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일라를 여전히 다시 도와 주시겠습니까?”
성경을 자세히 읽어보면 우리는 인생에서 경험하는 모든 일들의 해답을 얻을 수가 있습니다. 다윗왕은 언제나 “주께 여쭈어 이르되” 라고 시작하여 일일히 하나님께 묻고 승리를 가져온 것을 보게 됩니다. 같은 장소에서 같은 블레셋이 쳐들어왔을때도 항상 먼저 기도하고 하나님께 묻고 행동을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성경에 그의 걸음마다 여러군데서 이런 승리의 기록이 있는 것을 읽게 됩니다. “삼하8:6 다윗이 다메섹 아람에 수비대를 두매 아람 사람이 다윗의 종이 되어 조공을 바치니라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시니라”
그런데 그일라에 타작 마당에 블레셋이 쳐들어 왔을 때 이야기는 우리에게 좀더 심오한 진리를 가르쳐 줍니다. 당시에 다윗은 사울왕을 피해 다니며 도망자의 신세였는데 그일라에 블레셋이 쳐들어 왔을 때 숨어 있는 신세인데 그곳을 도와야 하는지를 하나님께 여쭈었을 때 하나님께서는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의 심복들은 우리도 숨어있는 상황에서 그일라를 도우면 위험하지 않겠냐고 충언을 합니다. 다윗도 그 의견을 듣고 다시 하나님께 여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시 그일라를 도우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일라를 어려움에서 도와 주었는데 문제는 사울왕에게 그의 행적이 들어남으로 포위망으로 애워싸게 되었습니다. 그일라 사람들은 자신들을 도운 다윗이 감사하지만 다윗때문에 자신들이 고통을 당하고 싶지 않기에 사울왕에게 알려 주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러나 사울이 매일 찾지만 그의 손에 넘기지는 않았습니다. (삼상 23:1-14)
우리는 이 상황에서 하나님께 여쭈어서 한 행동이었지만 그가 어려움을 당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다른 상황에서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시니라” 이런 이야기만 있다면 우리는 언제나 두려움이 없을것입니다. 그런데 자신도 어려운 상황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을 했는데 그일라를 쳐서 승리했지만 자신에게는 어려운 일을 겪어야 하는 상황이 생긴것입니다.
이런 현실에서 우리는 과연 우리가 그런 일을 경험할 때 같은 상황이 벌어졌을 때 “그일라를 여전히 다시 도와 주시겠습니까?” 라는 질문을 한번 진지하게 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 새벽에 이 주제를 가지고 진지하게 기도를 하면서 내 자신에게 질문을 던졌습니다. 나는 “아멘, 주의 뜻대로 설사 어려운 일이 생겨도 순종하겠습니다.”라고 고백을 하였고 이 주제를 가지고 직장예배에서 말씀을 전했습니다.
실황을 들어보시면 자신은 어느쪽을 선택할지를 좀더 현실감 있게 다가올것입니다. 2000 년도에 시작한 홀리네이션스 선교회는 만 15 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지내온 세월들을 보니 우리에게도 98% 는 다윗와 같이 어디로 가든지 무엇을 하든지 승리하게 하신 하나님의 손길들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새로 학생을 뽑았고 이미 다른 학생들은 모두 학비를 다 지불한 상태에서 새로 입학금과 여러가지를 지불해야 할 상황인데 그 시간에 맞추어서 한국도 아니고 다른 나라에서 전혀 상황을 알지도 못하시는 한분이 그 학생이 도착한 날자와 동일하게 그의 모든 경비 500 만원을 보내왔습니다. 또 다른 경우는 병원비를 도우려고 기도하고 있는데 그 분의 병원비는 220 만원인데 그 액수를 보내왔습니다. 우리는 전혀 예상치 않은곳에서 보내왔기에 감사하며 병원비를 즉시 도왔는데 이 사실을 모르는 그 분이 다음날 그만큼의 헌금을 또 보내왔습니다. 같은 분이 보냈으니까 한꺼번에 보낼수도 있을터인데 우리가 순종하자 그 다음날 다시 보내온것입니다. 환자들이 생겼을때 마치 그 환자가 생긴 것을 보고 있듯이 그의 병원비가 준비되어 마치 퀵 서비스로 받는 것 같은 일들은 너무나 많은 경우에 있던 이야기 입니다. 그러기에 “나는 날마다 기적을 경험한다” 책을 쓸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이런 상황은 98% 우리 회계보고에서 있는 이야기 입니다. 그러기에 수십억을 사용하였고 세계 열방을 계속 세워 나갈수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일라를 돕다가 막상 우리가 다달이 8 나라를 돕는 경비를 지출해야 하는데 2% 는 분명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하였는데 우리가 지출할 경비가 모자라는 경우를 맞이합니다.
이런 경험을 해 보지 않고는 과연 우리의 믿음이 어느 수준인지 전혀 점수를 매길수가 없습니다. 항상 안전 제일주의로 간다면 우리는 하나님께서 까마귀를 동원하는 것을 경험하지 못할것입니다. 하지만 그일라를 도와주고 그랬기에 사울왕에게 포위 당하는 것이 싫다고 하면 우리는 믿음의 행진을 결코 해 볼수가 없을것입니다.
“나는 다음에도 그일라를 도울것입니다” 오늘 새벽에 이런 고백을 하면서 결코 후회하지 않는 이 믿음의 길을 선택합니다. 다윗왕은 그런 순종의 길을 걸었기에 신약성경을 열자마다 영광의 가문의 이름으로 시작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마1:1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
그런 어려움도 주를 사랑하고 신뢰하며 나아가는 다윗의 신앙을 걲을 수는 없었습니다.
믿음의 행진
주님의 목소리에 발을 맞추어
우리는 걸어가기 원합니다
하나 둘 오른발 왼발 구령소리에
맞추어서 행진하게 하소서
우유부단하여
넘어지지 않게 하시고
주님보다 앞서서
실수하며 시행 착오하지
않게 하소서
늘 주님의 지시대로
믿음으로 나아가서
믿음으로 기쁘게 해드리게 하소서
믿음의 행진을 연습하는 동안
내 귀를 잘 기울이게 하소서
오직 주님의 음성대로
따라가게 하소서
믿음의 행진을 잘 하는 인생들은
항상 이기게 하시는 주님을
찬양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