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만 바라보며 행진하게 하소서
이 글은 재정에 관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나누려고 합니다. 주님 뜻대로 순종하려고 발걸음을 내디뎠는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아무도 진퇴 양난에 닥칠 것이라는 생각을 못했을 것 같습니다. 갑자기 앞에는 홍해바다가 가로막고 뒤에는 애굽 병정들이 따라오고 하는 상황에서 하는 기도를 “진퇴 양난의 기도”라고 저는 부릅니다. 저는 이 글을 그런 상황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이신 것을 함께 나누고 바로 그런 상황이야 말로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만 순간이라는 것을 증명해 드림으로 용기를 가지고 주님을 신뢰하며 나아가시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이 글을 쓰려고 합니다.
홀리네이션스 선교회에서 일어난 일을 결과만 듣는 사람들은 바로 그런 “진퇴 양난의 기도”를 통하여 “오직 주만 바라보나이다”라는 고백을 얼마나 하면서 믿음의 선한 싸움을 매일 매 순간 싸우는지를 잘 이해를 못하고 “아, 저곳은 생각만 해도 저절로 하늘에서 장대비가 내리나 보다” 라고 쉽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홀리네이션스 선교회는 조지뮬러가 보여준 성경적인 원칙을 지켜 나가고 있기에 사람의 감정에 호소하여 모금하지 않고 간접적으로도 기도 제목을 내 놓으면서 재정이야기를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예산은 세우지 않고 결산만 하고 단지 하나님의 뜻 인지만 분별하여 그 뜻대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선교회는 8 나라를 지원하고 장학사업과 쉼터 운영 등을 하려면 기본적으로 몇 천만 원의 한달 기본 운영비가 들어가고 있습니다.
조지뮬러가 오직 기도를 통하여 만 명의 고아를 먹이고 200 명이 넘는 선교사를 후원했다는 기록만 본다면 다들 부러워합니다. 하지만 집에서 고아원을 향하여 걸어가는 아침에 아침 먹일 우유 살 돈 도 없었다고 하는 고백을 자세히 그 입장이 되어 묵상해 보면서 그럴 때 자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를 한번 적용해 보고 실지 비슷한 상황에서 행동의 결정을 내려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보면 이스라엘 백성을 낮에는 구름 기둥 밤에는 불기둥으로 인도하시는데 사람의 생각으로 이해할 수 없게 어떤 때는 구름이 빨리 행진을 하게 만들고 어떤 때는 그 자리에 오래 서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아버지께서 원하시는 것은 아버지만 바라보는 것을 원하시는 것입니다.
민9:15-23 성막을 세운 날에 구름이 성막 곧 증거의 성막을 덮었고 저녁이 되면 성막 위에 불 모양 같은 것이 나타나서 아침까지 이르렀으되 항상 그러하여 낮에는 구름이 그것을 덮었고 밤이면 불 모양이 있었는데 구름이 성막에서 떠오르는 때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곧 행진하였고 구름이 머무는 곳에 이스라엘 자손이 진을 쳤으니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행진하였고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진을 쳤으며 구름이 성막 위에 머무는 동안에는 그들이 진영에 머물렀고 구름이 성막 위에 머무는 날이 오랠 때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행진하지 아니하였으며 혹시 구름이 성막 위에 머무는 날이 적을 때에도 그들이 다만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진영에 머물고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행진하였으며 혹시 구름이 저녁부터 아침까지 있다가 아침에 그 구름이 떠오를 때에는 그들이 행진하였고 구름이 밤낮 있다가 떠오르면 곧 행진하였으며 이틀이든지 한 달이든지 일 년이든지 구름이 성막 위에 머물러 있을 동안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진영에 머물고 행진하지 아니하다가 떠오르면 행진하였으니 곧 그들이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진을 치며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행진하고 또 모세를 통하여 이르신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여호와의 직임을 지켰더라
왜 때로는 빨리 왜 때로는 오래 머물러야 하는지 그것은 오직 하나님의 주권이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봐야 하는 훈련으로 우리는 그대로 따라가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우리 쓸 것을 풍성하게 채우신다는 약속을 믿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것을 다 드린 가운데서도 때로는 하나님께서 빨리 채우시는 적도 있고 어떤 때는 조지뮬러처럼 아침 먹고 돌아서서 하나님의 공급을 점심을 기다려야 하고 그런 경우도 동일하게 일어납니다.
딱 두달, 1 월과 2 월의 경우를 비교하면 좀더 이해하기가 쉽습니다. 우리는 기본적으로 나가야 할 몇 천 만원 외에 다달이 과외 지출이 발생합니다. 1 월에 과외지출은 두대의 차량 세금, 네팔과 캄보디아 신학생에게 지급한 항공료, 그리고 일년에 한번 회원들에게 드리는 책값이 필요했습니다. 먼저 네팔에 항공료는 다른 것을 지불하기 전에 지불해야 단카의 아내가 한국에 올 수 있기 때문에 지불을 했습니다. 그리고 캄보디아는 하이소밭 가족이 떠나기 전날 밤에 하나님께서 마련하여 주셨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책이 한권씩은 값이 별로 나가지 않는데 헌금으로 동참하는 회원들과 중보기도 모임에 참석하는 모든 분들에게 드릴 때 이 또한 별도의 지출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1 월에는 하루에 필요한 만큼 주셨기에 회계를 담당하는 박전도사님이 내게 질문을 했습니다.
“이번에도 책을 구입할까요?” 마치 조지뮬러 고아원에 아침 준비가 안되어 있을 때 주방장이 “아침을 어떻게 할까요?” 라는 질문과 같은 질문이었습니다. “네, 일년에 한번이니까 당연히 해야지요.” 라고 대답을 했는데 다음날 책을 주문할 만큼 헌금을 하나님께서 마련하여 주셨습니다. 그런 식으로 하나님께서 말일 밤까지 차례대로 하셔서 모두 지출을 하고 거의 잔고가 남지 않았는데 여전해 마이너스도 구걸도 하지 않았고 필요를 모두 채울 수가 있었습니다. 하이소밭 캄보디아 항공료 보조는 언제나 월초에 헌금을 하시던 분이 그날은 서둘러서 해야 하는 마음이 생겨서 그렇게 했다고 고백을 하였는데 그 액수가 정확하게 퍼즐을 맞추었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우리는 다른 것 다 필요 없고 정말 신실하신 하나님만을 바라보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다시 2 월로 넘어 들어서부터 는 선교회에서 일년에 두 번 장학금을 외국인 신학생들에게 지급하는 달이 되어 가장 많은 경비가 지출이 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그런 가운데서 의료비가 따로 120 만원이 지불하였고 해외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선교사님 외에 두 분에게 300 만원을 지원하였습니다. 그리고 주방에서 일년 내내 수고하시는 권사님들에게 일년에 한번 약소한 선물을 구정에 드리는데 그것 역시 따로 돈이 들었습니다. 이달에는 천안과 전주에 입원중인 외국인에게 병원비를 120 만원을 지불하려고 마음을 먹자 다음날 하나님께서 마치 준비하신 것 같이 주셨습니다. 그러기에 2 월은 더 많은 경비가 나가지만 훨씬 수월하였고 어제 마감을 마치고 할렐루야 찬송으로 보답할 수 없는 은혜를 부르게 되었습니다.
두달 모두 마이너스가 나지 않았고 사람들에게 호소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채우셨는데 한 달은 하루 하루 주셨고 한 달은 마음을 먹자 계획에 옮길 수 있게 하셨습니다. 이런 일은 한달 만 있는 것이 아니고 홀리네이션스 선교회 15 년 동안 늘 있던 이야기입니다. 이런 과정에서 주만 바라보게 되는 훈련을 할 수 있었고 무엇보다 감사한 것은 살아계신 하나님을 늘 체험할 수 있었던 과정이었습니다.
선교회는 여전히 해외에서 활발하게 우리 졸업생 목사님들이 너무나 아름답게 하고 있어서 우리는 기쁨을 함께 나눕니다. 우리는 우리 자체 내에서도 운영을 하고 우리도 함께 나눔으로 또 열방에서도 살아계신 하나님을 체험하게 되기에 항상 우리 앞장 서 계시는 하나님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이번에도 네팔에서 선교헌금 받은 날 슬럼가에 두 지교회 집세를 지불해야 하는 날 집세만큼 더 보내준 것이라고 슈랜드라 메뉴카 목사님 부부가 기뻐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전 세계를 운행하시면서 역사하십니다.
주님을 종일 전하게 하소서
주님은 나의 소망이시며
주님은 나의 모든 것이시며
내가 어릴 때부터 교훈하셨고
내가 어릴 때부터 신뢰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주님이 보여주신
행적과 기이한 일들을
종일 전하기를 소원합니다
더 늙어서 백발이 될 때에도
내 힘을 다하여 힘이 진할 때까지
주의 이름을 후대에 전하고
주의 능력을 모든 사람에게
전하게 하소서
나의 혀로 종일토록
측량할 수 없는 주의 구원과
주님이 행하신 모든 일들을
살아계신 하나님이심을
전하게 하소서
(시71편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