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웨슬리의 일기를 통해서 배우는 교훈(14)
존 웨슬리의 기도나 그의 행적은 언제나 단순, 순수하며 정말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보게 되고 주를 앙망하는 자는 피곤하지도 곤비하지도 않으며 독수리 처럼 나르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사40:29-31 그는 곤비한 자에게 힘을 주시며 무력한 자에게 힘을 더해 주시나니 젊은이들일지라도 곤비하고 피곤하며 청년들이라도 넘어지나 오직 주를 앙망하는 자는 자기의 힘을 새롭게 하리니, 마치 독수리가 날개로 치솟는 것 같을 것이요, 그들이 달려도 피곤치 않으며 걸어도 곤비치 아니하리라.
현대에 그가 간 발자취를 포장이 잘 되어 있는 지역도 도저히 하루에 갈수가 없으며 그렇게 구석 구석 영혼을 찾아갈 수가 있을까 라고 다른 영국인이 쓴 글을 보았습니다. 말을 타고 90 마일을 여행하고도 웨슬리는 이렇게 고백하였습니다.
“90 마일 가량을 여행하였는데도 지치지도 않고 말들도 다친 데가 없었다. 오 주여! 당신께서는 인간도 짐승도 지켜주십니다”
“달빛에서 행한 설교”
레슬링위어드에서 많은 무리에게 설교하고 히스톤으로 갔다. 달빛 아래서 설교하기는 처음이었다. 그러나 은혜스러운 밤이었다. 어떤 사람에게는 거룩한 통곡의 밤이었고 어떤 사람에게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기쁨의 밤이었다.
3 월 29 일
12 시 쳄스토우에서 새로 지은 방에서 설교하였다. 모인 사람들 속에 그리스도 교회에서 나와 같은 제단을 쓰고 있던 성직자도 끼어 있었는데 그들이 나보다 더욱 열렬하였다. 끝까지 나를 지켜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이제는 시간을 절약하게 하소서!
오후에 생애 처음 겪는 듯한 심한 폭풍을 겪었다. 길이 엉망이 되어 8 시가 넘도록 히어포오드까지 갈수 없었다. 태풍과 폭우에 시달려 도착하자마자 잠자리에 들었으나 카텐이 펄럭거려 몇 번인가 잠이 깨었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창틀이 떨어져 나갔으니 내 몸에는 이상이 없었다. 6 시경에 윌리암 크래인 씨와 함께 말을 타고 떠났다. 살을 에이는 추운 바람이 불어 닥치고 도중에 눈과 비를 수시로 맞으면서도 계속 갔다. 그러나 길이 무너지고 거기다가 스트레튼 교회 근처에서 말한 마리가 넘어지는 바람에 더 이상 갈수 없었다. 윌리암 크레인씨와 내가 말을 일으켜 세워 7 시 전에 쉬루스베라에 도착할 수 있었다. 사람들이 순식간에 많이 모였다 난폭한 사람도 몇 끼어 있었으나 대체로 조용하고 진지한 분위기였다. 새벽 5 시에 다시 집회를 가졌다.
“힘든 여행들”
웸에서 설교를 부탁 받아 마차를 타고 떠났다. 그러나 1 시간도 채 못 가 내릴 수 밖에 없었다. 말을 너무 급히 몰아 고삐가 끊어지고 말았기 때문이었다. 혼자라면 푹푹 빠지는 진흙탕이건 사납게 눈보라가 몰아치건 걸어서라도 가겠는데 일행을 두고 그냥 갈수가 없었다.
그래서 고삐를 고치는 동안 꾸준히 앉아 기다렸다. 마차가 빨리 달려 약속 시간에 조금 늦어서 큰 소란을 일으키며 웸으로 들어섰다. 도착은 했으나 우리를 초대한 사람이 안보였다. 그가 새벽 4 시에 마을 밖으로 나가고 없었다. 우리가 올 것을 미리 알고 있던 사람도 없었고 맞아 주는 사람들도 없었다. 매더씨가 설교 했던 곳으로 찾아가 보았으나 대마가 가득 쌓여 있었다. 결국 시장 터로 갈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우리를 따라오려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폭풍이 사납게 몰아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찬송을 끝마치자 두 셋이 끼어 들었다. 그리고 그 후로 2,3 백 명이 모여 들었다.
하나님의 능력이 그들 가운데 있어 그들은 폭풍조차 잊고 있었다. 오후가 되자 바람이 더욱 사납게 불어 말위에 앉아 있기도 힘들었고 얼굴 위로 사정없이 불어 닥쳤지만 저녁 전에 체스터에 무사히 도착하였다. 미리 에고도 하지 않았으니 실내에 가득 찼다. 그들은 심각하고 진지한 표정으로 하나님의 전적인 구원을 바라고 있었다.
존 웨슬리의 일기를 계속 읽으면서 주님께서 주님보다 더 큰일을 하신다는 말씀이 기억나는 인물이었습니다.
요14:12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들을 할 것이요 또 이보다 더 큰 일들을 할 것이라. 이는 내가 내 아버지께로 가기 때문이라.
뿐만 아니라 웨슬리는 자기의 모든 것을 오직 복음을 전파하는데 사도바울과 같은 길을 걸어간 것을 보게 됩니다.
행20:24 그러나 나의 달려갈 길을 기쁨으로 끝마치고, 내가 주 예수로부터 받은 사역,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온전히 증거하기 위해서라면 이런 일을 전혀 개의치 아니할 뿐 아니라 나의 생명을 조금도 아끼지 아니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