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그에게서 받나니”(11)
매일 읽는 성경말씀이 아침에 새로 읽으려면 기대가 됩니다. 오늘은 무슨 말씀을 하실 것인가 라는 기대로 성경을 펼치게 됩니다. 성경을 읽을수록 성경 속에는 우리가 자녀로써 받을 특권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성경을 읽는 것은 그냥 지루한 책을 의무적으로 읽는 것이 아닙니다. 그 속에 무궁무진한 아버지의 사랑의 이야기를 듣는 것은 오직 자녀만이 누리는 축복인데 우리는 우리의 신분을 모르는 채 기도는 필요할 때 무엇을 받는 것으로 착각하고 기도의 그 넓은 하나님과의 교제를 잘 모릅니다.
기도의 세가지 단계를 이렇게 정의 해 보았습니다.
1 단계 →“부르짖으면 응답하신다”
2 단계 → 한 단계 더 높은 차원의 기도 “생각만 해도 응답해 주신다”
3 단계 → 더 나아가서 “생각하지 않은 것 까지도 응답하신다” 이것이 기도의 정답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결혼식을 우리 선교회에서는 우리 교회에서 7 쌍에게 해 주었고 자기 나라에 가서 결혼을 하고 오도록 한쌍을 해 주어서 모두 8 쌍의 결혼식을 시켜 주었습니다. 우선 네팔의 슈랜드라와 메뉴카의 결혼식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이 두 부부는 네팔에서 올 때도 극적으로 하나님께서 한국에 보내셨습니다. 아내 되는 메뉴카가 학생 비자를 받기 위해 네팔에 한국 대사관을 찾았을 때 인터뷰도 안하고 문전 박대 받았을 때 한국에 와서 그런 아름다운 결혼식을 꿈에도 상상도 못해 보았을것입니다. 그리고 네팔에서 그런 하얀 웨딩드레스에 아름다운 꽃 장식에 예수님 때문에 있는 수 많은 가족과 하객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어찌 생각이나 해 보았겠습니까? 게다가 아무 조건 없이 장학금으로 학교 공부하는 것도 생각을 해본 적도 없는데 결혼식을 해 달라고 우리에게 부탁을 해 본적도 없습니다.
하나님이 이 두 사람을 사랑 받는 자녀가 되어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게 하기 위하여 일방적으로 베풀어 주신 은혜 일뿐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무엇을 구하지 않아도 하나님께서 그분의 자녀에게 베풀어 주시는 상속은 엄청난 약속이 있는 것 입니다.
우리 며느리는 결혼식날 기쁘게 바이올린을 연주해 주었고 김연실권사님은 미장원에서 무료로 신부 화장과 신랑 단장을 해 주었습니다. 결혼식때마다 기쁘게 신랑신부 촬영을 해 주고 앨범까지 멋지게 만들어 주는 사진관에서는 언제나 모든 열일을 체쳐놓고 최영환선생님이 해 주고 있습니다. 슈랜드라 메뉴카는 마침 성탄절에 결혼식을 해서 제주도 신혼여행까지 했습니다. 그해 두달전에 최화전도사님 부부도 결혼식을 해 주었습니다. 당시에 우리 교회 권사님들은 저를 많이 아껴주고 걱정해 주는 마음으로 한번 결혼식을 거행하면 신랑 신부 데리고 가서 옷도 구두도 마추고 음식과 꽃 장싱등 여러가지 돈을 드니까 두달 사이에 무엇하러 따로 따로 결혼식을 시켜 주냐고 하면서 저에게 합동 결혼식을 시켜 주면 돈이 절약되지 않겠느냐고 권했습니다
그때 제가 물었습니다. “권사님, 자녀 결혼식 시킬 때 합동결혼식 시키고 싶으세요?” 라고 웃으면서 질문을 하니 “아니요”라고 대답하셔서 “저도 제 자녀들에게 합동 결혼식 시키고 싶지 않거든요”라고 대답하니 권사님들도 그냥 웃으셨습니다.
이렇게 사랑받은 슈랜드라 메뉴카 목사님 부부는 그곳에서 다른 네팔사람들에게 결혼식을 거행해 주고 최화 전도사님 부부는 학교 공부와 결혼식까지 시켜 주었는데 중국에서 사역비는 받지 않고 하겠다고 오히려 지난번 네팔 지진때는 헌금을 보내왔습니다.
일곱쌍을 교회에서 할 때 하나님께서 “생각하지 못하는것도 주시는 단계”의 응답을 주셨는데 한번만 이야기를 나누겠습니다. 한분은 직장을 그만두고 다른곳을 옮겨야 하는 과정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너무나 자세하게 체험을 했습니다. 그리고 퇴직금을 탈수가 없는 상황인데 퇴직금을 생각보다 많이 받게 되어 “하나님이 하셨어요”라는 고백으로 천만원을 헌금을 보내왔습니다. 우리는 기쁘게 결혼식을 잘 시켜 줄수가 있었습니다.
한번은 자국에서 약혼을 하고 이곳에서 공부를 하던 외국인 학생이 일년동안 기다린 약혼녀와 결혼식을 거행해야 하는데 돈이 없기에 전날 기도를 많이 하고 왔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 나라는 결혼식을 하면 우리 나라 전에 시골과 같이 동네가 전부 다 함께 먹는 잔치를 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나는 아무 말도 않하고 마음 속으로만 그 학생의 소원을 들어주고 싶다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생각만 해도 들어주시는 아버지께서 다음날 제 남편이 “당신 특별 보너스야”라고 제게 보너스를 주었는데 그 외국인 학생이 필요한 액수와 정확히 같은 액수였습니다. 그 학생은 기쁘게 비행기를 타고 가서 결혼식을 하고 와서 사진을 보여주며 “하나님이 행하신 결혼식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결혼식을 할 때 마다 여전히 우리는 빚을 지지 않고 구걸하지도 않으면서 하나님이 하시는 것을 보는 즐거움을 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