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능하신 나의 주 하나님은 못하실일 전혀 없네
우리가 주님과 친밀한 관계를 가지고 살아가면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뜻을 이루어 가려고 하는 가운데서 우리의 삶 속에 작은 일, 큰일 모두 인도하시는 것을 체험할 때 우리는 늘 기쁘게 주님의 일을 더 순종할 수 있는 에너지가 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우리는 전에 아이들이 어릴 때 주택에서 살았습니다. 같은 직장 다니는 가족들은 거이다가 새로 짓기 시작하는 강남에 아파트를 장만해서 사는데 나는 아이들이 성장과정에서 집이 좋을 것 같아서 어릴 때는 그렇게 살았습니다. 마당에서 들락 달락 하면서 아이들의 성격이 성장되는 게 좋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다가 성장하여 자랐을 때 선교를 시작하면서 집은 비어 놓고 외출하기가 힘이 드는 단점이 있어서 아파트로 옮겨야겠다고 살던 지역 근처로 옮길 계획을 했습니다. 마침 우리가 살던 봉천동 근처에 아파트가 들어섰는데 우리 네 식구가 살기에 적당해 보이는 아파트가 있었습니다. 한데 우리는 집이 팔려야 아파트를 구입할 수가 있는데 주택은 잘 매매가 되지 않았습니다.
아파트 분양 사무실에 들어가서 이미 사람들이 입주 하기 시작하는데 전액을 다 내지 않고 반만 내고 들어갈 수도 있느냐고 담당자에게 물으니 6 개월 후 다음해 봄까지 내면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지금 생각해도 재미있는 제안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우리 집을 세를 주고 그 아파트에 입주를 했는데 그 다음해 봄까지 그 집이 팔릴 것이라는 확률이 없고 더군다나 세입자는 제게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주인이 안 살면 계약 전에 나가야 하는 일이 생기는 것은 아닌지요?” “저는 그리스도인으로 남에게 피해를 끼치는 일은 안 하려고 노력해요. 그러지 않을 것입니다” 이렇게 약속을 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아파트 값의 절반을 6 개월 후에 무슨 수로 낼 수가 있단 말인지요?
그렇게 이사를 하고 한달 좀 있다가 부동산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우리 집을 사려고 하는 분이 계약금을 가지고 와서 기다린다고요. 저는 세입자와 약속을 하여서 내 놓은 적도 없는데 무슨 이야기냐고 물으니 집을 구매하려고 하는 분이 우리 집만 사겠다고 기다린다고 해서 저희 남편이 갔습니다. 그분은 계약금을 가지고 와서 전세를 내 보내지 않고 그냥 사면 팔겠느냐고 해서 우리는 약속을 지킬 수도 있었고 아파트도 바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가 있었습니다. 세입자에게 그리스도인의 이름으로 약속한 것을 지키니 얼마나 기쁘고 또 아파트 잔금도 모두 지불할수 있어서 감사할 뿐이었습니다.
집을 이사하는 과정에서 여러 번 하나님이 인도하신 것을 체험하였는데 전에 부모님이 노년에 사시던 작은 평수에 아파트가 일산에 있는데 6 년 전에 돌아가시고 나서 바로 정리를 한 것이 아니고 우리 동생에게 조카가 결혼할 때 그 평수가 작으니까 구매를 해서 주면 어떻겠느냐고 하니 그렇게 했던 것입니다. 한데 그 아파트는 20 년이 넘어서 낡았고 교통도 일산에서 나쁜 지역이고 해서 조카가 결혼을 해서 직장 다니기가 나빠서 그 아파트를 처분해서 결혼하고 살 수 있는 세를 직장 근처에 얻어주고자 했습니다.
동생이지만 너무나 많은 사랑을 받은 언니로써 동생이 걱정이 덜어지기를 기도했습니다. 하지만 부동산 거래는 부동산 업자들의 말에 의하면 “개미 새끼 한 마리도 얼씬 하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더군다나 그 아파트에 세입자가 있는데 둘 다 직장을 다니는 부부여서 설사 집을 보러 오는 사람이 있어도 집을 볼 수도 없으니 팔릴 확률은 거의 없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모든 괴로움을 바꿀 수 있는 하나님을 믿기에 기도했습니다.
참으로 놀랍게도 정확하게 조카 결혼식 한 달을 앞두고 그 집이 팔린 것입니다.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저는 누가복음의 백부장을 향해서 “이 사람에게 마땅합니다”라는 말씀을 붙잡고 기도한 것이었습니다. 저희 동생은 백부장이 유대인을 향하여 헌신해 준 것같이 많은 헌신을 힘을 다하여 하나님의 나라에 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눅7:2-10 백부장의 사랑하는 종이 병들어 죽게 되었더니 예수의 소문을 듣고 유대인의 장로 몇 사람을 예수께 보내어 오셔서 그 종을 구해 주시기를 청한지라 이에 그들이 예수께 나아와 간절히 구하여 이르되 이 일을 하시는 것이 이 사람에게는 합당하니이다 저가 우리 민족을 사랑하고 또한 우리를 위하여 회당을 지었나이다 하니 예수께서 함께 가실새 이에 그 집이 멀지 아니하여 백부장이 벗들을 보내어 이르되 주여 수고하시지 마옵소서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그러므로 내가 주께 나아가기도 감당하지 못할 줄을 알았나이다 말씀만 하사 내 하인을 낫게 하소서 나도 남의 수하에 든 사람이요 내 아래에도 병사가 있으니 이더러 가라 하면 가고 저더러 오라 하면 오고 제 종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하나이다 예수께서 들으시고 그를 놀랍게 여겨 돌이키사 따르는 무리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에서도 이만한 믿음은 만나보지 못하였노라 하시더라 보내었던 사람들이 집으로 돌아가 보매 종이 이미 나아있었더라
지난주에는 일본에서 그 동안 계시던 손현주 집사님이 다시 선교회에 오셔서 앞에 서서 인사를 하는데 눈물이 났습니다. 일본에서 12 월에 그곳에 직장이 끝나자 1 월에 하나님께서 다른 직장을 주셔서 한국으로 오게 된 것입니다. 오십 대 중반을 넘어 가시는데 하나님께서는 그 걸음을 인도하시는 것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살고 있는 동안에도 이 가정도 일본에 파송된 가정처럼 살았습니다. 역시 이 가정도 백부장에게 한대로 “이 사람에게 합당합니다”라는 기도를 할 수수 있었던 것을 고백합니다.
전능하신 나의 주 하나님은 못하실 일 전혀 없네♬
이 복음송을 부르며 입이 만개라도 감사가 부족한 것을 고백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