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주님을 따라(6)
많은 사람들이 남편이 그렇게 오랫동안 선교를 하는 아내에게 어떻게 한 마음이냐는 질문에 저희 남편도 같은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는 글을 보내고 나니까 이번에는 많은 분들이 그렇게 같은 마음으로 믿는 사람과 결혼을 해서 얼마나 좋으냐고 들 하면서 자신의 남편이 전혀 믿음으로 같이 공감을 갖지 않는다고 하소연을 해 오기에 선교의 일 번지 가족 복음화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저희 시댁은 시아버님께서 삼대 독자 외아들이셨고 자손이 귀하셔서 절에 가서 빌어서 낳은 자손이라고 처음 결혼할 때 들었습니다. 그런 환경이었기에 어릴 때 동네 친구들을 따라서 교회 가본적도 있는 사람들도 있지만 저희 남편은 충청도 시골이 고향일분더러 귀한 삼대독자를 절에서 빌어서 낳은 자손이 그후 7 남매를 두셨는데 아무도 교회에 놀러도 가본적이 없는 집안이었습니다.
우리 친구들 중에서 예수를 믿지 않는 집안과 결혼을 한 사람 중에서 저희 남편만 장로가 되었고 다른 친구들은 전도한다고 장담하고 결혼을 했건만 자신의 믿음도 지키기가 힘든 결과가 되었습니다. 남편만 예수님을 받아들여서 장로가 된 것뿐 아니라 시부모님을 비롯하여 시댁의 많은 형제들이 복음을 받아들였습니다.
전도하는 대상 중에서 가장 힘든 대상이 가족들인 것 같습니다. 특히 남편이나 자녀에게 복음을 전하려면 가족은 나의 일거 수 일 수족을 가장 잘 알기에 정말 예수님이 말씀하신 가르침이 가족들 눈에 다른 것과 비교할 수 없다는 것을 확인하지 않고는 정말 참된 신앙을 전수하기는 어려운 일인 것입니다.
먼저 복음을 가족들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전할 때 먼저 사랑이 충분히 전달되지 않을 때 복음에 전혀 귀를 열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가장 가까운 가족들은 자신을 인정해주고 존중해주고 하나님의 임재를 보여줄 수 있을 때 마음 문을 열고 복음에 귀를 기울이게 됩니다.
고후4:5 우리가 우리를 전파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 예수의 주 되신 것과 또 예수를 위하여 우리가 너희의 종 된 것을 전파함이라
우리는 당연히 그리스도 예수의 주 되신 것을 전하는 것에는 들어왔지만 “예수를 위하여 우리가 너희의 종 된 것을 전파함이라”는 말씀은 낯설어 하는 이야기입니다. 복음을 전파하기 위하여 “종종 된 것” 을 생각하면 복음은 가족들에게 스폰지 처럼 복음에 귀를 기울이게 될 것입니다.
“남편을 주를 섬기듯 섬기라”는 말씀이나 “종 된 것을 전파하는 것”이나 같은 맥락이고 가족들 모두에게도 같다고 생각합니다. 주를 섬기듯 종이 된 사람은 몇가지 하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집에서 종은 큰소리를 지르거나 바가지를 긁거나 집을 지저분하게 하는 것을 하지 않습니다.
그 다음 단계는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포기 하지 말고 계속 주님을 전하는 것입니다.
전혀 교회를 다니지 않았던 남편은 결혼하기 전에 저의 전도를 받아들여서 세례도 받았지만 진정 믿음은 결혼 생활 동안 벽돌 하나씩 올라가듯이 쌓아진 것입니다. 처음 성경말씀이 익숙하지 않는 남편에게 대화를 나눌 때 마다 성경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이것은 자녀들을 키울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끊임없는 복음 전수와 기도를 들어주셔서 남편이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가시적으로 응답되는 기도가 가장 많은 점수를 따게 하셨습니다. 살아계셔서 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을 보았고 체험하였기에 하나님의 은혜를 고백하게 된 것입니다. “고전15:10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한 마음으로 주를 섬기며 한 마음으로 하늘에 소망을 두고 나아갈 때 우리는 행복한 인생의 항해를 하며 다른 사람들에게도 복음을 전할 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