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하는 삶은 너무나 아름답다
친 동기간처럼 아끼는 권사님이 회계학을 전공하여 어제 졸업식을 해서 같이 참석을 했습니다. 권사님의 이야기를 저희 남편에게 들려주면 “정말 축하 받으실 자격이 있어. 어찌 그 어려운 회계학을 그렇게 공부 하실 수가 있으신지 놀라워”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권사님은 일생 동안 남편과 함께 중소기업을 세웠습니다. 지금 중소기업 중에서 규모가 큰 기업이 되었는데 운영을 하면서 회계학을 공부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시고 오십대 후반부터 고등학교 검정고시 준비를 했습니다. 낮에는 회사에서 일을 하고 바쁜 시간 가운데 검정고시 학원을 다니면서 준비를 해서 60 세가 되었을 때 합격을 하였습니다. 그때도 놀랐는데 그 후 계속 그 바쁜 일정 가운데서 대학에 입학해서 밤에 세번을 학교에 가서 회계학 공부를 계속 했습니다.
드디어 어제 졸업을 하였습니다. 너무나 바쁜 일정을 옆에서 지켜 보고 있기에 마지막 졸업시험이 끝나서 더 이상 학교에 안가도 된다고 12 월에 들었을 때 너무나 기뻤습니다. 월요일에 만났을 때 졸업시즌이라 언제 졸업을 하시냐고 물으니 바로 어제였습니다. 다른 스케쥴이 있었지만 이런 특별한 졸업식은 일생에 한번이기에 다른 것 제쳐놓고 함께 졸업식을 갔습니다.
다른 두 분이 같이 검정고시 학원에서 만나서 고교 검정고시를 합격하고 대학 졸업을 하여 그 광경을 보는 것이 어떤 아름다운 감동의 영화 장면을 보는 기분이었습니다. 다른 한분도 회계학을 공부하였는데 그분도 중소기업을 운영하며 남편보다 기계도 잘 만지고 웬만한 일은 직접 하며 열심히 공부하고 끊임없는 자기개발을 한 것입니다. 다른 분은 사회복지와 보육과를 같이 공부하셨다고 합니다.
세분이 나란히 학사 모를 쓰고 가운을 입고 사진을 찍으며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진심으로 박수를 보내고 싶은 마음과 귀중한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최선 그 이상을 하면서 사는 모습이 아름다웠습니다. 학사증을 손에 들고 아름다운 축하의 꽃다발을 들은 모습의 사진을 찍어드리며 게으르게 시간을 낭비하며 사는 사람들과 너무나 비교가 되었습니다. 권사님의 소식을 듣는 모든 사람들이 박수를 치며 응원하며 축하를 보내왔습니다. 오늘 이라는 시간은 다시 오지 않는 귀한 시간을 최선을 다하며 부지런히 받은 재능을 활용하여 공부하는 모습이 참된 아름다운 그리스도인의 모습이라 생각을 하였습니다.
내가 아끼는 권사님은 그렇게 열심히 공부하고 번 돈으로 많은 사람을 도우면서 신앙인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인생을 단순히 “먹다 죽다” 라고 비묘를 쓰면 딱 맞을 인생을 살아간다면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모습이 아닐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