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하나님 아버지는 이름이 사랑이십니다”.
“요일4:16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해 가지신 그 사랑을 우리가 알고 또 믿었으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사람은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께서도 그 사람 안에 거하시느니라”
우리 하나님 아버지는 사랑이시고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았기에 모든 사람은 사랑의 탱크가 가득차야만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갈수가 있습니다. 사람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실 때 부모의 사랑을 받으며 자라게 만드셨기에 그 사랑이 부족할 때 정상적인 인생을 살아가기가 힘이 드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어제 광주 교도소가 새로 지은 건물로 이전을 했다고 뉴스에 나온 것을 보았습니다. 두 사진이 실려 있었는데 한 사진은 우리가 오랫동안 다니던 광주교도소 정문을 빠져 나가는 1800 명의 수감자를 실은 줄을 이은 버스들과 새로 시설이 좋아졌다는 방을 찍은 사진이었습니다. 전에 같으면 “그런가 보다”라고 그냥 흘려 보낼 뉴스인데 요한이가 그 안에 타고 있을 생각을 하니 줄을 이은 행렬의 버스를 한참을 쳐다 보았습니다. 뉴스에는 교도관들도 모두 가스 총을 소지했고 경찰과 또한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서 군부대도 동원했는데 무사히 이사를 했다는것입니다.
전에 광주에서 순천에서 장흥으로 디모데가 옮겨갈 때 포승으로 묶어서 이동을 시키는 것을 들었는데 어제도 요한이가 그 안에서 포승으로 묶여서 이전했을 생각을 하며 많은 생각들이 오갔습니다.
처음 삼십여년전에 만났던 전과자들이 모였던 교회에서 만난 형제 자매들도 한결같이 결손 가정의 후유증이었던 것을 보았습니다. 디모데도 요한이도 자신이 부모를 선택할수 없는데 역시 결손 가정으로 인하여 사랑의 탱크에 구멍이 생겼고 그러한 탱크를 소지하고 다니면서 인생은 그런길로 가게 되었습니다. 인생에서 최초의 집을 건축하는것으로 비교하면 기초석이 되는 사랑의 탱크를 부어주어야 할 부모가 사랑을 해 주지 못했고 설사 그렇다 하더라도 학교에서나 아니면 이웃에게서 대신 사랑을 해 주는 사람을 만났다면 새로운 인생길로 접어 들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한데 사랑의 탱크가 비게 만들은 우리 모두가 책임이 있고 우리도 피해를 입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전에 소방관이라는 영화를 보았는데 잊혀 지지 않는 영화중에 하나입니다. 의도적으로 방화를 일삼는 한명으로 인하여 많은 무고한 사람들이 화재를 당하였고 사람도 죽었습니다. 결국 나중에 방화범이 잡혔는데 “왜 무고한 사람들에게 그렇게 방화를 하고 사람을 다치게 하였느냐?” 는 질문에 그의 대답은 참으로 잊을수 없는 대답이었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어린 남매를 두고 집을 떠났고 아버지는 알코올 중독자로 아이를 수시로 때렸습니다. 아이들은 제대로 밥도 먹지 못하면서 매를 맞고 그랬는데 그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너희들이 무고한 사람들이라구? 너희 모두는 우리가 그렇게 고통을 당할 때 아무도 아는 척도 않하고 도와 주지도 않았어.”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모든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제자인줄 안다고 하였는데 사랑이 필요한곳에 전혀 사랑하지 않으므로 인하여 범죄를 저질르게 만들고 또한 그 피해는 우리 몫이고 교도소를 더 많이 짓게 되고 그곳에서 일생을 마치게 되는 인생들도 있으며 또 일정 형기를 마치고 사회에 나오는 사람들도 보통 사람들은 그들을 외면합니다. 그러기에 그들은 다시 교도소로 들어가는 일을 저질르게 되고 악순환인 것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역사상 감옥이라는곳은 항상 인생의 가장 슬픈 장소라는 것을 다른 나라에서도 보게 됩니다. 이태리 베네치아를 방문했을 때 수용자를 잡아서 감옥으로 옮기는 다리가 있는데 밖을 온통 철장으로 만들어 놓고 그 다리 이름이 “슬픔의 다리”라고 지어진 것을 보면 이해를 할 수가 있습니다.
새로 이전하는 광주 교도소에 1800 명인데 요한이의 말이 같이 있던 동료들이 그곳에 다 수용할수가 없어서 다른 교도소로 이송이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같이 지내면서 한 가족 같이 정이 들었던 형제들과 헤어짐의 아쉬움을 요한이는 말하는 것을 듣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원래 요한이를 잘 붙들어 주고 친형처럼 아껴주고 복음으로 다시 초청해준 디모데가 떠날때도 요한이는 마음이 많이 흔들렸고 그 동생을 너무나 걱정해서 제게 신신 부탁해서 요한이도 한 가족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너무나 디모데도 요한이도 사랑스러워서 두 아들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렸습니다.
디모데는 가슴으로 안은지 이제 만 4 년이 지났고 요한이는 몇 달이 지났는데 사랑을 받은대로 또 다른 형제들을 사랑하며 고아와 같은 이 형제들을 같이 교도소 내에서 살기에 그 고통을 이해하며 사랑하는 선교사로서 하나님께서 보냈다고 하며 섬기는 모습은 참으로 기쁩니다. 이 둘을 아들로서 사랑하사 느끼는 것이 사랑탱크에 구멍이 났다고 하더라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사랑을 보여주신 대로 발자취를 따라가면 또 하나의 사랑쟁이가 된다는것입니다.
우리 아버지의 이름은 사랑이시고 우리 모두가 사랑쟁이 가족이 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랑쟁이 가족
사랑쟁이 아빠는
우리 모두 사랑쟁이 가족이 되기 위해
사랑을 열심히 가르쳐 주셔요
사랑쟁이 아빠는
세상 모든 사람을 사랑하지만
나는 세상 천하보다 귀하다고
나만 사랑하는 것같이 느끼게 해줘요
나는 가장 사랑 받는 사람
우리 모두 그렇게 느낀답니다
너는 나의 일순위야
사랑쟁이 아빠는
사랑의 표현을 넘치게 해주셔요
나는 존귀한 자
나는 아빠의 보배
우리도 그렇게 표현을 하라고 해요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서로 사랑하라
세상사람들은 사랑할 줄 몰라서
사랑에 허기져요
사랑만이 기적을 가져오고
사랑만이 행복을 주지요
사랑쟁이 아빠
사랑쟁이 자녀
우리는 행복한 사랑쟁이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