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슈랜드라 목사님”
지난 화요일에 네팔에서 슈랜드라 목사님이 한국에 재 충전하기 위해서 왔습니다. 한국을 떠난지 6 년만에 왔는데 네팔에서 지진이 일어나서 교인들에게 방하나 부엌하나 25 채를 지어주고 그들을 섬기느라고 살이 많이 빠져있었습니다.
슈랜드라 목사님과 메뉴카는 이곳에서 부부가 같은 신학대학원에서 공부를 하였고 메뉴카는 상담학을 공부한 네팔의 최초의 여성으로 그곳 어려운 여성들을 상담도 하면서 도와줌으로 활발하게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원래 기자 출신이었던 슈랜드라 목사님은 우리 30 명의 학생중에서 한국어 영어를 가장 잘하는 목사님입니다.
홀리에서 공부하고 자국으로 돌아간 사역자들은 몇 년에 한번씩은 이곳에 와서 재충전을 받고 다시 기쁨으로 주님과 동행하는 기쁜 주의 심복이 되는 시간을 주곤 합니다. 우리 학생들에게 계속 반복하는 이야기는 주님 사랑에 매여 이웃 사랑이 넘침으로 자신이 기쁘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슈랜드라 목사님도 시골에서 공부를 못하는 사람들을 교회 쉼터를 마련하여 장소를 제공하고 홀리에서 하는 그대로 따라 합니다. 세계곳곳에 주님의 사랑을 전하도록 이곳에서 신학 공부를 시켜주고 자국에서 또 열매를 맺는 것을 보는 것은 가장 행복한 인생입니다.
꼴부인과 주님의 심복
우리 아버지 집에는
모든 것이 넘쳐났어요.
내 것은 다 네 것이란다
믿을 수 없는 현실이었답니다
아버지 것이 다 내 것이라니….
이 세상 빈손으로 태어난
인생들에게 아버지는
넘치도록 모든 것을 주셨지요
자신의 것이 아닌 것을
모르는 인생들은
꼴 부인이 되었답니다
외모자랑, 학식자랑,
돈 자랑, 지위 자랑, 가문자랑
그러다 보니
꼴 부인의 주위에는
아무도 없었지요
꼴 부인을 좋아하는 사람은
한 명도 없기 때문에….
주님을 따라간 사람은
주의 심복이 되었답니다
낮은 대로 임하신 주님
좁은 길을 걸어가신 주님
십자가의 길을 기뻐하신 주님
주의 심복이 되니
그곳은 천국이었습니다
주님은 물어보셨죠
꼴 부인이 되고 싶니?
아니면 나의 심복이 되고 싶니?
사랑하는 주님의 심복보다
더 행복한 사람은 없어요
나는 주님의 심복이 행복해요
따라가다 보니 인생은
쏜살같이 지나갔지만
발자국마다 주님 함께 하신 이길
너무나 행복한 선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