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와 과부를 향한 아버지의 마음” –(디모데를 위한 기도 7)
관리자||조회 2,391
“고아와 과부를 향한 아버지의 마음” –(디모데를 위한 기도 7)
한번은 다른 곳에서 수련회를 하는데 그때 몇 강의를 하는 중에 “경건 훈련”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는지에 대해서 강의를 해 달라고 요청을 했습니다. 성경에 하나님 아버지 앞에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을 이렇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보통 영성훈련에는 잘 인용하지 않는 구절입니다.
약1:27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아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그것이니라
나는 조지뮬러에게서 많이 배웠는데 조지뮬러는 매일 30 장 이상 성경을 읽어서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그렇게 했고 성경에 근거한 기도를 해서 그의 기도 응답은 타의 추정을 불허할 정도로 지금도 “기도”에 관한 책에 조지뮬러를 앞서 갈 사람이 없습니다. 그의 모델을 보고 우리도 선교사역을 28 년이 넘도록 하면서 하나님께서 하신 수 많은 넘치는 기도의 응답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의 기도의 응답을 닮고 싶고 그의 이야기를 많이 인용한 것을 들었습니다. 조지뮬러는 연간 지금 돈의 가치로 하면 200 억을 하나님께서 공급하셨고 그가 돌본 고아는 일생 동안 만 명이었고 선교사들도 200 명 이상을 후원했습니다.
이 시점에서 그의 경건의 모델은 바로 야고보서에서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을 통과 하였는데 만약 그렇게 고아를 돌보지 않았을 때 하나님께서 그에게 200 억이라는 필요를 채우셨을까요? 또한 고아를 돌보기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을 시간이 없었을 것으로 묵상이 됩니다.
“고아와 과부” 그리고 레위기에는 한 부류가 더 등장을 하는데 “너희 땅에 머무는 나그네”에 아버지가 얼마나 가슴 아파하는지를 볼 수가 있습니다. 그들은 함께 나누고 돌보지 않으면 힘든 대상을 말하고 있습니다.
신24:19-22 네가 밭에서 곡식을 벨 때에 그 한 뭇을 밭에 잊어버렸거든 다시 가서 가져오지 말고 나그네와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남겨두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내리시리라 네가 네 감람나무를 떤 후에 그 가지를 다시 살피지 말고 그 남은 것은 객과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남겨두며 네가 네 포도원의 포도를 딴 후에 그 남은 것을 다시 따지 말고 객과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남겨두라 너는 애굽 땅에서 종 되었던 것을 기억하라 이러므로 내가 네게 이 일을 행하라 명령하노라
사랑을 못 받아서 먹어도 늘 허기가 지는 “고아”들에게 우리 모두 그들의 환난 중에 그들을 돌볼 때 아버지가 우리를 사랑하신 마음을 조금씩 배워가는 수업시간을 가질 것입니다.
교도소내에 수 많은 사람들이 그런 가정에서 자란 사람들이라는 사실을 디모데를 만나기 전에 전과자들이 모인 교회에서 그들의 사연을 듣고 배운 사실이었습니다. 특별히 사람들의 본성은 늘 먹을 수 있고 가질 수 있는 것에는 그리 관심이 없는데 못 가지고 못 먹는 것은 특별히 더 먹고 싶고 소유하고 싶은 욕망이 대단합니다.
교도소에는 개인을 면회할 때 밖에서 사가지고 음식을 들여보내지 못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매점이 있어서 우리가 그 매점에서 원하는 것을 골라서 돈을 지불하면 그 안에서 찾을 수 있도록 되어 있기에 디모데는 계절마다 그 안에 수감자들이 너무나 먹고 싶어하는 음식을 “엄마, 이번에는 000 을 넣어 주세요”라고 이야기 해 줍니다. 그리고 우리가 면회를 왔다 간 그날은 특별히 맛나는 음식을 먹는 즐거움을 수감자들에게 주게 됩니다. 참으로 우리가 보면 재미있는 이야기가 많은데 사발면과 훈제 닭고기를 넣어주면 그 사발면에 물을 붓고 국수가 부드러워 지면 물을 버리고 고추장 양념을 하고 그 위에 훈제 닭고기를 얹어서 별식으로 모두 행복한 간식을 먹습니다. 어떤 때는 과일을, 어떤 때는 먹고 싶은 오징어를, 늘 메뉴가 달라집니다.
서로 더 먹고 싶어 하는 음식 중에 하나입니다. 그렇게 섬김을 할 때 수감자들은 다달이 우리가 면회를 간 날은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가 있었습니다. 디모데가 죄수복을 입고 오지만 아주 깨끗하게 옷을 입고 오는데 우리를 만나러 간다고 다림질을 해 주는 형제도 있다고 한번은 들려 준 적이 있습니다.
디모데는 이렇게 형제들을 섬기고 그들에게 복음을 전할 때 “개성파” 들인 그들이 마음 문을 열고 듣는 이야기를 자주 전해 주었습니다.
예수님의 모델에서도 먼저 먹여주시는 것을 묵상합니다.
요21:9-13 육지에 올라 보니 숯불이 있는데 그 위에 생선이 놓였고 떡도 있더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지금 잡은 생선을 좀 가져오라 하시니 시몬 베드로가 올라가서 그물을 육지에 끌어 올리니 가득히 찬 큰 고기가 백쉰세 마리라 이같이 많으나 그물이 찢어지지 아니하였더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와서 조반을 먹으라 하시니 제자들이 주님이신 줄 아는 고로 당신이 누구냐 감히 묻는 자가 없더라 예수께서 가셔서 떡을 가져다가 그들에게 주시고 생선도 그와 같이 하시니라
이 장면은 숯불 갈비가 아닌 아침에 고기잡이를 하고 온 제자들에게 숯불 생선구이하고 빵을 주시는 장면입니다. 삼 년 동안 예수님을 따라 다녔지만 막상 십자가를 지시는 죽음 앞에서 다 도망갔던 그 제자들이 예수님께서 부활하셔서 이렇게 아침 상을 맛있게 준비해 주셨을 때 심정이 어땠을까를 묵상해 봅니다. 그들이 식사를 잘 마친 후에 예수님은 그때부터 베드로와 대화를 시작하면서 “내 어린 양을 먹이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요21:15 그들이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이르시되 내 어린 양을 먹이라 하시고
그 무식하고 비겁하게 도망갔던 어부 출신들의 12 명은 드디어 세상을 바꾼 제자들이 되었습니다. 제자양육에 성공적은 제자의 비결이 바로 “사랑”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