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우리 모두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요!”
약 달포 전에 한 분에게서 문자를 받았습니다. 문자 내용은 이년 전에 미국에 뉴저지에 섬기는 교회에서 저가 수련회를 인도할 때 참석해서 저를 알고 있는데 한번 만날수 있는지를 물었습니다. 이분은 그때 미국에서 갑자기 귀국을 한지 열흘 정도 되는 시기였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휴대폰에 모르는 분이 전화를 하거나 그렇게 만나자고 하면 전혀 상관을 하지 않지만 우리는 모든 분들의 전화나 상담을 받습니다. 문자를 받은 후 바로답변을 보내서 그 다음주에 만나기로 해서 첫 만남이 이루어 졌습니다.
이분은 문승범 전도사님인데 저는 미국에서 뵌 기억이 안 났습니다. 그 교회에 박순탁목사님을 통해서 제 연락처를 아셨는가 궁금했더니 목사님이 가르쳐 주신 것이 아니고 그때 미국에서 저를 보았고 기억나는 것은 홀리네이션스 선교회 이름은 기억이 없고 제 이름과 주소지가 일산이라는것만 알았다고 합니다. 한데 그렇게 이름과 일산 두 단어를 가지고 인터넷 검색을 하니 우리 선교회 홈페이지가 나오고 거기에서 제 휴대폰 전화번호를 알게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그날 같이 점심 식사를 하였고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었지만 정확하게 만나고 싶은 용건은 듣지를 못하였습니다. 한데 전도사님은 계속 우리 선교회 기도모임과 예배를 같이 참석하였고 저가 가는곳에 같이 동행을 연속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시간 가운데서 전도사님은 신학교를 재학중이었다가 미국을 갑자기 떠나게 되었고 개인적인 아픔이 있었습니다. 그 아픔의 원인이 무엇인지를 전도사님 어머니와의 만남을 통해서 알게 되었고 교재 하는 가운데 전도사님은 신심이 착한 성품이고 여러가지 재능이 있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우리 선교회에 마침 중국어 통역이 빈자리가 된 것은 동시에 일어났던 일입니다. 영어 통역도 특별히 제 칼럼을 번역해 주어서 많은 외국인들에게 전달해 줄수가 있게 되어 숨어 있는 재능을 활용할 기회가 되었고 저희는 감사하였습니다.
그런 일을 하면서 전도사님은 아픔이 치유가 된 것이 자신이 인정 받고 하나님의 존귀한 자녀라는 것이 더욱 큰 힘을 받게 되었습니다. 때 마침 중국 노옥개 자매가 입원을 하는데 함께 동행을 해주고 병원을 혼자서도 가서 모든 검사 같은 것을 도와주기도 하여서 너무나 필요한 적재 적소에 보내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보았습니다. 동시에 전도사님은 아픔을 생각하는 시간에 열심히 틈도 없이 바쁘게 되니 행복해 지기 시작했습니다.
토요일이면 외국인 전도를 6 시간을 넘게 하는데 외국인들에게 영어로 복음을 전해주고 그들과 같이 교제의 시간도 갖게 되며 특별히 우리 선교회의 모든 소식을 영어로 번역해 주니 정말 홀리네이션스에 유익한분이 되었습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께서 이렇게 적시에 완벽하게 인도하실 수가 있을까 감탄하며 날이 갈수록 밝아지는 행복해 하는 전도사님을 바라보며 주님을 찬양했습니다. 어찌 우리 아버지께서는 한영혼 영혼을 그리도 사랑하시며 만남을 이루게 하시는지 놀라울 따름입니다. 우리 모두는 문전도사님의 밝은 미소에 다시 한번 천국이 무엇이라고 알려주는 미소를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