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 테레사에게서 배운 이웃사랑”
9 월 4 일 어제 바티칸에서 성인 시성식을 하는데 10 만이라는 인파가 모인 것을 보았습니다. 94 년 인도 칼카타에서 뵈었던 모습을 생각하며 그때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은 그리스도인의 삶이 어떤것인지를 직접 목격하고 울었던 기억이 났습니다.
마더 테레사는 세계 각처에서 만나고 싶어서 찾아오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설사 인도에 칼카타에 가도 만날 수 있는 확률은 거의 없었습니다. 실지로 그 사람들을 다 만나주다가는 세계 456 개나 운영하는 빈민, 한센환자, 고아, 죽어가는 사람들이 머무는곳(Dying House), 수 많은 분들을 섬길 시간이 없으셨을 것입니다. 지금도 생각하면 그분을 만나게 하신 분은 우리 주님이시고 후에홀리네이션스 선교회에서 외국인 노동자를 섬기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미리 현장에서 보고 배우게 하셨던 주님의 섭리라고 생각됩니다. 저희 남편이 인도출장을 따라 갈 때 아는 인도사람이 계속 그곳을 찾아가서 만나고 싶다고 하니 마더 테레사 밑에 있는 분이 직통 전화번호를 가르쳐 줘서 직접 전화를 해서 만나 뵙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마더 테레사도 처음 빈민 사역을 하려는 계획을 한 것이 아니고 우연히 샤경을 해매는 여성을 만나 자신의 품 안에서 숨을 거둔 여성의 죽음을 계기로 삶의 방향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제가 직접 그곳에서 배운 것은 인도사람들은 길거리에서 태어나서 길에서 죽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기에 고아원 앞에 매일 아이를 갔다가 버렸습니다. 마더 테레사는 언제나 새 침대를 비어놓고 그런 아이들을 받을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기자의 질문이 “너무나 많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라는 질문을 하자 그 대답이 너무나 명언이었습니다. “소나무가 솔방울이 너무 많다고 합니까? 하늘이 하늘에 별이 많다고 합니까?”
전쟁이나 내란이 일어난 곳이면 먹을 것을 준비해서 그곳으로 달려가는 마더테레사 에게 목숨이 위태한데 두렵지 않느냐는 기자질문에 “세상을 떠나면 아버지께로 가는데 그것이 두렵습니까?” 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그리고 많은 말씀을 명언으로 가르쳐 주셨습니다.
“세상에는 빵 한 조각 때문에 죽어가는 사람도 많지만 작은 사랑도 받지 못해서 죽어가는 사람은 더 많습니다.”
“얼마나 많이 주는가 하는 것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작더라도 그 안에 얼마만큼 사랑과 정성이 깃들어 있는가가 중요합니다. 저는 결코 큰일을 하지 않습니다. 다만 작은 일을 큰 사랑으로 할 뿐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큰 불행은 가난이나 병이 아니라 자신이 누구에게도 필요로 하지 않다는 것을 느끼는 것입니다. 이 고독감이야말로 최대의 빈곤입니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을 통해 자신이 살아있다는 실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을 평가한다면 그들을 사랑할 시간이 없습니다”
“생각을 조심하세요 언젠가는 말이 되니까
행동을 조심하세요 언젠가는 습관이 되니까
습관을 조심하세요 언젠가는 성격이 되니까
성격을 조심하세요 언젠가는 운명이 되니까”
“나는 내가 아픔을 느낄 만큼 사랑하면 아픔은 사라지고 더 큰 사랑만이 생겨난다는 역설을 발견했습니다.
“한가지 위대한 일을 이루고자 노력한다면 그것이 불가능한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위대한 사랑을 가지고 작은 일들을 하는 것만이 가능합니다.”
“우리는 성공하기 위해 부름을 받지 않았고 신실하기 위해 부름을 받았습니다.”
“멀리 있는 사람을 사랑하기는 쉽습니다. 가까이 있는 사람을 사랑하기란 항상 쉬운 것만은 아닙니다. 기아로부터 사람들을 구제하기 위해서 한 움큼의 쌀을 주는 것이 자신의 집에 있는 이의 외로움과 고통을 덜어 주는 것보다 더 쉽습니다. 당신의 집에 사랑을 가져다 주십시요. 가정이야말로 우리의 사랑이 시작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당싱이 오늘 베푼 선행은 내일이면 사람들에게 잊혀질 것입니다. 그래도 선행을 베푸십시오.”
“하나님께서 당신을 어느 곳에 데려다 놓는 곳이 바로 당신이 있어야 할곳입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무엇을 하느냐가 아니라 그 일에 얼마나 많은 사랑을 쏟고 있느냐입니다.”
“당신을 만나는 모든 사람이 당신과 헤어질 때 더 나아지고 더 행복해 질 수 있도록 하십시오”
“친절한 말은 짧고 하기 쉽지만 그 울림은 참으로 무궁무진합니다.”
“나는 당신이 할 수 없는 일을 할 수 있고 당신은 내가 할 수 없는 일을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함께 큰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는 일은 바다에 붓는 한 방울의 물보다 하찮은 것입니다. 하지만 그 한 방울이 없다면 바다는 그만큼 줄어들 겁니다.”
마더테레사가 운영하는 모든 기관입구에는 “주님을 위해서 우리 아름다운 일을 합시다” 라고 쓰여 있던 기억을 하며 우리는 주님을 위해서 오늘도 사랑하며 섬겨야 할것을 다시 생각해 봅니다. 다잉하우스에서 죽어가는 사람, 길거리에서 구더기가 몸에 우글거리는 사람들을 돌보면서 “지극히 작은 자에게 한 것이 곧 나에게 한 것”이라는 주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오늘도 주님의 몸을 만지는 마음으로 그들을 섬긴다던 말씀이 생각납니다.
멀리 있는 사람을 사랑하기는 쉽다. 가까이 있는 사람을 사랑하기란 항상 쉬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