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노동자들의 애환”
캄보디아에서 온 잔타가 농촌에서 태어나서 8 남매 중에 한 명이면서 아버지는 편찮으셔서 경제 활동을 할 수 없고 병원비가 필요합니다. 누나들은 도시에서 도우미 일을 하면서 살기에 가족들을 돕고 싶어서 한국에 노동자로 올 때 한국에 오는 경비가 없어서 은행에 대출을 받아서 왔다는 간증은 다른 외국인들에게도 흔히 듣는 이야기 입니다. 잔타의 경우는 너무나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행복하게 다 치료를 받고 장애인으로 되돌아가지 않고 다시 일을 찾아서 할 수 있게 되어서 우리 모두 주님을 찬양했습니다.
반대로 캄보디아에서 온 콤컨은 온지 한달 만에 무거운 것이 다리에 떨어져 다리를 절단하고 콤마 상태로 계속 깨어나지 못하는 것을 병원에서 보면서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행복동으로 찾아오는 모든 외국인들이 아버지 집으로 올 때 우리 하나님아버지께서는 그들을 보듬어 주시고 상한 몸과 마음을 치료해 주시는 것을 얼마나 기뻐하시면 16 년 동안 수 백 명을 치료해 줄 수 있는 그 막대한 비용을 모두 마련하여 주셨습니다.
열심히 가족을 위해서 공장에서 계속 일을 하다 보니 한국에 처음 노동자들을 받아들이는 그 시간부터 와서 일을 하던 한 필리핀 형제는 다리를 못쓰는 장애인이 되어 휠체어를 타고 돌아가는 모습을 다른 필리핀 자매들이 이야기 해주며 같이 슬퍼했습니다. 우리 선교회에 왔으면 미리 그렇게 되기 전에 치료를 해 주었을 것입니다.
이들은 돈을 벌면 거이다 가족들에게 보내고 그 중에 일부는 자신의 미래를 위해서 자그마한 집이라도 아니면 농사짓는 땅이라도 사기 위해 저축을 부탁했는데 어떤 엄마는 그 돈을 받아서 노름을 하는데 다 탕진을 해버려서 막상 집에 도착하니 전혀 아무것도 남지 않은 것을 보고 집으로 돌아간 외국인들이 한탄하면서 울면서 죽고 싶다고 하며 전화로 호소를 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어느 나라 특정한 나라사람들이 그러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은 근본적으로 많이 악하기에 그런 일들은 이 나라 저 나라에 많이 있는 이야기 입니다.
전에 한국도 이런 일들이 비일비재했던 나라였습니다. 전에 한국 남편들이 중동에 일을 하러 가서 집이라도 장만하려고 갔을 때 있던 일입니다. 이 집은 어린 두 딸이 있었습니다. 한 명은 초등학생이고 다른 한 명은 학교를 들어가지 않은 어린 아이였습니다. 이 가정의 아내는 저녁이 되면 춤을 추러 나가고 두 아이를 방치해 두었습니다. 그리고 남편이 벌어온 돈을 자신의 향락에 몽땅 사용하였고 아이들은 방치되어 늘 울고 그랬습니다. 나중에 한국으로 돌아온 남편은 분노를 이기지 못하고 무서운 부부싸움은 매일 이루어졌던 것을 목격했습니다. 바로 우리 옆집에 있던 일이었습니다.
지난주에 필리핀 란디가 비자가 만료되어 돌아갔습니다. 란디는 이곳에서 있는 도중에 결혼을 하기 위하여 필리핀에 갔다 왔습니다. 결혼식을 하고 다시 노동자로 한국에 와서는 결혼식 사진을 보여주어 가면서 많이 아내를 보고 싶다는 호소를 하곤 했습니다. 지난 주일에 송별 인사를 하고 나서 란디에게 “란디 너무나 그립던 아내를 이제 만나서 좋지요?” 라고 물으니 란디가 대답하기 전에 마리린이 대신 대답을 했습니다. “마마, 란디 집에 돌아가면 아내가 집에 없어요”라는 것이었습니다. 내가 눈이 동그래져서 쳐다보니 “란디 아내는 홍콩에 가사 도우미 직업을 가져서 얼마 전에 홍콩으로 갔어요” 라는 것이었습니다.
그 말을 듣고 얼마나 가슴이 아팠는지 란디를 꽉 끌어 안아주며 위로를 했습니다. 그리고 필리핀 형제 자매들에게 필리핀을 위해서 기도하자고 했습니다. 다시는 가족이 이산가족으로 살지 않는 나라가 되기 위해서 기도하자고 권했습니다. 소수의 정치권과 기득권에 있는 사람들이 모두 경제를 장악하고 차지해서 다수가 이런 고통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필리핀에 부유층이 사는 동네를 가보니 집집이 성 같았습니다. 그 동네는 군인이 지키고 있었고 많은 집들 밖에는 큰 글씨로 “개 조심”이라고 붙어 있었습니다. 굶주린 사람들이 담을 넘어 들어올까 봐 써 붙인 것이었습니다. 그들의 화려한 저택과 비교해서 길거리에서 엄마가 신문을 팔고 있는 탁자 밑바닥에 신문지를 깔고 어린 아이가 잠들고 있는 풍경은 참으로 대조적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독생자 예수님을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려고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게 했는데 세상 모든 사람들은 예수님을 잘 모릅니다. 교회에 가서 앉아 있으면서 자신은 이미 구원을 받았다고 합니다. 전혀 예수님을 아는 사람들이 아닌 것을 보게 됩니다. 세계 곳곳에 있는 슬픔은 하나님이 만드신 역사가 아니라 죄악으로 물든 인간들의 본성으로 따라가는 결과인 것을 느낍니다.
“매일 스치는 사람들 내게 무엇 원하나
공허한 그 눈빛은 무엇으로 채우나
모두 자기 고통과 두려움 가족
감춰진 울음소리 주님 들으시네
그들은 모두 주가 필요해 깨지고 상한마음 주가 여시네
그들은 모두 주가 필요해 모두 알게 되니 사랑의 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