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기도 -주님의 뜻대로 구하는 기도” (3)
요일 2 장
|
4 |
내가 그분을 아노라, 하면서 그분의 명령들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있지 아니하되 |
|
5 |
누구든지 그분의 말씀을 지키면 그 사람 안에서 참으로 [하나님]의 사랑이 완전하게 되었나니 이로써 우리가 그분 안에 있는 줄 우리가 아느니라. |
|
6 |
자기가 그분 안에 거한다고 말하는 자는 그분께서 걸은 것 같이 스스로 또한 그렇게 걸어야 할지니라. |
우리 선교회의 회장님은 예수님이시고 예수님이 보여주신 대로 우리도 걸어가야 한다고 말씀하신대로 우리는 한 영혼도 소홀히 여기지 않고 예수님께서 바쁘신 발걸음을 멈추시고 모든 병자들을 고치신 것 같이 우리도 사랑을 전하기로 기도하며 나아갑니다.
한국에 온지 한달 밖에 되지 않는 캄보디아에서 온 잔타는 대부분 캄보디아 형제들이 그런 것처럼 이십대 초반의 아주 어린 청년의 모습입니다. 한데 한국의 푸른 꿈을 가지고 도착하자마다 두 무릎에 통증이 심해서 일을 할 수가 없어서 방에서 나가지를 못하고 있자 공장주의 아내가 그를 내쫓아 버렸습니다. 온지 얼마 되지 않기에 아직 외국인 등록증도 만들지 못했고 외국인 등록증이 없으니 당연히 의료보험도 없었습니다.
한국에 온지 오래되면 친구들도 많이 생겨서 서로 어렵고 갈 데가 없으면 친구 공장으로 찾아가 숙소를 같이 머무는 외국인도 있지만 잔타의 경우는 한국에 오자마자 생긴 일이라 갈 데도 없었습니다. 그를 선교회 쉼터에서 머물게 하고 병원에 데리고 가니 그의 몸에 염증이 너무나 심해서 MRI 촬영을 하고 검사를 해보아서 수술을 해야 할지를 정한다고 해서 오늘 병원에 입원을 했습니다.
병원으로 윤권사님이 데려가기 전에 우리 쉼터에서 잔타를 위해서 다 같이 기도를 했습니다. 물론 한국에 오기 전에 그가 그리스도인이었을 확률은 거의 없지만 양손을 모으고 진지하게 기도를 했습니다.
이렇게 주님이 보여주신 대로 우리가 걸어갈 때 우리의 기도는 얼마나 하나님이 기뻐하시는지를 우리는 걸을 때 마다 체험을 하고 살아계셔서 우리의 발걸음마다 동행하시는 주님의 임재를 뵙는 특권이 주어져서 우리에게 이 일을 맡겨주신 것을 감사드릴뿐입니다.
간 이식수술을 하려고 신촌세브란스에 약 한달 전에 입원을 시킨 몽골 사람 수기이는 내일 퇴원을 하라고 오늘 연락을 받았습니다. 처음 간에 복수가 차고 그의 눈은 노랗고 얼굴을 까만색깔을 했던 그의 모습과 그에게 기꺼이 간을 내어주려고 왔던 외삼촌 마그나이 목사님의 사랑에 우리는 간이 다시 좋아지는 것을 들어본 적이 없지만 우리를 만드신 하나님은 모든 것을 하실 수 있다는 것을 믿기에 그렇게 기도를 했습니다. 할렐루야!! 우리의 기도를 언제나 생각하는 것이나 넘치게 하시는 우리 아버지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셔서 한 주 두주 기다려 보자고 병원 측에서 그랬습니다. 처음 수기이 엄마와 마그나이 목사님 두분의 신체검사와 MRI 촬영을 하고 마그나이 목사님의 간을 주기로 했는데 예상하지도 못했던 그의 치유가 수술을 미루고 보더니 이렇게 퇴원을 하라고 오늘 소식을 듣고 춤을 추듯이 기뻐했습니다.
우리는 청주병원에서 수기이가 우리에게 오기도 전에 있었던 병원비도 우리가 지불했고 내일 한달 정도의 병원비를 가지고 퇴원을 시킬 것입니다. 그가 퇴원하기도 전에 잔타가 입원을 했지만 우리를 주님의 도구로 사용해 주심에 영광스럽고 감사드릴뿐입니다.
우리가 주님이 걸어가신 걸음을 따라가면 우리의 기도는 응답이 되지 않는 것이 오히려 이상할 정도입니다. 함께 기도에 동역자들도 모두 기뻐서 더욱 기도에 힘쓰기를 원하게 되는 놀라운 시간들입니다.
“사랑하는 주님과 함께라면”
세상 끝날까지 함께 하리라
사랑하는 주님은 굳게 약속을 하셨고
신실하게 약속을 지키셨습니다
내가 한일은 함께 하신 주님이
앞장서서 모든 일을 진행하시는 것을
바라보며 손뼉 치며 즐거워하며 놀라는 일뿐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주님이 계신 곳에는
슬픔이란 존재하지 않아요
사랑하는 주님이 함께 하시기에
불행이란 존재 하지 않아요
주님은 계속 속삭였어요
항상 기뻐하라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주님을 볼수 있는 눈을 가진 사람만이 누리는 기쁨
세상의 어떤 양약보다
근심 걱정 스트레스 해소시켜주는 기쁨
그 기쁨이 우리를 독수리로 만들어 주었답니다
우리 눈으로 불가능해 보인 일들도
앞장서서 주님은 속삭였어요
내게 능치 못한 일이 없단다
우리는 주님 앞으로 문제들을 내려놓았지요
수고하고 무거운 짐은 내게 내려 놓으렴
내가 쉬게 하리라
우리는 부지런히 주님 앞에 내려놓았고
태산처럼 보였던 문제들은
바닷속으로 사라졌답니다
황홀하고 너무나 즐거웠던 이 여행이
어떤 맛인지를 당신께 보여주고 싶어요
이 행복 당신도 누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