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과 환경”
우리는 공기 맑은곳, 좋은 물이 있는곳에서 요양을 하는 것을 환자들을 위해서 권합니다. 한데 오랫동안 환자들과 같이 지내오면서 느낀 것은 아픈 다음에 그런곳에 가서 요양을 하는것보다 그 전에 자신이 사는 환경을 어떻게 만드느냐가 더욱 중요한 것을 경험했습니다.
지금 잡초가 가득한 곳에서 살고 계시는지 아니면 아름다운 꽃밭에서 사시는지요? 잡초가 너무나 무성하게 키가 자라서 사방이 보이지 않는곳에는 그곳에 앉아서 자연을 즐기고 싶지도 않을것입니다. 반대로 주위가 모두 아름다운 꽃이 둘러 쌓인 향기로운 꽃밭에서 거닐고 주위에 모든 사람들이 그렇게 아름다운 사람들만 만나고 늘 천국의 언어를 사용하면서 산다면, 그리고 주위를 둘러 보아도 산소 같은 사람들만 모여 있어서 호흡을 해도 신선한 산소를 들이마신다면 어느 쪽이 병이 더 잘 안걸릴까요?
전에 정약용, 목민심서에서 나온 글이라고 인터넷에서 돌아다닌 시는 실지는 “시인 이채”가 쓴 글이라고 시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잡초를 만드는 인생과 꽃밭속에서 사는 인생을 소개하는 좋은 글입니다.
“마음이 아름다우니 세상이 아름다워라”
이채 시인의 시
밉게 보면 잡초 아닌 풀이 없고
곱게 보면 꽃 아닌 사람이 없으되
내가 잡초 되기 싫으니
그대를 꽃으로 볼일이로다
털려고 들면 먼지 없는 이 없고
덮으려고 들면 못 덮을 허물 없으되
누구의 눈에 들기는 힘들어도
그 눈 밖에 나가는 한순간이더라
귀가 얇은 자는
그 입 또한 가랑잎처럼 가볍고
귀가 두꺼운 자는
그 입 또한 바위처럼 무거운 법
생각이 깊은 자여!
그대는 남의 말을 내 말처럼 하리라
겸손은 사람을 머물게하고
칭찬은 사람을 가깝게 하고
넓음은 사람을 따르게 하고
깊음은 사람을 감동케 하니
마음이 아름다운 자여!
그대 그 향기에 세상이 아름다워라”
전에도 이 시를 받아서 읽으면서 참 좋은 시라고 느꼈는데 이 시를 읽어보면 자신의 마음이 세상을 어떻게 만드는지를 알게 됩니다. 내 가정부터 또 내가 교제 하는 사람 모두를 내가 잡초가 되어 잡초로 만드는 인생은 주님께서 원하시는 인생이 아닙니다. 잡초속에 살면 질병은 슬그머니 들어와 있답니다.
“주여 사랑은 허다한 허물을 다 덮는데
내 입으로 다른 사람의 작은 허물을 내 뱉지 않게 하소서
미움은 다툼을 일으키나 사랑은 허다한 허물을 덮어줍니다
미움의 마음을 갖지 말게 하시고 사랑의 마음을 갖게하소서
주님의 마음을 본받게 하셔서
모든 사람들을 나보다 낫게 보게 하시고
주위에 나보다 나은 사람들에게 둘러 쌓이게 하소서
듣는 것은 속히하고
말하기는 더디해서
말로 상처주지 않게 하시고
인정해주고 소망을주고 위로해 주는
언어를 사용함으로
우리 가정은 그리스도의 향기가 풍기게 하시고
가는곳마다 그 향기가 전달되게 하소서
사랑하는 자녀가 주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힘쓰라는
말씀을 늘 마음판에 새기면서 살게 하소서
그리한다면 질병은 삼십육개 도망갈것입니다”
잠10:12 미움은 다툼을 일으켜도 사랑은 모든 허물을 가리느니라
빌2:3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고후2:14 항상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이기게 하시고 우리로 말미암아 각처에서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를 나타내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벧후3:14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바라보나니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힘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