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네이션스 15 주년 –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어떤 자매가 선교사로 헌신하여 해외에 나가려는 훈련을 받는데 선교 후원자를 100 명을 찾으라는 지시를 듣고 웃음이 나왔습니다. 선교하는 분들이 모두 어떤 사역을 하려면 그 사역을 감당하기 위하여 사역비를 어떻게 조달하느냐가 가장 큰 넘어야 할 산인 것을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선교사님들이나 아니면 교회도 마찬가지이고 어떤 사역을 놓고 얼마가 돈이 드니까 그것을 기도해 달라는 기도편지나 요청을 많이 받습니다. 우리 선교회 출신 학생들은 이런 기도편지를 일체 보내지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홀리네이션스 선교회를 출항하기 전에 너무나 빡센 훈련을 시켜 주신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선교사로 부르시고 쓰임받기 전부터 가르쳐 주신 교훈이 정말로 감사할뿐입니다.
선교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하나님께서는 옆에서 보면서 아니면 직접 경험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깨닫게 하셨습니다. 선교 후원자 100 명을 찾는다고 하였을 때 평균 10 만원을 한다고 가정하였을 때, 사실 매달 잊지 않고 하기도 힘들뿐더러, 형편이 되지 않는 경우도 많은데, 그렇게 해야 1000 만원이 나옵니다. 한데 홀리네이션스 사역은 그 돈을 가지고는 우리는 열방을 지원하는 일을 감당을 전혀 할수준이 되지를 않습니다. 훨씬 더 많은 재정이 필요합니다. 왜 정말 하나님이 무엇이라고 말씀하셨는지를 가르쳐 주는 훈련을 하지 않고 평상적으로 하는 세상적인 수준의 훈련을 받고 파송을 시키는지를 이해하기 힘이 듭니다.
홀리네이션스 선교회 전에 다른 선교회에서 사역을 하는데 옆에서 지켜본 것은 하나님께서 직접 훈련시켜주신 너무나 귀한 훈련이었습니다. 그 선교회 프로그램을 짜는 분중에 한분은 다른 선교회에서 훈련을 받은 분이었고 이분은 군대 소장 출신이었습니다. 그 선교회에 사역비를 도저히 감당이 안되니까 세상 선교회에서 하는 “선교대회”를 열어서 저녁을 대접하고 그분들에게 선교회 사역을 소개했습니다.
그날 삼층에서 모이는데 세상적으로 근사하게 차린 분들이 엘리베이터가 없는 그 건물에 줄을 서서 넘치는 행렬이 왔습니다. 군대 소장 출신이 아는분들은 숫자를 셀수 없을 정도로 많이 모였는데 만약 10 만원씩만 선교헌금을 그분들이 냈다면 천만원이 넘는 것은 금방 되었을것이고 그것이 가능한 것을 옆에서 지켜 보았다면 “선교는 이렇게 알려서 같이 동참하면 일이 쉽구나” 이렇게 배웠을터인데 세계 열방을 향해 나아가야 하는 홀리네이션스는 그런 수준으로는 전혀 감당이 되지 않는 하나님이 만드신 프로젝트였기에 그날 단 한명도 헌금을 한 분이 없었습니다. 할렐루야 !!! 얼마나 감사한지요!!! 세상적으로 상당히 괜찮은 분들이며 선교 훈련을 받는 분들인데 그렇게 되었던 것은 하나님께서 특별히 홀리네이션스 선교회에 직접 후원자가 되어 주시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를 보여주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날 그 교회는 어려운데 저녁 식사 대접하느라고 장만한 음식비만 들었을 뿐이었습니다. 프로그램 담당했던 군대 소장 출신인분도 전혀 관심이 없었고 자신은 프로그램을 짜는것뿐이지 선교비는 그 교회에서 알아서 하는것이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엘리야를 그릿 시냇가에서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는 훈련을 시켰기에 아합왕 앞에서 당당하고 바알선지자 아세라 선지자 850 대 1 의 싸움을 하여 이길수 있는 것 같이 이런 훈련은 절대 사람을 의지하지 않고 오직 주님 약속을 의지해서 장거리 달리기 선교의 현장에서 나아가야 하는 것을 배운 축복의 훈련이었습니다.
15 년 동안 그릿시냇가에 까마귀를 통하여 먹인 것 같이 50 억을 넘도록 주신 하나님!!! 우리 아버지 한분만 계시고 아버지의 지시를 따라가면 100 명씩이나 찾아다닐 시간에 아버지가 말씀하신 성경을 더 진지하게 읽는 것이 유익일것입니다. 한 걸음씩만 우리 아버지는 인도하십니다. 그런데 그 소수를 통해서 언제나 필요한 만큼을 채우시는 아버지를 맛보신다면 더욱 자유함을 누릴것입니다.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 나의 왕이여 영원 무궁히 지키시리로다♬♬” 우리는 이렇게 찬양하며 사람에게서 도움을 청하는 대신 영원 무궁히 지키시는 우리 하나님만 신뢰합니다. 우리 선교회 출신 외국인 신학생들은 한국에 있으면서 신학교를 다닐 때 하나님만 철저히 신뢰하는 훈련을 시켜서 파송하고 기도편지에 그런 간접적으로라도 필요를 말하지 말도록 훈련을 시켰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이 요청하지 않아도 필요하면 저절로 그런 마음을 주시고 또 필요를 채워 주시기에 금년같이 네팔에 갑자기 지진이 나서 우리 예산 세운것보다 4000 만원을 더 갑자기 지원할때도 전혀 그런 기도편지나 요청은 하지 않았습니다. 우리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게로서다!!! 한분의 약속이면 족한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