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은 병자들을 보면 발걸음을 멈추셨습니다.
우리의 모델은 예수님이고 예수님께서 보여주시고 가르쳐 주신대로 하는 것이 선교의 현장입니다. 예수님은 아무리 바쁘신 스케줄 가운데서도 몰려오는 환자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긍휼히 여기시며 고쳐주셨습니다.
그 모델을 따라가려고 하니 우리 선교회도 환자들이 계속 아버지 집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필리핀 미나가 수술을 하자, 우즈베키스탄 이걸이 대장암 수술을 받았고, 또 캄보디아 하이소밧의 아내 다리가 출산을 했는데 애기가 황달치수가 높아서 중환자실에 입원을 했습니다.
애기가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하자 몽골 수기이가 간 이식 수술을 받는다고 왔고 그가 한달을 입원하고 퇴윈 하자 마자 캄보디아 잔타가 입원을 해서 무릎 염증 수술을 받았습니다. 한국에 오자 마자 몸이 아파서 공장에서 일을 제대로 못함으로 인하여 밤에 쫓겨나서 오갈 데 없던 잔타를 쉼터에서 재우고 나서 병원으로 데리고 가서 한달 반을 입원하여 치료를 했습니다.
참으로 놀라운 것은 그가 퇴원하자 마자 중국 50 대 노옥개 자매가 뇌종양이라는것입니다. 그는 언어가 마비되어 말도 잘 못하고 몸도 마비가 온다고 하여 병원에서 검사를 하고 월요일에 국립의료원 병원으로 같이 가기로 이미 예약을 했습니다. 정말 한국어가 전혀 안 통하는 그 자매를 붙잡고 우리 모두 오늘 합심해서 기도를 했습니다. 말은 안 통하면서 흐느끼고 우는 자매를 붙잡고 아버지의 마음을 다시 헤아려 보며 기도를 했습니다.
그 흐르는 눈물에 아버지의 마음이 멈추실 것을 생각하며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주님께서 발걸음을 멈추시며 돌보시는 그 마음을 우리도 갖기를 소원하면서 진실한 참 섬김을 하기를 기도 드렸습니다.
아버지 당신의 마음이 있는 곳에 나의 마음이 있기를 원해요
아버지 당신의 눈물이 고인 곳에 나의 눈물이 고이길 원해요
아버지 당신이 바라보는 영혼에게 나의 두 눈이 향하길 원해요
아버지 당신이 울고 있는 어두운 땅에 나의 두 발이 향하길 원해요
나의 마음이 아버지의 마음 알아 내 모든 뜻 아버지의 뜻이 될 수 있기를
나의 온 몸이 아버지의 마음 알아 내 모든 삶 당신의 삶 되기를
노옥개 자매는 다른 외국인들은 짧은 한국어는 아는데 이 자매는 정말 교회 나온 지도 일년이 넘는데 전혀 말이 안 통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가운데서도 얼마나 그 자매를 사랑하는지 기도모임에 미국에서 한달 전에 귀국한 문승범전도사님이 같이 기도를 했으며 자신의 병명이 무엇이며 과연 고칠 수 있는지 두려워하는 그 자매에게 중국어로 설명을 해 주었습니다. 전에 중국에서 몇 년 머물렀다고 스쳐 가며 이야기를 했는데 중국어를 할 수 있는지는 전혀 몰랐는데 여호와이래 그렇게 예비해 주셨습니다. 중국어로 이야기를 들으니 그 자매는 미소를 지으며 좋아했습니다. 그리고 안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주일부터 문전도사님이 중국어 통역을 담당해 주고 그동안 7 년동안 홀리에서 같이 지내던 박정화전도사님이 익산 삼광교회로 가면서 중국반을 누가 담당하나 기도중이었는데 기쁘게 맡기로 했습니다. 모든 발걸음을 인도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 뵙고 싶어요
주 얼굴 뵈오면 얼마나 좋을까요
주님 뵙고 싶어요
주님은 웃으셨네
나는 바로 내 옆에
항상 있단다 네 손길을 기다리며
어디 계신데요 주님
부모 잃은 고아의 얼굴에서
버림 받은 아이의 모습으로
상처받은 슬픈 작은 자의 모습에서
내 얼굴이 보이지 않니
나는 얼마나 네 손길을 기다렸는지
네 따뜻한 미소를 원했는지
네 위로를 듣고 싶었는지
네 손에든 음식도 먹고 싶었단다
하지만 너는 나를 다른 곳에서 찾아 다녀
나는 지극히 작은 자의 모습이 되어
사랑하는 법을 네게 가르치길 원해
네 눈을 뜨고 보렴
지극히 작은 자의 모습에
나의 모습이 뚜렷이 보인단다
지극히 작은 자에게 하는 것이
곧 내게 하는 것이라고 들려 주었건만
우리의 귀는 들리지 않아
우리의 눈은 보이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