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그에게서 받나니”(21)
출2:1-10 레위 가족 중 한 사람이 가서 레위 여자에게 장가 들어 그 여자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니 그가 잘 생긴 것을 보고 석 달 동안 그를 숨겼으나 더 숨길 수 없게 되매 그를 위하여 갈대 상자를 가져다가 역청과 나무 진을 칠하고 아기를 거기 담아 나일 강 가 갈대 사이에 두고 그의 누이가 어떻게 되는지를 알려고 멀리 섰더니 바로의 딸이 목욕하러 나일 강으로 내려오고 시녀들은 나일 강 가를 거닐 때에 그가 갈대 사이의 상자를 보고 시녀를 보내어 가져다가 열고 그 아기를 보니 아기가 우는지라 그가 그를 불쌍히 여겨 이르되 이는 히브리 사람의 아기로다 그의 누이가 바로의 딸에게 이르되 내가 가서 당신을 위하여 히브리 여인 중에서 유모를 불러다가 이 아기에게 젖을 먹이게 하리이까 바로의 딸이 그에게 이르되 가라 하매 그 소녀가 가서 그 아기의 어머니를 불러오니 바로의 딸이 그에게 이르되 이 아기를 데려다가 나를 위하여 젖을 먹이라 내가 그 삯을 주리라 여인이 아기를 데려다가 젖을 먹이더니 그 아기가 자라매 바로의 딸에게로 데려가니 그가 그의 아들이 되니라 그가 그의 이름을 모세라 하여 이르되 이는 내가 그를 물에서 건져내었음이라 하였더라
성경을 대충 이야기 식으로 읽으면 전혀 성경에서 하나님께서 하시고자 하는 말씀을 그냥 노쳐버리게 되고 깊게 묵상하고 읽으면 성경에서는 살아계시는 하나님을 볼수가 있습니다. 남자아기를 나으면 다 죽이라고 바로왕이 명령을 내려서 현실은 죽을 수밖에 없는 모세를 다른 사람도 아니고 바로 그 명령을 내린 바로왕의 딸이 살려서 키우게 하는 이 내용은 정말 전능하신 하나님을 보게 됩니다. 그것도 모세의 엄마가 유모가 되어 젖을 먹이면서 히브리 민족의 정신을 전수 할수 있었고 또한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기에 당시에 고대문명의 발상지인 애굽에서 앞서가는 교육을 받을 수가 있게 하신 하나님은 모세를 사용하여 출애굽을 할수 있는 리더로서의 모든 자격을 갖게 하셨습니다.
이 하나님은 바로 우리의 하나님이십니다. 며칠전에 홍콩에서 김혜선권사님이 한국에 방문을 하여서 몇 년만에 서로 얼굴을 대면하니 문득 바로의 공주가 때 맞추어 하나님께서 필요한 시간에 보내신 것 같이 권사님을 그렇게 만나게 하셨던 믿음의 훈련 시간이 떠올랐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홀리네이션스 선교회라는 거대한 군함을 타고 열방을 향해 나아가기 전에 믿음의 훈련을 처음부터 강도높게 시키셨던 여러가지 훈련들을 시키셨고 세월이 갈수록 더 깊은 강도의 훈련을 매일 받고 있습니다. 이 훈련은 “주만 바라볼지라” 찬양을 부르면서 통과 하는 훈련입니다.
처음 홍콩에서 살던 85 년부터의 시간에 권사님하고 저하고는 같은 교회 출석만하는 사이이지 그리 친밀한 관계가 아니었습니다. 주재원의 첫번째 시간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와서 이년 몇 개월이 지난 시간이었습니다. 서로 친한 관계가 아니니까 우리는 서로 전화를 하거나 연락을 주고 받지 않았습니다.
믿음의 훈련을 시키는 시간이었던 89 년 그해에 전혀 계획에도 없던 집앞에 있는 작은 개척교회를 돕게 되었습니다. 그 교회에서는 아주 가난한 교인들이 몇명 되지 않는데 교회 상가건물을 사서 이사와서 힘든 상황에서 세계 선교를 하기 위해 건물 한층 전체를 구입해서 현실적으로 아주 어려운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 당시에 한달에 천만원씩을 지불하고 상가를 구입해 나가는 동안 마치 계란으로 바위를 치는일을 하는 것 같았습니다. 우리는 최선을 다해서 선교에 비전을 가진 사람으로서 우리 가정이 할수 있는 힘을 다해 도왔습니다. 더 이상 도울 여력이 없는 시간이 흘러가는데 8 월에 아프리카 케냐에서 몇 명 목사님들을 초청해서 한국교회에 부흥의 여러가지를 현장에서 보여주며 그 비결을 가르쳐 주기 위해 초청을 하여 그분들이 도착할 시간이 한달정도 남아서 이제는 텅빈 상가를 숙소와 세미나실등으로 시설을 해야 할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시설을 할 재정이 전혀 없어서 그 교회에서는 건물 한쪽을 세를 주어서 전세값을 받아서 시설을 하기로 회의를 했습니다.
새벽기도에 가서 그 회의 내용을 듣고 그 건물을 보면서 한쪽을 세를 주었을 때 실지 그런 프로그램을 하기에 마치 닭장 갔다는 생각을 하고 어짜피 전세를 줄것이지만 목요일까지 나흘만 시간을 가지고 기도를 좀더 해 보자고 건의를 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바로 그 날 아침, 정확한 때를 맞추어 모세를 쓰시기 위하여 모세를 살리시는 일을 하신 하나님께서 바로의 공주를 보내신 하나님께서 그런 일이 현실에도 가능하다는 것을 제게 보여주셨습니다. 이년이상 서로 연락도 안하던 권사님과 우리 사이였는데 먼저 권사님남편을 갑자기 한국에 출장을 일주일 오시도록 하나님은 보내시면서 권사님은 같이 오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권사님이 묵으시는 언니네 댁은 바로 양재 온누리 교회 앞인데 왜 저하고 같이 예배를 드리고 싶다는 마음을 주셨는지 홍콩에 저의 친한 친구에게 전화번호를 물어서 주일 아침 갑자기 제게 전화를 하신것입니다.
저는 양재동으로 가서 권사님하고 같이 와서 주일 예배를 드렸습니다. 예배를 마치고 교회를 처음 둘러보면서 권사님이 제게 그 비어있는 건물들은 무슨 건물이냐고 물었습니다. 선교를 위한 선교센터라고 설명을 하자 권사님은 즉시 US$10,000 를 헌금을 하여서 며칠 보류를 하고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보려는 믿음의 발걸음이 살아계신 하나님을 체험할수 있는 시간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세를 내어 주지 않아도 되었고 선교센터를 시설을 할 수가 있었고 계획대로 모든 것을 다 준비한 다음 케냐 목사님을 맞이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난 발걸음마다 하나님께서 바로의 공주를 긴급한 생명이 왔다 갔다 하는 순간에 보내신 일들이 얼마나 많은지를 묵상하니 가슴이 벅찼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바라보는 기쁨은 언제나 독수리가 날아서 비상을 할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되곤 하였습니다. 그렇게 선교를 30 년째 하고 있습니다. 주님이 나의 증인이 되어 달라고 부탁하시고 세상끝날까지 함께 하신다는 약속은 사실이라는 것을 볼수 있는 순간들이었습니다.
“하나님 사랑의 눈으로 너를 어느때나 바라보시고 하나님 인자한 귀로써 언제나 너에게 기울이시니 어두움에 밝은 빛을 비춰주시고 너의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니 너는 어느곳에 있든지 주를 향하고 주만 바라볼지라 주만 바라볼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