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이 무엇이라고 알려주는 미소
한 소녀가 문 앞에 서 있네
눈물이 가득한 눈을 하고서
이 작은 한센
소녀가 버림 받았네
나는 소녀에게 하찮은 돈을 지불하고
그 소녀는 문을 통과 하였고
나를 보고 미소 지었네
나에게 천국이 무엇이라고 알려주는 미소를.....
이 시는 애양원 현관에 걸려있고 한손이라는 선교사가 쓴 시입니다. 늘 기억이 나는 시입니다.
애양원을 방문했을 때 이 시를 읽으면서 그 자리에서 한참을 생각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난 주일 한국에 오자 마자 아파서 공장에서 쫓겨나고 한달 반을 입원했던 캄보디아 잔타가 밝게 웃으면서 “이제 안 아파요” 라고 환한 모습을 보니 바로 이 천국이 무엇이라고 알려주는 미소가 떠올랐습니다. 원래 쉼터의 일층은 외국인 신학생들의 숙소이고 이층은 자매들, 3 층은 외국인 노동자 남자들의 숙소인데 다리를 잘 걷지 못해서 그동안 일층에 있다가 이제 3 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잔타의 미소가 얼마나 기쁨을 주는지요!!
천국이 무엇이라고 알려주는 미소를 저는 잘 알고 있습니다. 수 많은 절망 중에 있던 입원 수술이 필요한 외국인 노동자들의 환자들에게서 이제는 이 외로운 외국 땅에서 혼자가 아니고 자신을 돌보아 주는 가족과 같은 곳이 있다는 것을 알 때 그들은 안도의 미소를 짓습니다......
오늘도 노옥개 자매는 휴대폰 충전기를 쉼터에서 가져다 주기를 바라고 노안이라 쓰던 돋보기 안경과 성경책을 가지고 통역을 해주며 병원에서 쓸쓸히 있을 자매에게 위로와 격려를 해주려고 문승범전도사님은 병원으로 향하면서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존재라는 것을 더욱 행복해 했습니다. 주님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며 또 사랑을 하도록 인도하시는 그 사랑이 참으로 감격스럽습니다.
마음속 메모리 상자
내 마음속 깊히 간직 되 있는
메모리 상자를 열어 보세요
그 속에 잠재의식이 박혀 있지요
내 메모리 상자에는
하나님이 하셨던 수 많은 동영상이
진열되어 있답니다
셀수 없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직업이 필요할 때
언제나 마련하신 장면들
구멍난 항아리에 물을 채우듯
필요한 모든 재정을
새들의 행진을 통해 채우신 순간들
수 많은 외국인 신학생들
비자를 받을때 하나님손길을
보여주신 동영상들
메모리 상자를 열어
동영상을 다시 바라보면
믿음의 행진을 다시 달려가지요
당신의 메모리 상자 속에
상처가 쌓여 있다면
예수의 피로 모두 씻어 버리고
새로운 동영상으로 채워보세요
반드시 승리는 우리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