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구체적으로 표현을 해야 합니다”
전에 미국인 친구하고 같이 외출을 하였는데 잠시 전에 집에서 나온 지 얼마 안된 상태에서 아이들에게 용건이 있어서 전화를 하는 것을 옆에서 들었습니다. 용건을 마치고 나서 금방 보고 나온 자녀에게 “아이 러 뷰” 하고 끊는 것이었습니다. 그 후에도 보면 항상 그랬습니다. 옆에서 들으면서 “저렇게 사랑을 열심히 표현하는 것이 참 좋구나”생각했습니다. 다른 집은 미국인 아이가 엄마에게 여러 번 같은 질문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엄마, 엄마는 내가 자랑스러워요?” 라고 물을 때 마다 “엄마는 너무나 우리 딸이 자랑스러워”라고 사랑을 전하는 말을 해 주는 것이었습니다.
학교에서 행사가 있어서 엄마가 봉사하기를 원하는 미국인 자모회장의 편지를 받고 함께 참여를 하면 일이 끝날 때 “오늘 너무나 수고 많았고 도와 주셔서 감사해요”라고 인사를 듣고 집에 돌아왔는데 며칠 후에 집에 우편함으로 감사카드를 손으로 정성스럽게 보내오곤 했습니다. 열심히 사랑이나 감사를 표현하여 상대방을 기쁘게 하는 것이 참 배울 점이라 생각했습니다.
가족이 함께 살면서 가장 아껴주고 격려해 주고 해야 하는데 다른 사람에게는 좀더 표현을 하면서 막상 가족에게는 무덤덤하게 서로 지내는 것이 사랑함으로 누리는 행복을 다 놓쳐 버리는 것입니다. 가족이 집에서 사랑을 받고 격려와 새 힘을 받지 못하면 어디서 받을 수 있을런지요!
어떤 분은 너무나 성실하고 가족 위주로 사는 남편이기에 자기를 위하여 전혀 옷을 사 입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남편이 너무나 좋아하는 색깔의 옷과 사이즈가 딱 맞는 그리 비싸지 않는 옷을 아내가 선물을 하니 그렇게 좋아하더라는 것입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 아내에게 “사랑하는 게 그리 어려운 것이 아니지요?” 라고 물으니 그렇다고 웃는 것이었습니다. 돈이나 시간이 많이 들지 않아도 마음을 살수 있는 것을 이야기를 했습니다. 예를 들면 남편이 일을 하러 나갈 때 당연히 엘리베이터 까지 배웅을 하지만 그 외에 잠깐 운동을 하러 나갈 때도 배웅을 하고 잘 다녀오라고 인사합니다. 그러면 참 좋아합니다. 한데 저보다 더 표현을 잘하는 노년의 부부가 있습니다. 이 아내는 엘리베이터까지 배웅을 하는 것이 아니고 아파트 밑에 현관까지 따라나옵니다. 배웅 받는 남편은 언제나 행복한 미소가 넘치는지 모릅니다. 젊은 신혼 때 잠깐 그러는 것이 아니고 항상 존중하며 사랑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사랑하면 행복한 천국의 지점이고 반대로 서로 미워하면 감옥보다 더 나쁜 지옥에서 사는 맛인 것입니다.
사랑의 길 행복의 길
사랑할 줄 몰라서
불행하게 사는 인생들
사랑쟁이 아빠가 주신 계명은
옛 계명도 사랑하는 것이요
새 계명도 같은 말씀이라오
사랑하지 않을 때
감옥에 갇힌 인생보다
더 불행한 지옥에서 살아가죠
빛 되신 주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주위 사람을 미워하는 사람은
지금까지 어둠에 있는 사람
어둠에 있는 사람은 어둠에 쌓여서
눈을 멀게 하였기에
갈 곳을 모른다오
형제를 사랑하는 사람은
빛 가운데 거하며
자기 속에 거리낌이 없으니
사랑쟁이 아빠의 모범을 따라가요
사랑쟁이 아빠는
우리를 불쌍히 여기셔서
우리의 모든 죄를
깊은 바다에 던지신다는
말씀을 들어보세요
우리도 상대방의 허물을
얕은 바다에 던지지 말고
보이지 않는 깊은 바다에 던져버려요
미워하면 어둠에 갇혀있다가
사랑하기 시작하면
밝은 빛 가운데 길이 보여요
빛 되시는 주님 생명 되신 주님
걸어가신 사랑의 길
주님 가신 길
생명까지 주신 사랑의 길
우리 모두에게 행복을 가져와요
(미7:19,요일2:7-11 절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