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에서 온 편지”
사랑하는 어머니,
하루 일과를 시작하기 전 말씀과 기도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여느 때보다 더 일찍 눈이 떠져 묵상과 기도가 끝난 뒤 바로 이렇게 어머니께 글을 올리고 잇습니다. 오늘은 꿈에 어머니께서 오셨습니다. 어머니와 함께 하여 즐거운 한때를 보냈고 꿈에서도 제 손을 꼭 잡고 기도를 해 주셨습니다.
언제나 환하게 웃으시고 기쁨과 사랑을 꿈에서도 하나 가뜩 받았기에 꿈에서 깨어나서도 한동안 그 기쁨의 어머니의 생각을 한참 동안을 했습니다. 꿈에서도 아들에게 큰 기쁨을 주시는 울 어머니! 항상 감사 드리며 어머니를 많이 사랑합니다.
어머니! 이번에 어머니께 간절한 부탁이 있습니다. 어머니께서 저에게 편지로 써서 보내 주실 때 마다 함께 동봉해 보내주시는 시, 말씀, 간증, 기도등 지금까지 어려 귀한 말씀들을 저에게 잊지 않고 보내주셨는데, 이 귀한 자료들을 제가 언제가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훗날 제가 시회로 나갔을 때 저에게는 정말 귀한 것들이 될 것이고 훌륭한 지침서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이 귀한 자료를 제가 이곳에서 볼 수는 있어도 계속해서 소유할 수 있는 공간이 없다는 게 그것이 걱정이 됩니다. 여러 사람들과 같이 생활을 하는 공간에서 저에게 허락한 수납공간은 책 몇 권을 놓아두지 못할 정도의 작은 공간이고 그렇다고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면서 계속해서 모아서 가지고 있을 수는 없으니 이 또한 해결하지 않으면 안되기에 제가 생각해 낸 것은 우선 어머니께서 글을 보내주시기 전 컴퓨터에서 문서 작성을 먼저 하시쟌아요? 그러면 지금처럼 기존에 해 주셨던 것처럼 어머니의 서신과 말씀들은 계속해서 보내주시고 다만 별도로 컴퓨터에 보내주시는 서신과 말씀들을 날자만 따로 기입해서 컴퓨터에 저장을 해 주시면 나중에 USB 나 외장 하드에 따로 담아 주시기만 하면 제가 훗날 다시 그 귀한 말씀들을 가지고 지금의 배움을 잊지 않고 계속해서 어머니의 뒤를 잊는 소중한 아들이 될 것입니다.
어머니의 말씀대로 어머니와 제가 만난 지 이제 1 년이 되었습니다. 해서 지난 1 년을 되돌아 보았습니다. 어머니께서 보내주신 서신과 귀한 말씀들을 다시금 천천히 살펴보고 혹시 놓친 부분이 있다면 다시 한번 꼼꼼히 읽어보고, 또 새삼 다시 깨닫게 되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어머니께서 보내주신 자료가 1 년 동안 서류용 대봊토로 꽉 채워서 7 개가 넘었으며 그 동안 얼마나 많은 사랑과 감사가 쌓여 있었는지 다시 한번 어머니의 서신을 읽으면서 또 한번 처음 어머니를 뵐 때처럼 눈에서 눈물이 글썽이며 가슴 찡하게 감사가 넘쳤습니다.
그 동안 1 년 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한결같이 마음 주시고 사랑을 주신 어머니의 은혜에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가르침과 권면으로 아들이 어머니의 뒤를 이어도 뒬 만큼의 많은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많은 가르침과 교훈을 부탁 드리겠습니다. 지금처럼 어머니의 교훈을 받들어 꾸준히 성장 할 수 있는 어머니의 부끄럽지 않는 아들이 되도록 항상 노력하며 깨어 최선을 다하는 아들이 되겠습니다.
어머니, 앞으로 편지를 보내주실 때도 직접 손으로 써서 보내지 마시고 컴퓨터로 작성하셔서 보내주시고 어머니께서도 보내주시는 글과 함께 따로 컴퓨터에 저장을 해서 남겨 주십시오.
다만 날짜만 꼭 기입해서 저장해 주셔야 훗날 아들이 소중히 사용할 수 있고 어머니의 서신은 책으로 만들어 제가 따로 소장을 할수 있으니 염치 없지만 어머니께 꼭 한번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보내주셨던 서신과 말씀들은 제가 따로 영치(손가방 하나 정도의 분량까지는 따로 보관을 해줌)을 해서 출소할 때까지 가지고 있겠습니다. 지금까지도 너무도 많은 사랑을 받아 어머니께 항상 감사하고 죄송한데 이렇게 어머니께 부탁을 드리게 되여 또 한번 너무도 죄송합니다. 하지만 항상 열심히 하는 모습으로 또 잘 말씀을 순종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드릴 것이니 어머니! 이 아들 계속해서 지켜봐 주시고 많은 가르침 앞으로도 부탁 드리겠습니다. 이번에 보내주신 용돈은 정말 감사하게 잘 받았습니다. 소중한 용돈은 반드시 사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고 하나님의 사랑이 필요한 소중한 곳에 쓰도록 할 것이며 하나님께 기쁨이 되도록 사용하겠습니다. 어머니! 아들이 많이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