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서 사랑하는법을 배웠습니다
우리 선교회에 학생으로 온지 일년 반이 지난 캄보디아 학생 하이소밧이 어느 날 이런 고백을 했습니다. “나는 홀리네이션스에 와서 사랑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한국에 온지 이제 오 년째 접어 들어가고 캄보디아 사람들의 리더로서 여러 가지로 뛰어난 여러 가지 특징을 가진 사랑스러운 주님의 제자입니다. 현재 숭실대학에서 박사학위를 공부하고 있는 하이소밧은 하나님께서 특별히 사랑하시기에 학교에서 배우는 학문 외에 현장 실습을 시키셨습니다.
처음 우리 선교회에 올 때 예쁜 딸 이제 6 살이 되는 릭리와 아내가 있었는데 릭리의 동생 다윗이 약 3 개월전에 세상에 태어나면서부터 특별 훈련이 있었습니다. 다윗은 예정일보다 몇 주 먼저 태어났고 체중이 2.5 kg이 되지 않았는데 며칠 지나서 황달이 심해져서 명지병원 중환자실에 입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다윗은 아주 건강하게 잘 생긴 아들로 잘 자라고 있는데 다윗이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는 그런 어간에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어떻게 인도하시는지를 체험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물론 하이소밧의 아내의 산부인과 병원비와 다윗의 병원비는 선교회에서 지불하였습니다. 캄보디아에서 많은 사람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달해야 할 하이소밧은 그 과정에서 하나님께서 직접 우리 안에서 행하시는 것을 지켜 보았습니다.
금년 1 월 초에는 캄보디아 형제 잔타가 무릎과 온 몸에 염증이 심해서 무릎 수술을 받게 되어서 한달 이 넘도록 입원해 있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체험을 하였습니다. 우선 잔타가 언어가 안되니까 하이소밧이 수시로 가서 통역을 해 주는 것은 물론, 처음 입원해서 전혀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에 있을 때는 하이소밧이 모든 섬김을 침대 곁에서 자면서 해 주었습니다.
잔타는 계속 한쪽 무릎이 90 도 각도로 잘 꺾어지지 않아서 지난주에는 병원에서 다시 한쪽을 수술하겠다고 했는데 수술을 일주일 뒤로 미루어 달라고 양해를 하고 우리 같이 기도했을 때 잔타는 오늘은 주사약도 다 떼어내고 걸음도 제대로 걷게 된 것이 너무나 신기하다고 하이소밧은 웃으면서 놀라움을 표시했습니다.
손자를 산 간호 해주시러 캄보디아에서 온 장모님이 이제 곧 돌아가시기에 쉼터에만 머물러 계시면 한국을 잘 구경을 못하시기에 하루는 집으로 초대해서 저녁을 대접해 드리고 오늘은 서울 시내 구경을 시켜드렸는데 남산 케이블카를 타고 어지럽지 않으시냐고 하니 전혀 아니라고 너무나 즐거워 하시는 것입니다. 캄보디아와 태국은 국경이 붙어 있어서 태국 음식을 리틀타이에서 같이 먹는데 그 음식도 너무나 좋아하시고 김집사님과 지권사님의 친절한 배려에 또한 감동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그런 시간들을 통해서 아직 예수님을 모르시는 장모님이 예수님을 잘 영접하고 앞으로 캄보디아에서 함께 동역자가 되어 그곳에 캄보디아 사람들을 잘 섬기기를 기도 드렸습니다.
윤권사님이 캄보디아 형제 자매들에게 주일 성경공부를 하고 난후 우리 잔타를 위해 같이 기도하자고 기도시간을 가지자 공장에서 일하면서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는 그들이 잔타가 병원비는 선교회에서 내더라도 한국에서 오자 마자 병들어서 전혀 여유가 없을 잔타를 위해 너도 나도 도와서 60 만원이 넘는 돈을 전달해 준 이야기를 해 주었습니다.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그들에게 5 만원은 우리가 내는 10 배의 돈보다 더 큰 돈인데 서로 돕는 마음이 얼마나 예쁜지요!!
시편 133 : 3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다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
잔타 병원에 통역이 필요하니 같이 가자고 윤권사님이 이야기 해서 같이 병원에 가는 경우외에도 혼자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잔타를 격려해 주고 위로해 주는 하이소밧을 보고 우리는 감탄을 했습니다. 이런 사랑의 섬김의 훈련을 받고 앞으로 캄보디아에서 하나님의 사랑의 대사가 될 하이소밧에게 기대와 꿈을 가지면서 오늘도 즐거운 시간을 나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