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네이션스 15 주년 – 주께서 행하신 경이로운 일들이 너무 많아요”
시40:5 오 주 나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행하신 주의 경이로운 일들이 많으며 우리를 향하신 주의 생각도 많나이다. 내가 그것들을 선언하고 말하려 하나 주께 정연하게 헤아려 드릴 수도 없고 많아서 셀 수도 없나이다.
홀리네이션스에는 여러나라 외국인들이 와서 질병을 입원 수술을 도와준 사람들이 수백명인데 그중에 병원중에서 가장 기쁨을 주는 산부인과를 갔던 일들이 경이롭고 즐겁습니다. 찬찬히 다시 세어보니 산부인과는 모두 8 명이었습니다. 지난주에 7 명이라고 이야기 했는데 다시 기억을 더듬어 보니 8 명이었습니다. 중국 1 명, 캄보디아 2 명, 몽골 2 명, 필리핀 2 명, 이란 1 명 이었습니다. 지난 목요일에 우리 선교회 캄보디아 학생중에 하이소밧의 둘째 아기 아들이 태어났습니다. 그다음날 새벽에 태어난 애기를 보면서 지난 시간에 우리 주님이 행하신 경이로운 일들을 추억해 보았습니다.
처음 태어난 애기는 중국 남자 애기였는데 이부부는 한국에 오는데 당시에 일인당 천만원이라는 경비가 들었고 열심히 그돈을 벌어서 갚고 돈도 벌어가려고 했는데 그만 오자마자 임신을 한것입니다. 의료보험이 없이 병원에서 검진을 받으러 다니니 출산하기 전에 이미 많은 돈을 지불하여서 이 어린 부부는 홀리네이션스에서는 외국인들의 병원비를 모두 전액을 지불해 준다는 소식을 듣고 아예 교회 근처에 세를 얻어서 살면서 출산을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애기가 출산하는날 새벽에 태어난 이 아기는 머리가 먼저 나오는 것이 아니라 손이 먼저 나와서 그 이야기를 듣고 밖에서 대기하던 윤권사님이 그런 불상사가 없게 해 달라고 기도를 하니 하나님께서 들으셔서 다시 의사선생님이 잘 유도하게 하셔서 정상으로 태어났습니다. 병원비를 다 내고 퇴원하는 것은 물론이고 어린 아이 같은 부모, 아기가 아기를 난 것 같은 부부는 애기 출산 용품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한데 준비가 전혀 없이 애기를 낳은 이런 일은 외국인들 거의다가 그렇기에 그 후에도 계속 있었던 일이어서 미리 준비를 해 주게 되었는데 당시에는 퇴원을 앞두고 많은 애기용품을 일사천리로 준비해 주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이들은 애기 이름을 지어달라고 부탁해서 남편이름이 임소은이라서 임마누엘 되시는 주님을 생각하며 예찬으로 지어서 애기는 임예찬으로 지었습니다. 이글을 쓰면서 당시에 애기 사진을 다시 한번 드려다 보았습니다. 저절로 미소가 떠오릅니다.
몽골에서 국비 장학생으로 왔던 바드마는 애기를 전혀 임신을 못했다가 예수님을 믿고 나서 오랫동안 불임에서 벗어나 첫 애기를 선물 받고 그가 떠나기 전에 동생까지 하나님께서는 주셨습니다. 문제는 바드마의 출국날자는 정해져 있는데 몇가지 하나님이 통과시켜 주지 않으면 진퇴양난문제가 가로막고 있었는데 첫 애기를 제왕절개해서 나았기 때문에 둘째 애기도 수술을 해야 하는데 엄마의 간치수가 정상이 아니어서 수술을 할 수가 없기에 간치수가 정상으로 내려와야 했습니다. 그것도 시간을 마냥 기다릴수가 없는 상황에서 날자를 아시는 하나님께서 속히 응답을 해 주셔야 했습니다. 우리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기도의 응답을 해 주셨고 애기는 태어날수 있게 하셨습니다. 우리는 인천공항에서 졸라전도사님하고 같이 출국을 하여 두 아이를 엄마가 데리고 잘 갈수 있도록 해주신 하나님께 그저 감사 찬양만 올려드렸습니다.
가장 당황하게 만들고 놀라케 만들었던 애기는 캄보이아 엄마가 교회를 한번도 와본적이 없었을뿐더러 임신을 하고 단 한번도 병원에 가본적이 없는 임산부가 대충 지금쯤 아기 낳을때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을 하고 쉼터를 향해 왔습니다. 그리고 화장실 가고 싶다고 화장실 들어가서 화장실에 태아를 빠트린것입니다. 탯줄을 엄마와 애기는 같이 달고 있는 채로 윤권사님은 우리와 협력하여 의료숫가 전체를 받지 않고 보험이 없는 이들을 돕는 우리에게 디스카운트를 해 주는 병원에 갈 시간이 없기에 가장 가까운 동국대 병원으로 갔습니다. 그 병원에서는 애기를 중환자실에 넣고 상태를 지켜본다고 날자를 많이 잡았기에 보통 출산비와 달리 병원비가 갑자기 감당해야 할 숙제였습니다. 물론 이런 일이 있을 때 간접적으로라도 “우리 도와 주세요”라는 표현을 살짝 돌려서 “기도해 주세요”라는 표현도 우리는 전혀 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런 일이 생긴 것을 전혀 모르는 한 손길을 하나님께서 사용하셔서 애기 퇴원하기 전날 특별 보너스를 타게 하셨고 선교회로 그 손길을 통해서 퀵 서비스로 보내주셔서 엄마와 애기는 잘 퇴원해서 쉼터에서 산후 조리를 하고 돌아가게 하셨습니다.
지난 목요일 하이소밧 아들이 태어날때도 하나님은 역시 퀵 서비스로 배달을 해 주셨는데 그날도 주님이 하시는 경이로운 일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원래 애기는 아직도 두 주 이상 출산 예정일이 남았는데 양수가 터지고 계속 흘러서 엄마를 입원을 시켰다고 윤권사님 전화를 받았습니다. 한데 한가지 더 놀라운 것은 우리는 모르고 있었지만 주님께서는 모든 것을 완벽하게 아시기에 그날 아침 조지뮬러에 고아원에 먹을것이 없을 때 “빵을 구울 마음을 주셨습니다”라고 빵을 구워서 배달시키는것 같이 동일하게 역사하셨습니다. 애기가 그렇게 태어날것이라는 사실을 우리 둘 밖에 모르고 있는데 “병원비를 준비할 마음을 주셨습니다”라고 고백하는 손길을 이번에는 일본에서 하도록 하셨습니다. 이번에 보내주신 손길은 박미라 집사님이 아시는 분인데 하나님께서 그런 마음을 주신 것을 고백하고 보냈는데 이런 애기 탄생 소식을 듣고 함께 경이로운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우리 모두 주님께 영광을 돌려드렸습니다. 우리는 함께 놀라며 함께 기쁨을 나누웠습니다.
우리에게 생기는 여러가지 일들은 살아계시는 주님이 세상 끝날까지 동행하신다는 약속을 지키시는 일들을 늘 체험하게 하시고 우리에게 찬양하게 해주십니다. “주 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 이런 동행하는 기쁨을 맛보지 못한다면 주님이 약속하신 것을 모두 누리지 못하는것입니다. 사도바울은 자신이 선교사가 된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엡3:8 모든 성도들 가운데서 가장 작은 자 보다도 더 작은 나에게 이 은혜를 주신 것은 이방인들 가운데 헤아릴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요함을 전파하게 하려는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