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고질병
사랑은 더 강한 만병통치약
아버지를 안다는 사람은
아버지의 말씀을 지키지요
아버지의 말씀을 지키면
아버지의 사랑이 온전하게 되며
아버지가 행하시는 대로
닮아간답니다
이미 수 없이 들은 말씀
형제를 사랑하는 것이랍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빛 가운데 살고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어두움에 살아요
어두움은 눈을 멀게 하여서
사랑할 줄 모른답니다
용서는 만병 통치 약
사랑은 더 강한 만병 통치 약
사랑을 할수록 행복해지고
사랑할 줄 모르는 사람은
참 행복을 모르고 불행 병을 앓아요
불행 병은 온갖 고통을
가져오지요
하늘 평안을 빼앗기고
기쁨도 빼앗기도
감사는 물론 할 줄 몰라요
사랑은 행복하게
만들어줘요
사랑을 심으면 삼십 배 육십 배 백배
사랑의 열매를 맺어요
미움을 심으면 삼십 배 육십 배 백배
미움의 열매가 맺혀요
울며 사랑의 씨를 뿌리세요
정녕 기쁨으로 단을 거둔답니다
(요일2장,시126:6말씀)
여러 가지 질병의 원인 중에서 가장 큰 원인은 두려움과 불안에서 오는 마음의 병, 다시 말하면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지 못하는 불신에서 오는 병과 내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지 못하는 데서 오는 미움과 갈등에서 오는 질병일 것입니다. 성경에서 하나님의 자녀는 마땅히 하나님 사랑 내 이웃사랑을 하는 것이 기독교의 정신인데 그것을 순종하지 않으므로 우리 자신이 불행 병을 앓게 되는 것입니다.
눅10:27-28 대답하여 이르되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였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대답이 옳도다 이를 행하라 그러면 살리라 하시니
예수님은 단지 사랑하는 것을 머리로 아는 데서 그치지 말고 이를 행하면 살리라는 말씀을 강조하셨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흥미로운 사실은 가장 마땅히 사랑해야 할 늘 함께 인생을 걸어가는 가족을 사랑하지 못하는 데서 우리 스스로 부친 병 이름을 “속병” 또는 “울화병”이라고 부르는데 이 병은 육체까지 병들게 하는 것을 많이 봅니다. 이 무서운 고질병은 우리 인생을 지옥에서 사는 것이 무엇인지를 맛보게 하는 것입니다.
부부간에 서로 사랑하고 결혼이 좋았다고 하는 사람은 2% 밖에 안 된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유명한 고부 지간에 갈등은 모든 사람이 당연히 겪는 것인지요? 며느리를 얻기 전에 나는 상당히 궁금했습니다. 해 보지 않은 분야를 말을 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아들 내외가 결혼한지 11 주년이 지났고 이미 십 년이 넘은 시간이기에 그리스도안에 있는 고부 지간은 그리스도 밖에 있는 고부 지간과 전혀 다르다는 것을 말을 할 수가 있어서 너무나 기쁩니다. 한 마디로 말하면 우리 며느리가 너무나 예쁘고 사랑스럽고 고맙고 자랑스럽고……^^ 자기 자식을 자랑하면 꼴불견이라고 사람들이 듣기 싫어하지만 며느리 자랑은 오히려 더 좋은 사랑촉진사랑 될 것 같습니다.
지금은 한국을 떠나서 외국으로 간지 일년 반쯤 지났는데 떠나기 전에 우리는 같이 성경공부를 7 년을 하였습니다. 시어머니나 시댁가족들이 싫어서 “시” 자가 들어가는 것은 “시금치”도 먹기 싫다고 하는 데 시어머니하고 성경공부를 시어머니인 내가 강제로 하자고 한 것이 아닙니다. 아들과 며느리가 요청을 해서 부부가 같이 하기도 하고 아들 시간이 바빠져서 며느리하고 따로 하기도 하고 했는데 며느리는 본인만 한 것이 아니고 친구, 사촌 동생, 언니 모두 같이 초청을 해서 일주일에 한번씩 같이 늘 만났습니다. 심지어는 며느리 부모님께서 다니시는 구레 교회에 하룻밤을 자면서 특강을 한적도 있어서 사둔 댁에서 같이 지내면서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며느리는 상당히 검소하고 알뜰하면서 선한 청지기의 삶을 살려고 노력하며 외국인 노동자를 돕는 일에 기쁘게 한몫을 합니다. 한국에서는 차를 한대 가졌었지만 지금 사는 외국에서 대중교통만 이용을 하며 어린 아들 둘을 잘 키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외식하는 것이 비싸고 건강에도 안 좋다고 집에서 만든 것이 좋다고 전부 음식을 만들어 먹이는 것을 보면 너무나 사랑스럽습니다. 아들이 계속 점심 시간에 비슷한 외국 음식을 먹는 것이 지루하다는 것을 알고는 도시락을 새벽 일찍 일어나서 싸서 그 음식을 먹는다고 아들이 이야기 해 주어서 알았습니다.
일주일에 한번 주일날 저녁은 온 가족이 스카이프를 통하여 얼굴을 보며 대화도 하고 기도도 하고 했는데 이제 아이들이 방학이 끝나고 개학을 해서 월요일에 서로 시간을 맞추어서 같이 며느리하고 성경공부도 하고 기도하면서 서로 모든 것을 털어놓고 하는 시간이 너무나 좋습니다. 한글과 영어로 성경을 10 살 7 살 난 손자들에게 쓰도록 가르치고 한국에 있을 때 성경 순서를 한국어로 외워서 노래를 부르게 했는데 어제 밤에 보니 벽장에다가 영어로 순서를 써 붙혀서 노래를 부르면서 손자를 시키는 모습이 얼마나 사랑스러운지요!! 오늘 아침에도 성경공부와 기도를 마치고 “우리 기도 끝났으니까 차도 한잔 마셔야지?”하면서 서로 웃으면서 손을 흔들었습니다.
서로 사랑하면 힘이 합쳐지고 행복해 지는데 왜 갈등하는 고질병을 택하는지를 보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사랑의 안경을 쓰고 보면 모두 사랑스럽기만 합니다. 부부지간도 자녀도 다른 사람도 하나님이 소중히 여기는 한 영혼 모두가 귀한 영혼으로 보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계명은 우리 자신을 행복하게 하는 것입니다. “신10:13 내가 오늘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이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