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청지기의 가족 수련회”
행복동의 가족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을 하면서 인생을 걸어오다 보니 제 삼 세계에 이곳 저곳에 교회를 세우게 되었습니다. 이 나라들은 홀리네이션스 가족들로 우리가 지원을 해 주지 않으면 아주 힘든 지역이기에 계속 후원을 해야 되는 상황입니다.
신15:11 땅에는 언제든지 가난한 자가 그치지 아니하겠으므로 내가 네게 명령하여 이르노니 너는 반드시 네 땅 안에 네 형제 중 곤란한 자와 궁핍한 자에게 네 손을 펼지니라
특별히 이번에 네팔 지진으로 인하여 이 말씀은 더욱 강하게 우리 심장 가운데 새겨졌고 청지기로서 대를 이어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야 한다는 생각이 깊어졌습니다. 열심히 최선을 다해 청지기의 직분을 하려고 하는 해외에 아들 가족을 찾아 가서 며칠을 같이 지내면서 “가족 수련회”를 했습니다. 아들 내외뿐 아니라 현재 10 살 8 살인 손자에게도 어릴 때부터 훈련하고 배워야 청지기의 직분을 잘 할수 있기에 정말 중요한 시간입니다.
제민이가 쓴 일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제민이는 네팔의 지진을 자세히 썼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지진으로 생명을 잃은 이야기며 그들이 고통 가운데 있는데 네팔에는 자신이 알고 있는 사람들도 살고 있는데 바로 슈랜드라 메뉴카 목사님 부부라는것입니다. 그리고 내게 질문을 했습니다. 네팔이나 아프리카에 있는 일들을 물어서 자세히 설명을 해주고 앞으로 그런곳에 도와 줄것인지를 물으니 도와 주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제윤이도 역시 웃으면서 같은 대답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공부를 하고 열심히 일도 해야 하는 동기를 부여해 주었습니다.
손자들을 훈련을 시키는 모습이 어릴 때 아들이 받은 훈련과 같이 하는 것을 보고 웃었습니다. 어릴때 첫주에 헌금을 드리는데 당시에 청소기를 돌린다던지 빨래가 마른 것을 개어서 정리하면 백원씩을 준 것을 전부 모아서 동전으로 헌금 하지 말고 돈을 지폐로 바꾸어서 헌금을 하게 하였는데 제민이 제윤이에게도 받은 용돈을 그렇게 헌금을 하면서 역시 반올림을 해서 동전으로 드리지 않고 지폐로 드리는것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어릴 때부터 해 버릇하면 당연히 하나님의 것을 구분해서 드리는것이 생활화되는데 해 보지 않고 자란 사람들은 막상 돈을 벌게 되면 갑자기 청지기라는 것을 잘 감당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저녁이면 기도를 드리기 전에 하루를 지내면서 “감사한 것”과 “회개할 것”을 먼저 나누웠습니다. 처음에는 “감사 할 것”을 너무 많이 하지 않고 세개만 하자고 하다가 대화를 통해서 이것 저것 나누니까 감사가 저절로 많아졌습니다. 그리고 “회개 할 것”도 같이 하루를 돌아보다 보니 기도를 하면서 다음에는 그러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를 하였습니다.
아들은 성경 이야기를 열심히 아이들한테 들려주는데 성경을 읽어야 하고 그 유익을 알아보기 위해서 같이 시편 119 편을 나누웠습니다. 아들은 옆에서 아이들에게 “할머니가 들려주는 말씀을 열심히 잘 들어. 아빠도 처음에는 그냥 들었는데 나중에 보니 그것이 모두 우리 에게 옳다는 것을 깨달았어.”라고 옆에서 거들었습니다.
아들 내외와는 오전 오후 계속 “가족 수련회”를 했는데 이동원목사님 가정 생활 세미나에서 말씀말씀하신 것, “천국이 어떤 곳이지요?” 라고 자녀가 질문하면 “바로 우리 가정 같은 곳이야”라고 대답할수 있는 가정을 만드는 것을 성경을 통해서 이야기 나누며 자녀를 맡겨주신 하나님께서 부탁하신대로 잘 키우는 것이 곧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라는 것을 이야기했습니다.
딤전5:8 누구든지 자기 친족 특히 자기 가족을 돌보지 아니하면 믿음을 배반한 자요 불신자보다 더 악한 자니라
주님안에서 살다보면 참으로 감사한 것이 고부지간이 아니고 아주 친밀한 관계가 된다는것입니다. 함께 지내는 동안 24 시간을 붙어지낸 것이 잠시 산책을 가도 같이 가고 슈퍼를 가도 같이 가고 밤에 잠도 며느리하고 둘이 한방에서 잤습니다. 그리고 신앙에 관한 대화를 “이제는 십년이 넘게 세월이 갔어요”라고 며느리가 고백하듯이 그렇게 하나가 되었습니다.
너무나 알뜰한 며느리는 외국에서 살면서도 집에서 만든 만두를 가족을 먹이고 음식을 모두 만들어서 가족을 돌보고 있었습니다. 아들이 출근하면 도시락을 챙겨주고 지하철을 타고 차를 사지 않으면서 선교에는 최선을 다해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물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교육을 시키지 않고 자녀들을 잘 가르쳐서 아이들은 외국에서 잘 적응하고 있었습니다. 나는 아들에게 요즈음 신세대에 저런 아내가 흔하지 않은 귀한 축복이라는 것을 늘 이야기 해줍니다.
아들하고도 많은 대화를 나누면서 아들이 어릴 때 어떤 방법으로 공부를 시켰던 것을 상기시켜 주며 자녀들이 “하나님께서 세상에서 최고의 부모를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라고 자녀가 고백할수 있어야 인생을 바르게 산것이라고 이야기 해 주었습니다. 우리는 계속 같이 손을 붙잡고 기도를 했고 같이 성경을 읽고 묵상하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어떻게 살것인가를 나누웠습니다.
아이들의 마음을 사서 잘 교육을 시키기 위해서 우리는 세가지를 같이 했습니다. 수영시합도 같이 했고 탁구도 같이 치고 다음에는 제윤이가 잘하는 “묵지빠”도 했습니다. 이렇게 같이 놀아주며서 하나님 사랑을 나누니 아이들은 마음의 문을 잘 열었습니다. 아들 내외에게 자녀들이 성인이 되는 시간이 정말 순식간에 흘러가기에 오늘 이라는 귀한 시간을 최선을 다해 “하나님을 경외 하는 삶”을 철저하게 가르쳐 주고 몸에 배지 않는다면 교회에 의자에 앉아 있기만 한다고 해서 진실한 그리스도인이 아니라고 말해 주었습니다.
제민이가 질문하기를 “할머니는 하나님과 친하게 사는데도 죄를 지어요?” 라고 질문을 해서 우리의 죄성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주었는데 아들이 아내에게 물었습니다. “나는 제민이 한테 할머니가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라는 이야기를 해 주지 않았는데 어찌 그런 생각을 했지?” 라고 물으니 아내가 “내가 그런 이야기를 많이 해 주었어요. 그러니까 할머니가 세상에서 제일 좋은 선물 이렇게 이야기 할 때 성경책이냐고 질문을 한것이예요.”라고 하는것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