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도구로 써 주소서”
오래 전 많이 부르던 성 프란시스의 기도에 곡을 부친 것을 기억하며 그 기도문을 쓰게 된 배경을 통해 주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사랑의 삶을 생각해 봅니다. 우리 모두가 평화의 도구가 되어 하늘 평안을 전해주며 사랑가운데서 하나가 되어 고통이 감사로 변하게 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야 하는 것을 생각했습니다.
= 평화의
기도 =
어느 날 저녁 프란시스의 문을 두드리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가 나가 보았더니 한명의 한센환자가
서 있었습니다. 그는 몹시 추우니 잠시 방에서 몸을 녹이면 안 되겠느냐고 간청하였습니다.
프란시스는 그의 손을 잡고 방으로 안내해 주었습니다. 그러자 그 환자는 다시 저녁을 함께
먹도록 해달라는 것이었습니다. 두 사람은 같은 식탁에서 함께 저녁을 먹었습니다. 밤이 깊어지자 그 환자는 다시 부탁하기를 자기가 너무 추우니 프란시스에게 알몸으로 자기를 녹여달라고 하였습니다. 프란시스는 입었던 옷을 모두 벗고 자신의 체온으로 그 한센 환자를 녹여주었습니다.
이튿날 아침 프란시스가 일어나보니 그 환자는 온 데 간 데가 없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왔다간
흔적조차 없었습니다. 프란시스는 곧 모든 것을 깨닫고는 자신과 같이 비천한 사람을 찾아와 주셨던 하나님께
감사 기도를 올렸습니다.
이 기도가 바로 유명한 '성 프란시스의 기도문'으로, 이 노래는 바로 그 가사에 곡을 붙인 것입니다.
“오 주여!
나로 하여금 평화의 도구로 써주소서. 미움이 있는 곳에 사랑을
다툼이 있는 곳에 용서를 분열이 있는 곳에 일치를
그릇됨이 있는 곳에 진리를 화의가 가득한 곳에 믿음을
절망이 있는 곳에 소망을 어두운 곳에 당신의 빛을
설움이 있는 곳에 기쁨을 전하는 사신이 되게 하소서.
오 하나님이신 주님이시여!
저희가 위로 받기보다는 위로하게 하여 주시고
이해하고 사랑 받기보다는 이해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되게 하여 주소서.
이는 줌으로써 받고 용서함으로써 용서받으며 죽음으로써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되기 때문입니다.”
포천 베어즈 타운에서 이랜드 직원 수련회에서 오늘 세번째 강의를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서울대 병원으로 가서 한집사님을 병문안 갔는데 우리가 만난지 4 개월이 넘도록 늘 감사기도를 써온 집사님의 기도가 마음을 감동시켜주었습니다. 이제 일년이나 병원에서 지내고 지방육종으로 물도 음식도 못먹고 사는데 놀랍게도 체중은 35 kg 에서 46 kg 이 되었고 가족 사랑에 감사를 하면서 하늘 평안을 누리는 모습이 얼마나 주님을 찬양하게 되었는지 모릅니다.
감사기도-
참 좋으신 나의 아버지! 오늘도주께서 주시는 평안으로 잘살았습니다.
내 육체는 연약하고 내 가진 금,은 은 없어도 주께서 내게 주신 귀한 두 아들이 있어 나는
부자랍니다. 든든한 큰아들 본인의 꿈을 위해 부모에게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일하며 공부 하는 소신이
있는 젊은 청년으로 열심히 살게 하시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속 깊고 항상 긍정적인 작은아들 전역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아르바이트 해서 번 돈 100만원을
엄마 손 에 쥐어 주며 병원비에 보태라고 하니 그 마음 예쁘고 마음을 찡하게 하니
나는 얼마나 마음이 풍요로운 사람입니까
물질을 많이 가지지 않아 힘들어 했던 내 모습이 오늘 주앞 에 너무도 작게 느껴집니다.
많이 가지지 않아 불편 함은 있지만 내 두 아들을 보면
가치를 붙일수 없을 만큼 귀한 보배임을,그 보배를 주신 내주께 감사 드립니다.
지금까지 두 아들을 반듯 하게 인도하신 주님께서 앞으로 의 삶도 주안에서 복된 길로 인도 하실것을 믿으며 오늘도 머리 숙여 두손 모아
감사로 기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