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쓰시는 사람들
고전1:26-29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로운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이는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께서 쓰시는 사람들의 기준은 박사학위도 아니요 석사도 아니요 가문이 좋은 사람들도 아니요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시고 약한 사람들을 택하신다고 하셨으니 우리는 그 어떤 지극히 작은 자도 하나님 앞에서 소홀히 대할 영혼은 아무도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시는지를 알 수가 없기에 우리는 최선을 다해서 한 영혼을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사랑으로 세워야 하는 것이 곧 복음 전파자의 할 일인 것입니다.
오늘은 조성미선생님이 전화를 하시더니 “내가 임선교사님한테 편지를 보낸다고 하면서 못보내서 오늘은 편지를 마저 써야 하겠어요” 하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이 아니고 교도소에 디모데를 그렇게 지칭하는 것이었습니다. 디모데는 처음 만났을 때는 무기수 였고 소망이 없어 보이고 가족이 없는 수감자였으나 이제는 다른 사람을 복음으로 격려하는 선교사의 역할을 너무나 잘 감당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한 영혼을 바라볼 때 현재의 그 모습을 볼 것이 아니고 예수님과 함께 옛사람은 십자가에 못박히고 새로운 피조물이 된 모습을 보는 연습을 하며 사랑으로 격려하며 세워 주어야 할 것입니다.
우울증인 한 청년은 다른 때는 잘 웃지 않고 수동적이었다가 볼링장에서 볼링을 같이 할 때면 적극적으로 바뀌고 즐거워합니다. 우리는 그때 대화를 잘 나눌 수가 있기에 오늘도 볼링장에서 세 게임을 했습니다. 말문을 열뿐 아니라 박수치고 아주 좋아합니다. 그렇게 기분을 유쾌하게 만들어주고 같이 우리 집으로 와서 내가 저녁을 준비하는 동안 성경을 읽도록 하니 열장을 넘게 성경을 읽었습니다. 그냥 성경을 혼자 읽으라고 하는 것보다 상당히 확실한 효과를 나타냅니다.
준비한 저녁과 디저트까지 같이 먹고 버스 정거장까지 같이 걸어가면서 우리는 계속 대화를 나눌 수가 있었습니다. 일주일에 한번 심미 치료를 받으러 다닌다고 해서 얼마를 내고 받느냐고 하니 50 분에 7 만원을 낸다고 합니다. 우리는 같이 볼링하고 성경 읽고 식사하고 하는데 모두 4 시간을 같이 지냈는데 돈을 받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섬기려는 마음에서 모든 것을 지불해 주는데 다음에도 또 같이 하기로 했습니다.
한 영혼이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다른 영혼을 또 살리는 일처럼 세상에서 값진 일은 없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는 아무것도 아끼지 않고 모든 삶을 전부 헌신합니다.
우리나라 최초로 목사안수를 받는 사람은 김창식목사님인데 16 살부터 머슴으로 가장 낮은 자리자리 섬기는 것이 몸에 배였다고 합니다. 이분은 “조선의 사도바울”이라는 별명이 붙여진 것이 125 개의 교회를 개척하고 46 군데 예배당을 건축하였다고 합니다. 서양선교사의 머슴으로 들어가서 그들의 삶을 속속히 들여다 볼 수 있는 자리에서 다른 한국 양반들과는 달리 너무나 인격적으로 대접을 해주고 사랑 받는 사람이 되어 그들의 삶에 감동을 받고 개종을 하여 죽기까지 헌신한 사람이 된것입니다.
김창식목사님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정말 세상에서 천한 자, 미련한자들 들어서 쓰시는 하나님의 섭리에 감동스러웠습니다.
선교사
나는 선교사입니다
어디서 파송 했느냐고요
우리 주님이 파송 했어요
그러기에 다른 누구에게도
선교 보고하러 다닐 필요가 없답니다
선교 후원자는 주님이시고
항상 바라보고 계시기에
선교 보고 하기 전에 다 알고 계신답니다
나는 선교사로 살아온 것이
너무나 행복합니다
이 길을 걸은 것은
최고의 인생이었습니다
부름 받은 이 길이 영광이었습니다
복음 들고 산을 넘을 때
지친 영혼들 절망한 영혼들
죽어가는 영혼들은
여기 저기 살아나는 것을 보는 기쁨
참된 기쁨 참된 행복을 전하는 선교사는
함께 행복합니다
가는 길마다 만나는 사람마다
내 주님은 항상 앞장서서
내 길을 예비하시고
필요한 모든 것을 준비해 주셨기에
나는 주의 임재를 보며 기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