“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보상해 주시리이다.” –슈랜드라 목사님 간증
여호와께서 나를 위하여 보상해 주시리이다. 여호와여 주의 인자하심이 영원하오니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을 버리지 마옵소서. (시편 138:8)
먼저 6년의 시간이 흐른 후 주님의 사랑하는 사람들 앞에 서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또 한국으로 불러주신 김영덕 목사님과 나의 영적 고향으로 올 수있게 배려해 주신 홀리네이션스 가족들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비자를 받고 여기에 오기까지
모든 것이 쉽지가 않았습니다. 그러나, 여러분들의 신실한 기도 덕택에 이번 방문을 통해 놀라우신 하나님의 돌보심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저를 소개할까 합니다. 저 이름은 수렌드라 카르키, 네팔에서 왔습니다. 여러분들 중 더러는
저를 알고 있고 또 모르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한국을 떠나기전 저는 전도사였습니다. 주님의 일을 하는 동안 신자들이 원하고 또 교회 집회에서 설교자의 자리가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전도사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에 의해 저는 2005년에 서울 신학대학 학생으로서 한국에 왔습니다. 기숙사에서 거주하였는데 방학동안 기숙사를 수리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학생들이 수리하는 동안 기숙사를 떠나야 했습니다. 저는 갈 데가 없었습니다. 같은 교회에서 온 학생들과 전도사님들은 그런 사정을 잘 알고 대처했지만 저를 도와주던 교회에서는 전혀 관심을 보여주지 않았습니다. 그때 같은 방을 쓰고 있던 중국에서 온 김 영훈 선배가 식사동에 있는 섬기는 교회에 가자고 권유를 했습니다. 거기에는 겨울 자켓도 주고 당분간 지낼 방도 홀리네이션스에서 제공한다고 하였습니다. 겨울이 닥쳐왔는데 하나님께서 멋지고 안락한 장소를 제공해 주셨습니다. 염려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거기 쉼터의 냉장고에는 소고기와 닭고기가 채워져 있고 주방에는 계란이 쌓여 있었습니다. 채소는 넣을 자리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저는 저를 돌보아 주지 않았고 축복된 장소로 향한 새로운 문을 열어줘서 먼저 번 교회에 오히려 고마운 마음이 생겼습니다. 또 홀리네이션으로 인도해준 김영훈 선배와 늘 챙겨주시던 몽골에서 온 나라 자매, 그리고 동료들과 늘 기도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무엇보다 홀리네이션스으로 인도하시길 계획하신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한국에 온 처음부터 주님은 저의 악한 운명을 선한 운명으로 바꾸셨습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로마서 8:28) ”
저의 사정을 돌아보면 이 귀절이 저에게 평안과 희망을 주었습니다. 저는 이러한 계획이 저의 신앙이 자라남에 대한 하나님의 상이라고 확신했습니다. 이전의 교회에서는 주님께서는 저에게 종교의 행사와 성직에 대한 기본 지식을 알려주셨지만 여기 홀리네이션스에서는 주님은 저에게 주님을 만나게 하시고 주님의 계획을 알게 하셨습니다. 그것은 모든 이에게 주님의 사랑을 나누는 실제적인 성직자의 삶을 보여주셨습니다. 주님은 사랑이시다는 진실된 복음입니다.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요한1서 4:8)
신학석사 과정을 마치고 우리 가족은 아내
메뉴카와 떨어져 사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되어 우리 홀리네이션스 가족이 아내를 한국에 신학교 학생으로 불렀습니다. 그러나 마마께서 같은 전공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을 것 같다고
해서 전공을 카운셀링으로 바꿨습니다. 저는 신학석사였고 아내는 카운셀링 석사가 되었습니다. 정말 하나님의 계획은 놀랍습니다. 지금 저는 성직자로서 바쁘게 일하고 있고 아내는 신자들의 고충을
듣고 이해하고 나누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우리 내면의 주님의 목소리를 들을 때 신자들의 느낌과 문제들을 기도로써 하나님의 손에 올려드리면
그들이 주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우리는 주님의 손이 되고 발이 되고자 합니다. 그것은 여러분들의 신실한 기도와 진정한 사랑, 놀라운 도움이 있을 때 가능합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이제 하나님의 일과 우리의 삶 가운데 하나님께서 어떻게 역사하셨는지 나누고자 합니다.
1. 전환점 – 주님만 의지.
졸업 후 많은
친구들이 왜 가난과 기근 그리고 희망이 없는 나라로 다시 돌아가려고 하느냐며 우리를 의심과 염려 속으로 이끌었습니다. 크리스쳔 친구들 조차 희망없는 얘기들을 해주곤 하였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주님의 마음을 저희들에게 부어주셨습니다. 저희들은 주님께서 우리들에게 큰 계획을 가지고 계시고 그 계획을
실현시키실 것을 굳게 믿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 순간을 잊을 수 없고 저의 인생을 주님께 맡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토요일 성경공부가 끝난 뒤 마마께서 아침에
인도 학생 소누와 저를 데리고 외국인 근로자들을 만나러 갔습니다. 가는 도중 마마께서 저희들에게 한 가지 질문을 하였습니다. “오늘 성경 공부중 주요 구절이 무엇이지?” 우리는 말하려고 했지만 정확하게 성경에 쓰인대로 하지는 못했습니다. 마마께서는 우리의 기억력이 나쁜 것을 잘 알고 있었고 우리에게
정확한 성경 구절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잠언 3 장 5-6절 말씀,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이 구절이 저의 인생에 있어서 주요 좌우명이 되었습니다. 그 후 주님께서는 예레미야 29:11
절 말씀을 통해 우리가 네팔에서의 사역을
준비하고 계시다는 것을 알려주셨습니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2. 첫 단계 – 사역을 통해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우리는 성경공부 시간을 통해 많은 교훈과 홀리네이션스에서의 실제적인 사역을 통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했기 때문에 추호의 의심도 없었습니다. 아내는 홀리네이션스에서 행해진 사역을 거울삼아 우리나라 네팔에서의 사역에 큰 기대를 갖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삶에 일어날 모든 것에 대해 걱정과 염려를 다 내려놓을 수 있었습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위한 그의 계획을 이루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마테복음 6장 33절에서 34절에서 말씀하십니다.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이는 우리가 목적 없이 방황하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첫째, 여기 홀리네이션스에서 하나님만 의지하고 어떻게 하나님께서 일 하시는 지 지켜보는 것을 배웠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지켜보면서 주님께서 우리를 대신해서 일하신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또 모든 것이 주님의 계획하에 이루어짐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우리들에게 먼저 교회 사역을 통해 주님을 예배하고 찬양하게 하셨습니다. 그 사역은 조그만 음악당에서 시작되어 한국에서 온 홀리네이션스 가족들이 찾았던 다른 장소로 이어졌습니다. 홀리네이션스, 삼위교회, 그리고 한마음 선교회에서 교회 부지를 방문하였고 같이 기도를 해주셨습니다.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또 여러분들의 기도와 헌신으로 짧은 시간 내 땅을 구입하고 교회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김 영덕 목사님께서 낙성식을 집행해 주시고 교회를 주님 손에 올려드렸습니다.
3. 두 번째 단계 – 하나님께 감사하는 삶.
“여호와여 주의 도를 내게 가르치소서 내가 주의 진리에 행하오리니 일심으로 주의 이름을 경외하게 하소서. 주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전심으로 주를 찬송하고 영원토록 주의 이름에 영광을 돌리오리니” (시편 86:11-12)
감사는 찬양과 비슷하며 분리될 수 없는 것입니다. 감사하는 삶이 찬양하는 삶입니다. 그래서 범사에 감사해야 하는 것입니다. 감사는 헌신된 마음의 기본 요소입니다. 하나님 앞에 겸손한 삶을 살면 다른 사람들이 우리가 하나님의 계획에 헌신하도록 돕게 됩니다. 시편 138편 6절은 “여호와께서는 높이 계셔도 낮은 자를 굽어 살피시며 멀리서도 교만한 자를 아심이니이다.” 라고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우리는 이미
감사할 것이 많습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홀리네이션스와 삼위교회로 인도하셨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오지 않았다면 우리는 하나님을 단지 머리로만 알뿐 가슴으로
알지는 못했을 것입니다. 즉 주님을 만나기 위해 많은 시간을 낭비했을 것입니다. 실제적인 사역을 통해 변함없는 주님의 사랑을 보게 되었습니다. 응답하신 기도에, 주님의 격려하심에, 강하게 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의 제단에 설 때마다 주님께 드릴 것은 단지 지금까지 주님께서
행하신 모든 것에 감사하는 것 뿐입니다.
4. 세 번째 단계 – 주안에 거하라. 예수님께서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요한복음 15:4)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 안에 거주하고 함께 생활함을 의미합니다. 우리 신자들은 우리의 삶 모든 부분에서 주님과 분리될 수 없이
연결된 상태입니다. 열매라는 것은 주님 안에
거하는 사람을 말하는 것입니다. 주님은 요한복음 15장 7-8절에서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 라고 우리를 초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말씀 안에 거하면 주님의 말씀도 우리 안에 거할 것입니다. 우리가 말씀 안에 있지 않고 주님 안에 거할 수 없습니다. 이는 전도의 기본이며 가르침, 등 모든 선교의 기본은 주님의 말씀입니다. 우리에게 살아있는 주님의 말씀, 성경을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말씀을 통해 주님께서 모든 삶에 관여하고 계심을 깨닫습니다. 우리의 가족이 되는 삼위교회와 한마음 선교회를 만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가 주님의 말씀을 믿고 따를 때 주님은 파룽 마카완푸, 발쿠 마트만두 지역의 슬럼가에, 그리고 아마쿠 다딩, 이렇게 3개의 지교회를 세우며 주님의 지경을 넒히셨습니다. 주님의 은혜와 여러분들의 신실한 도움으로 아마쿠에 교회를 세울
수 있었고 파룽에는 거의 다지어져 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땅을 구입했고 주님의 시간에 예배의 자리가 마련될 줄 믿습니다. 지금 포도나무에 붙어있는 가지가 열매를 맺을려고 하고 있습니다.
5. 네 번째 단계
고난과 슬픔 속에서 주님을 신뢰 - 4월 25일 오전 11시 58분에 강도 7.8의 대지진이 네팔에서 일어나 8천명 이상의 사람들이 사망했고 2만 1천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우리가 찬양을 마치고 사회자가 저에게 말씀을 전하라고 하여 일어나는 순간 지진이 빌딩을 거대한 파도에 휩쓸리는 배처럼 강타했습니다. 먼저 주님께서는 그의 살아계심을 통해 우리의 믿음이 장성하도록 우리를 구하셨습니다. 주님께서 하나님을 신뢰하라고 하신 말씀은 우리가 고난에 있을때나 약함에 있을 때, 비난에 처할때나 두려움에 싸여 있을지라도 주님을 신뢰하라는 말씀입니다. 그분의 말씀은 우리에게 확신을 주었습니다. “그가 돌보시리라” 아무도 우리의 상황에 관심이 없었지만 그리고 모든 통신서비스가 파괴되어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한국으로부터 마마와 홀리네이션스 가족으로부터 안부 전화가 많이 왔습니다. 우리 신자들은 한 장소에서 같이 먹고 자고 초대교회의 모습처럼 모든 것을 같이 나누었습니다. 여진이 사라지고 난 후 저희들은 우리 사람들을 찾아 나섰습니다. 사람들은 먹을 양식을 구할수 없어 아주 비참한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로서 그리고 우리나라의 책임있는 시민으로서 비참하고 고통스런 상태에 빠진 조국을 돕는 것이 우리의 의무였습니다. 먼저 저희들은 우리의 지교회가 있는 지역들을 방문하였습니다. 거기서 도울 방법을 찾았습니다. 주님께서 기도에 응답해 주셨고 홀리네이션스에서 음식과 텐트를 살 수 있는 헌금을 보내왔습니다. 시편 138편 3절 “내가 간구하는 날에 주께서 응답하시고 내 영혼에 힘을 주어 나를 강하게 하셨나이다.” 우리의 협조와 동역 그리고 지교회의 안내로 마카완푸 팔룽, 아마쿠 다하딩 장히티 그리고 누와콧에 있는 300 가구가 구호품을 받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는 피난처에 있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카트만두에는 셋방을 구하기가 무척 어렵습니다. 하나님을 바라보았습니다. 주님은 구체적인 기도도 하기전에 우리에게 기금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지금 22 가족이 44개의 방에서 거주하고 있습니다. 20명의 희생자 어린이들에게 우리가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7명의 여자들에게는 재봉일을 할 수 있도록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이교회에서 영적 성장을 한 여러분의 사랑스러운 딸 메뉴카는 디자인 공부를 하고 있고 동시에 가난하고 직업이 없는 여성들을 격려하고 세우는 일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말씀에 따라 간구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알기 위해 힘씁니다. 선한 일은 거저 오지 않습니다. 주님께서 우리가 선한 일을 할 수 있도록 그의 말씀과 성령님을 보내주셨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도움이 올 주님을 바라봅니다. 우리의 길을 가로막는 모든 것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렇게 함으로서 주님이 우리 삶에 있어서 모든 근원이 되심을 기억하게 하십니다. 우리의 삶을 감사함으로 유지할 때 주님께서 우리를 위한 계획을 실행하시는 그 자리에 있게 될 것입니다. 주님께서 디도서 3장 4-8절에서 말씀하고 계십니다. “우리 구주 하나님의 자비와 사람 사랑하심이 나타날 때에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가 행한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따라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우리 구주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그 성령을 풍성히 부어주사 우리로 그의 은혜를 힘입어 의롭다 하심을 얻어 영생의 소망을 따라 상속자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이 말이 미쁘도다. 원하건대 너는 이 여러 것에 대하여 굳세게 말하라 이는 하나님을 믿는 자들로 하여금 조심하여 선한 일을 힘쓰게 하려 함이라. 이것은 아름다우며 사람들에게 유익하니라.”
우리에 대한 주님의 사랑을 정확히 알게
된다면 우리는 부끄럼을 당하지 않을 것입니다. 삼위교회와 한마음 선교회 그리고 홀리네이션스를 만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들의 신실한 기도와 도움이 우리나라 네팔과 국민들에게 큰
소망이 되었습니다. 그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제단에
기쁨으로 헌신하게 되었습니다. 네팔 임마누엘 교회 가족을 대신해서 저의 마음 깊은 곳으로부터의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의 축복이 우리 모두에게 임하시길 소망하며 주님의 뜻과 그의
나라가 이교회와 선교를 통해서 이 땅에 임하도록 저희들에게 합심된 마음을 주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