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함으로 천국 미워 함으로 지옥”
아름다운 자태를 온통 자랑하던 벗꽃은 한번 비가 내리고 바람이 부니 너무나 아쉽게 땅에 전부 떨어졌습니다. 마치 에로스의 사랑처럼 말입니다. 주위에 98%의 부부가 서로 미워하고 헐뜯고 지옥에서 사는 것은 에로스의 사랑은 주체할 수 없는 일시적인 감정몰입이었고 자기의 본성대로 살기 때문입니다.
잠28:26 자기의 마음을 믿는 자는 미련한 자요 지혜롭게 행하는 자는 구원을 얻을 자니라
성경 말씀을 통하여 자기 마음을 많이 드려다 볼수록 우리 마음을 믿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주여 우리 마음을 다스려 주소서”라고 주님께 맡기에 됩니다. 우리 본성은 절대 선한 것이 없을뿐더러(롬7:18), 우리가 본성대로 살았을 때 그 결과는 고스란히 우리 몫인 것입니다.
롬8:6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수 많은 부부가 서로 격려해 주고 세워 주고 용기를 주고 장점을 개발해 주어야 하는데 치열한 전쟁터에서 지옥처럼 살다가 어느 시간이 지나면 한 집안에서 살면서 “더 이상 싸울 가치 조차 없다”라고 털어버리고 겉으로 보기에는 휴전을 한 것 같지만 영원한 원수로 서로 같이 대화도 하지 않고 함께 식사도 하지 않는 가정이 한 두 가정이 아닙니다. 너무나 놀라운 사실입니다. 나이 들은 부부만 그러는 것이 아니고 젊은 부부도 그렇게 살면서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사는데 문제는 자신의 한세대에만 그 영향이 미치는 것이 아니라 자녀들에게도 온갖 인생의 부정적인 생각으로 가득 차게 만들어 준다는 사실을 전혀 고려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요즈음 추세는 자녀를 결혼시키고 사위나 며느리가 마음에 안 들면 온 가족이 합세해서 이혼을 부추기는 것을 보니 참으로 우리 나라의 앞날이 걱정이 됩니다. 학력이 있고 재력이 있고 아니면 학력도 재력도 없던 한 걸음 더 나아가 교회 다닌다고 하면서도 “이혼 해, 전혀 싹수가 없어”라고 부채질을 하니 깨어진 가정에다가 자녀들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는 것입니다.
아이들이 부모가 사별했을 경우 어리지만 그것도 몹시 충격이지만 사람이 어찌할 수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게 되는데 이혼을 했을 경우의 충격은 마치 전쟁터에서 수 많은 시체를 목격하는 것에서 받는 충격보다 더 하다는 것을 읽었습니다. 실지로 자신의 부모가 사이가 좋지 않아서 받았던 충격을 후손들도 답습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정말 두려운 일입니다.
홍콩에서 살 때 이 부부는 객관적으로 볼 때도 아내는 모든 면에 A 학점이었습니다. 아름다운 미모에 착한 마음씨 게다가 뛰어난 지혜로 미국에서 최 일류를 공부했고 남편을 공경하고 자녀도 잘 키우고 그런 아내였습니다. 남편은 이 아내를 사랑해서 부부가 서로 팔짱을 끼고 사진을 찍던지 아니면 어깨 동무를 하고 찍은 사진은 보았어도 이 남편은 아내를 자신의 무릎 위에 앉혀 놓고 찍은 사진이 그 집 거실에 있어서 우리는 모두 웃었습니다.
그런 남편이 길에서 우연히 마주친 여인과 감정 몰입에 빠져버렸습니다. 그런 감정은 사람의 힘으로 제압하기 힘들고 오직 강력한 성령의 힘으로 자신의 육신의 본성을 죽일 때만 가능한 것입니다. 이런 우리의 모습을 보고 성경은 가르쳐 준 말씀을 기억해야 합니다.
롬8:12-13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 자로되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이 남편은 탈선한 기차처럼 달려가는데 이 아내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었지만 이 아내는 사랑하는 두 자녀를 위해 “용서의 길”을 눈물 뿌리며 몸부림치며 선택했습니다. 이 아내는 남편이 없이도 경제적인 것도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사람이었고 젊고 다른 선택을 할 수 있었지만 참 신앙인의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정말 우리는 같이 손을 잡고 수 많은 날들을 함께 기도했습니다. 엄마로서 자녀를 지켜주는 길을 선택한 것이고 참 신앙인으로서 주님 말씀을 따라간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인간의 사랑
아버지는 용서가 어떤 것인지
보여 주셨습니다.
갚을 능력이 없기에
모두 탕감해 주셨지요
너무나 불쌍하기에
우리는 백 데나리온 빚진 자를
생각만 해도 화나지요
잠도 못 자고 분이 나게 되고
씩씩 거리며 소리 질러요
빚을 갚으라고
일생 동안 자유 하지 못하고
조상 탓하고 부모 탓하고
이웃 탓하고 환경 탓하고
용서하지 못해서
상처투성이로 살아가는 인생
아버지의 음성이 들린다면
즉시 깨닫게 될 거예요
성령을 스승으로 정중히 모신다면
당신이 갚을 수 없는 빚을 진
죄인이라는 것을 고백할 거요
사랑할 줄도 용서 할 줄도
모르는 죄인 갚을 길 없는
빚을 지고 살아온 인생
그 모든 빚은 우리 주님
십자가에서 갚으셨네
성령님 감사합니다
이 놀라운 비밀을 아무리
들어도 수 없이 읽어도
깨닫지 못했던 진리를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이상 백 데나리온 빚진 자에게
갚으라고 하지 않을게요
나 자신이 더 많은 빚을 졌기에
나 자신을 일체 참아주신
아버지의 사랑이 넘치기에
이 몸 바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