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적인 토요 성경공부
토요일 새벽 6 시에 성경공부는 홀리네이션스가 2000 년에 시작하고 좀 있다가 시작했습니다. 성경공부시간도 아주 일어나기 힘든 시간인데 그 시간에 공부를 하게 된 계기는 처음 선교회를 시작하고 가능성이 있는 외국인 노동자들을 선택해서 그 시간에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낮에 점심시간은 너무나 허둥대야 하고 밤에는 야간 작업이 있으면 시간을 맞추기가 힘들어서 새벽 6 시에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후 외국인 신학생들이 많아지면서 토요일 저녁에는 공장으로 전도 나가기 때문에 역시 새벽 6 시에 외국인 신학생들의 신앙훈련 겸 그 시간에 하게 되었습니다. 그후 한국 사람들이 그 시간에 같이 합류하여서 어느새 한국 사람들이 외국인 신학생들보다 많게 되었고 그곳에 참석하는 분들은 모두 평균 성경을 30 독은 기본으로 하였고 100 독을 넘은 장로님을 비롯하여 성경을 사랑하는 분들이 모였습니다.
특별히 새로운 지식을 전달하는 공부라기 보다는 우리가 함께 읽은 성경을 실지 삶 속에서 어떻게 적용을 하고 그렇게 적용을 했을 때 우리 삶 속에서 어떻게 응답을 하셨는가를 진지하게 나누게 됩니다.
얼마 전부터 외국인 노동자들 중에서도 토요일에 일을 안 하면서 성경을 너무나 알고 싶어하는 조셉, 다리를 수술하고 현재 쉬고 있는 잔타나 노옥개등 과기대에 교환 학생으로 온 다시카가 같이 참석을 하다 보니 중국어 통역, 캄보디아어 통역, 그리고 네팔, 몽골, 영어 통역으로 몇 나라 언어로 전달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주일 예배는 여러 나라가 각기 자기 나라 언어로 동시통역을 듣고 예배를 드리는 광경을 다른 데서 와서 보고는 마치 유엔에 온 것 같다고 하더니 토요일 새벽에도 주일만큼은 아닌데 여러 민족이 같이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는 모습이 참으로 이색적이고 재미있습니다. 조셉 같은 경우는 공장에서 그렇게 일이 많은데도 성경을 3 독이나 하였고 한국어도 혼자 공부해서 한국어로 제게 문자를 보내면 너무나 정확해서 깜짝 놀라게 해 줍니다.
복음은 우리를 하나되게 만들고 한 가족이 되어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푹 빠지게 해 줍니다. 우리는 모두 자국어로 성경을 읽고 그 말씀의 약속이 어떻게 이루어 졌는가를 함께 나누며 살아계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더욱 더 성경을 사랑하게 되고 그 말씀에 귀를 기울이게 되며 그 말씀대로 순종하기를 소원합니다. 성경의 말씀에 근거한 기도를 할 때 우리는 놀라운 많은 응답을 언제나 기쁨으로 서로 나누기에 “새벽을 깨우리로다” 라고 고백하며 그 자리에 모입니다.
중학교 1 학년 건웅이도 함께 참석하며 새벽에 스스로 일어나서 성경을 읽고 학교에 가고 요새는 5 시가 좀 지나면 스스로 알람을 해서 일어나고 주님과의 교재를 하고 하루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말씀으로 무장한 사람이 어찌 곁길로 가겠는지요!! 사교육보다 더 강력한 말씀으로 무장하는 교육!!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