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웨슬리의 일기를 통해서 배우는 교훈(4)
우리는 토요일에 사도행전을 같이 공부를 새벽모임에 하면서 그 이야기는 지금도 동일하게 역사하는 것을 존 웨슬리를 통해서 보았습니다. 그분의 일기를 읽으면서 정말 성령이 임하면 능력을 받고 땅끝까지 주님의 증인이 된다는 사실을 다시 생각하며 “오로지 기도에 힘쓰더라”는 성경의 모습 그대로 우리도 따라 가고 싶어서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킹즈우드의 광부들에 관한 웨슬리의 이야기”.
영국 서부에 오래 산 사람치고 킹즈우드의 광부들에 관하여 이야기를 듣지 않은 사람은 별로 없을 것입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처음부터 그 사람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거나 사람을 존중하는 것은 고사하고 도대체 하나님에 관한 어떤 일에 대해서도 너무 무지하기 때문에 멸망할 동물과 같이 보이는 사람들이고 따라서 교훈에 대해서는 조금도 욕망이 없을 뿐더러 그들을 가르칠 가능성도 전혀 없는 그런 사람들입니다.
지난 겨울만 해도 수 많은 사람들이 화이트필드 목사에게 비꼬아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가 이교도를 개종시키려고 한다면 왜 차라리 킹즈우드의 광부들을 찾아가지 않는가?” 봄에 그는 실제로 그렇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공중예배를 드릴 장소가 없어서 수 천명이 방황할 때 화이트필드 목사는 그 사람들이 있는 광야로 찾아 나와서 잃은 양떼를 찾아 구하고자 하였습니다. 그가 딴 곳으로 불려 가게 되면 그들은 큰 짐과 울타리 있는 곳으로 나가서 강제로라도 사람들을 불러 들였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은종으로 그들의 노력은 결코 헛되지 않았습니다. 광경은 이미 바뀌었습니다. 일년 전과 달라서 킹즈우드가 이제는 저주와 불경한 소리 때문에 시끄럽지는 않습니다.
이제는 술 취함과 더러움과 빈둥거리며 오락이나 즐기는 일 따위는 이제는 더 이상 그리 흔하지는 않습니다. 이제는 싸움과 다툼과 고함소리와 욕지거리와 분노와 시기 같은 것은 없습니다. 거기에는 사랑과 평화가 있습니다. 이제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점잖고 상냥하고 이야기가 잘 통하는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그들은 큰 소리로 떠들거나 다투지를 않으며 길거리에서는 그들의 목소리를 듣기가 어려울 정도로 아니 심지어는 그들의 일터에서 조차 그들의 큰 소리를 들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다만 예외는 그들이 보통 저녁에 한가해질 때 하나님 구세주에 찬양을 드릴 때입니다.
그들의 자녀들도 어떻게 해서 그런 평화가 이루어졌는가를 알게 하기 위하여 킹즈우드에 회관을 건립하자는 제안이 얼마전에 나왔습니다. 미리 생각할 수 있었던 문제와 또 전혀 예기치 못했던 그런 숱한 어려움을 다 겪으면서도 드디어 지난 6 월에 기동식을 하였습니다. 대지는 수풀 한 가운데에다 정했는데 런던과 버스 중간이며 소위 투 마일 힐리 라고 부르는 데서 멀지 않습니다. 정확히 말해서 브리스톨에서 약 3 마일 떨어진 곳입니다.
여기에 큰 방 한 개는 교실로 시작되었고 작은 방 네 개는 그 양편으로 짓는데 교사들과 하나님이 허락하신다면 가난한 어린이들을 기숙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집이 완공되어서 시작할 수만 있게 된다면 이미 가르칠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은 두 사람이 있고 현재로서 집의 형태는 거의 다 끝나갑니다. 그래서 봄이나 이른 여름이면 완공될 것으로 희망하고 있습니다
이 일기를 읽으면서 우리나라는 학원 폭력이 너무나 심해서 교사를 하시는 분이 밤에 늦게 퇴근하신다는 이야기를 들려주었고 날마다 메스컴에 폭력과 아무것도 아닌 일에 살인을 하는 우리 나라 실정에 킹즈우드의 광부의 회심으로 변화된 모습을 볼 수 있는 복음의 능력이 살아나기를 간절히 기도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