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동 사람들”
1985 년 4 월 비가 내리는 홍콩에 남편의 직장이 홍콩으로 발령이 나서 초등학교 3 학년을 막 올라간 아들과 유치원 다니는 딸의 손을 붙잡고 우리가족은 홍콩 시내에 한 호텔에 들어갔습니다.
집을 구하러 다닐 때까지 호텔에 묵고 있었는데 그 근처에는 홍콩에 필리핀 가정 도우미 들이 떼를 지어 앉아 있었습니다.
그때 우기여서 매일 비가 오는데 그들은 빌딩 밑에 지붕 밑에 쪼그리고 앉아서 밤에 되어도 떠나지를 않았습니다. 빌딩 밑에 쭈그리고 앉아서 도시락도 먹으면서 밤 11 시 넘어서 까지 그곳에 있는 그들은 일주일에 하루 휴일을 주면 되도록이면 집에 늦게 들어가며 그곳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을 보았습니다.
너무나 안쓰럽고 애절한 그들의 모습에 그들을 후에 우리 집을 구했을 때 집을 오픈 해서 길거리가 아닌 우리 집에서 같이 식사도 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면서 같이 성경말씀을 통해서 내가 주는 사랑보다 더 큰 사랑 예수님을 같이 나누었습니다.
1995 년 홍콩을 떠나 말레이시아로 발령이 났을 때 그곳에는 또 다른 외국인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인도네시아 사람들로 말레이시아에 건축 노동자로 일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에게 다가가서 같이 대화를 나누면서 그들의 일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남자들끼리 있는 그곳에서 그 힘든 일을 하면서 아침은 거르고 점심은 전기 밥솥 하나 없이 대야 같은데다가 한 시간 점심시간 주는데 밥을 그때부터 하니 밥하는 시간이 꽤 걸리니까 밥 먹고 나면 숨 돌릴 틈도 없이 일을 했습니다. 그들의 나이가 당시 우리 아들이 대학생이었는데 비슷한 연배라서 많이 마음이 아팠습니다. “내 아들이 저런 일년 내내 더운 데서 아침도 굶고 노동을 한다면 나는 엄마로서 어떻게 할 것인가?” 라는 생각이 들면서 일주일에 하루라도 도시락을 사서 가져다 주기 시작했습니다. 몇 십 명 되는 노동자들을 위해서 새벽에 시장을 보고 (그곳은 더운 나라이기에 중국계 말레이시아 사람들은 새벽 일찍 시장을 열었습니다) 도시락을 만들어서 가져다 주었습니다. 그들은 저를 “마마”라고 부르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이름이 “마마 킴이 되었습니다”. 도시락을 가지고 가면 그들은 밥을 하지 않아도 되는 그날이 너무나 좋았기에 저가 성경 암송을 시키면 너도 나도 암송을 그들 언어로 한 장씩을 암송하였습니다.
그런 외국 생활을 마치고 98 년에 한국으로 남편이 발령을 받아서 귀국하고 나니 우리나라에 전에 없던 외국인 노동자들이 많이 와 있었습니다. 우리 집은 일산인데 호수공원에서 어느 날 외국인 노동자들을 많이 만나게 되어서 그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그들이 호수공원 근처에서 일을 한다는 사실을 들었습니다. 외국인 노동자들이 있는 곳을 찾아서 그들의 사연들을 들으니 그들은 더운 지방에서 온 외국인들도 많고 한국의 3D 현장에서 일을 하기에 치명적인 질병도 많이 앓고 힘들어 했습니다. 공장에서 쫓겨나서 오갈 데 없어서 공원 벤치에서 사흘이나 굶고 있는 외국인들도 만났고 직업이 없어서 호소하는 사람들 임금을 못 받아서 고생하는 외국인들을 만나다 보니 그들을 위한 집이 필요했습니다. 그들을 위한 병원비도 필요하고 함께 사랑하며 섬겨야 할 같은 마음을 가진 동역자들도 필요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홀리네이션스 선교회는 시작이 되었고 무료 숙식을 제공하는 3 층 쉼터를 지어서 누구든지 그곳에 와서 무료 숙식을 할 수 있게 하였고 어떤 질병을 가지고 아버지의 집을 문을 두드리면 우리는 예수님의 메신저가 되어 그들을 병원에서 입원 수술을 시켜 주고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16 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홀리네이션스 선교회는 16 년이 흘렀고 평범한 아내이며 엄마였던 저는 선교사가 되어서 주님의 사랑의 통로가 되기를 원하여서 섬겨온 이 시간은 홍콩에서 시작하여 모두 30 년이 되었습니다.
제가 섬기는 대상들은 모두 엄청난 물질과 인력이 필요한 일이었습니다. 이제 30 년이 지나니까 과연 이 길은 어떤 길이었는지를 저는 분명히 알게 되었습니다. 많은 인력이 필요한 이곳은 사도행전 2 장에 나오는 초대교회 사람들처럼 기쁨과 한 마음이 되어 “행복동 사람들”이 되어서 같이 외국인 노동자들을 섬기면서 모두 긴 시간을 함께 보내면서 매일 새로운 기쁜 마음으로 서로 한 마음으로 위를 바라보고 행진을 하고 있습니다. 행복동 사람들은 늘 우리와 동행하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다른 어떤 즐거움보다 즐거워하고 있습니다.
성경의 모든 약속은 신실했고 사실이었습니다. 주님은 세상 끝날까지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약속을 구체적으로 신실하게 지키셨고 우리의 필요를 모두 채우신다는 (빌4:19) 말씀대로 채우셔서 2000 년에 시작한 행복동의 필요를 50 억이 넘는 그 많은 액수를 빚이 하나도 없고 사람에게 구걸하지 않아도 채워 주셨습니다. 이곳에서는 수백명의 외국인들이 입원 수술을 받았고 30 명의 외국인 신학생들을 공부시켜서 자국으로 보내어 그들은 또 다른 열매를 맺고 있습니다. 몽골, 러시아, 네팔, 중국, 파키스탄, 영국에서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수 많은 외국인들은 이곳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직접 체험했고 받았고 주님이 누구신지를 배우게 되었으며 우리는 복음이 죽은 사람들을 살려내는 것을 보았습니다. 행복동 사람들이 된 것을 우리 모두는 기뻐하며 이곳에서 우리의 기도를 생각하는 것이나 넘치게 하시는 우리 하나님 아버지를 체험하며 그 사랑을 느끼고 있습니다.
행복동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그 기쁨을 함께 누리고 싶습니다. “요15:11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