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한 모금의 감사
지방 육종 수술을 일년 전 2 월에 받고 일년 동안 장이 붙지 않아서 물도 마시지 못하고 음식을 먹지 못하던 한집사님이 이제는 장이 붙고 처음 물을 마시고 감사의 글을 보내왔습니다. 우리가 아무 감사 없이 물을 하루에도 몇 잔씩을 마시는 우리의 모습을 생각해 봅니다.
*감사기도2-7
드디어 오늘 물을 마셨습니다
물 한 모금 마시고 나서 너무도 감격해서 내 마음을
시로 표현해봅니다
눈물 잔
참으로 얼마 만에 축여보는 목젖인가!
미지근한 물 한 모금 입에 물고
눈물 한 모금 삼키듯 꿀꺽하니
목젖을 타고 넘는
내 지난 설움이 알알이 부서지며 노래하네
내 눈물 고여 받은 이물한잔이
지난 1년에 내 상처 싸매주니
오늘 이 물은 그냥 생수가 아닌 생명수라
오! 주님 말씀 믿고 의지하며
잠잠히 기다림에 상급이라~
오늘 내 목젖을 젖게 한 이물한잔은
주님의 언약이요 사랑이라
내 눈물 주 은혜 잔에 채워 마시니
감사가 봇물처럼 터진다
생명수 귀한 눈물 주님
상급이니
내주여! 그 사랑
쁄라의 땅에 헵시바로 살게 하소서.
한집사님의 감사기도를 받고 나한테 한집사님을 소개해준 김연실권사님의 고백을 들려주었습니다.
매일의 기적
나는 매일 당연하다,
먹고 마시는 일상들을..
그 어느 곳,
누군가는
기적이라 감사하네.
벌써 일 년..
믿음, 소망,
사랑의 눈물 받아
한 잔의 생명수로
목축이며 거듭나니,
할렐루야!
감사하며
그 어디나 하늘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