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청지기의 가족 수련회(2)”
전에 영국에서 수련회를 할 때 젊은 엄마들이 아이들의 문제를 많이 상담을 해 왔습니다. 저가 그때 많은 엄마들에게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아이들을 공부를 더 잘하게 한다고 다잡아서 혼내기 전에 아이들이 백인들이 있는 틈속에서 어떤 기분일까 한번 그 마음을 해아려 본적이 있으세요?”
자녀의 입장에서 모든 것을 이해하며 그 마음을 해아려 보지 않는다면 어떤 교육을 시키려해도 세상의 학문이던 신앙적인것이든 아이들은 마음문을 절대 열지 않을것입니다.
우리 두 자녀가 어릴 때 한국에서 계속 공부를 하던지 아니면 외국에서 계속 했다면 한번 외국에서 처음 힘든 시간을 넘기고 그 다음 잘 적응 했을터인데 아빠의 직장이 이곳 저곳을 옮겨 다녔습니다. 한국 초등학교 입학식을 하지 않았던 우리 딸이 외국에서 처음 학교에 가던 날 이런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처음 학교에 가면 아는 친구가 없어서 너무나 서먹서먹하고 힘들겠지만 너가 먼저 친구하자고 하면 금방 친구가 생길꺼야”라고 말을 하고 학교를 보냈는데 그날 학교를 마치고 집에 돌아오는 날 첫날인데 한 친구를 데리고 집에 왔습니다. “엄마가 먼저 친구를 만들라고 해서 내가 우리 집에 놀러가자고 하고 데리고 왔어.” 그래서 나는 웃으면서 너무나 잘했다고 칭찬해 주었습니다.
우리 손자 제민이도 초등학교 일학년 입학을 하고 일년을 마치기 전에 아빠 직장을 따라 가서 새로운 환경에서 작년에 갔을 때 어떤것도 잘 할수 있는 성경말씀을 같이 암송했습니다. “빌4: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영어와 중국어를 한국에서 배우는 과목외에 배우기에 며느리가 학교 갔다 오면 가르쳐 주는데 중국어를 일주일에 한번씩 가서 며느리가 전에도 좀 배운 경험이 있는데 계속 배우면서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이번에 가서 제민이는 삼학년을 다니다가 영국 국제 학교 오학년 시험을 합격해서 다시 학교를 옮겨야 하는 시점에서 새 환경을 두려워 하지 말고 빌4:13 절을 이야기 해주니 영어로 암송한 것을 그대로 기억하며 암송을 하는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열심히 공부를 해야 나중에 커서 네팔이나 아프리카를 도와 줄수 있는 하나님의 청지기가 될수 있다는 것을 설명해 주었습니다.
아들은 자녀걱정을 하지 않아도 아내가 집에서 잘 가르쳐 주고 해서 자신은 직장 일만 신경써도 되어서 참 감사하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미국인 목사님이 신실하신 비전을 가지고 목회를 하는 교회에서 한국인 부부가 한 가정이 한국교회로 치면 장로님수준인분이 같이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이 부부는 캄보디아에 고아원을 돕는 일을 하면서 휴가때 한달씩 온 가족이 캄보디아 고아원에서 지내면서 아이들도 그런 교육을 시키는것을 보고 우리 아들도 시간이 가능할 때 함께 캄보디아에 우리 손자들을 데리고 가보고 싶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외국에서 그렇게 좋은 가족과 교제를 할수 있어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며느리가 그 교회 오케스타라 단원이면서 그분의 아내와도 알게 되면서 많이 사랑을 받게 된 것을 이야기 해 주었습니다.
아들과 딸이 중고등학교 시절에, 태국에 고아원과 중국에 고아원에서 각각 일주일씩 머물면서 경험하는 시간을 갖게 한 것은 학교교육과 하나님의 자녀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배우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냥 단순히 “공부해!! 공부해!!” 라고 하면 아이들은 억지로 책상에 앉힐수는 있어도 스스로 창의력을 발휘해서 공부를 하지 않습니다. 그와 반대로 자녀의 입장에서 어떻게 동기부여를 하는 것인지를 아들 내외와 대화를 통하여 많이 나누웠습니다. 한가지 중요한 것은 아이들 앞에서 배우자를 존경해 주어야 아이들이 말을 잘 듣게 되는 이치도 중요합니다. 남편이 아내를 존중해주면 아이들은 엄마를 존중해서 말을 잘 듣는 것을 당연히 여기도 아내가 남편을 존중하는 모습을 보이면 아이들은 아빠의 말도 잘 듣고 따르기에 교육에 어려움이 없어질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잠언을 한장씩 읽으면서 마땅히 인간이 살아가야 하는 길을 나누웠습니다. 어릴때도 암송을 시킨 구절이면서 다시 마음판에 새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잠1:7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잠2:4-5 은을 구하는 것 같이 그것을 구하며 감추어진 보배를 찾는 것 같이 그것을 찾으면 여호와 경외하기를 깨달으며 하나님을 알게 되리니
잠3:7-8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지어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지어다 이것이 네 몸에 양약이 되어 네 골수를 윤택하게 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