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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함으로 하나님의 치유를 체험하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주님을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시게 하시면서 우리에게 죄의 종 노릇하여 죄로 인하여 우리가 병들고 힘든 인생을 사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간염을 치료 받은 간증입니다. 참으로 넘기 어려운 산을 순종함으로 믿음의 선한 싸움을 이기는 모습을 바라보며 함께 기쁨을 누리게 하였습니다.
*간증”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면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 하시려니와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 (마 6:14~15)”
세상이 좋았고 펴 보지 못한 젊음을 내 마음대로 살아 보겠다고 긴 시간을 제 마음대로 살다가 일도 물질도 바닥까지 가는 절망 가운데 단순한 위염이라 생각했던 것이 급성간염이라는 병으로 3일만 지켜보자는 의사의 진단이 있을 정도로 심각한 상태로 일산복음 병원에 입원을 하였습니다. 일반 사람인 경우 20이하의 간수치가 정상이지만 저는 1800을 넘어 설 만큼 아주 위험한 상태였습니다. 거의 혼수상태였던 저는 일주 일 만에 겨우 일어났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눈물이 폭포수 같이 나더니 그 자리에 무릎을 꿇고 앉아 기도를 했습니다. “하나님, 저를 살려주세요. 살려 주시면 하나님 잘 믿을게요.” 그렇게 고1때 떠났던 하나님을 40이라는 나이에 다시 부르게 되었습니다. 혼자서 잘 살 거라고 떠났던 시간은 늘 무언가 채워지지 않는 시간들이었고, 무엇을 해도 만족이 없었습니다. 모든 것을 잃고 병상에 누워서야 내가 와야 할 곳이 하나님의 품 안임을 그때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럼과 동시에 남편을 운명처럼 만났고, 아프고 병든 나를 열심히 위로해 주던 남편과 아무것도 없이 결혼을 하였습니다. 나를 도와준 도움의 손길도 감사했지만, 무엇보다 하나님 일을 하겠다는 남편의 말이 저를 더 움직이게 했고, 그렇게 결혼하면 이제는 정말 하나님만 바라보며 살 거라 생각했습니다. 황달이 심한 상태로 의사의 말도 뿌리치고 33일 만에 병원을 나와 제가 간 곳은 교회였고 그로부터 두 달 후 부활절 아침에 예배를 드리는 가운데 하나님께서는 저의 병을 깨끗이 치유해 주셨습니다. 처음 황달로 노랗게 된 제 얼굴을 보셨던 분들은 저의 치유에 많이들 놀라셨고, 서로 기뻐하셨습니다.
그렇게 저는 하나님 안에서 치유되었고, 42살이라는 늦은 나이에 예쁜 딸도 선물로 받았습니다. 그렇게 2년간은 정말 열심히 밤낮없이 하나님만 생각하며 어린 딸을 업고 기도의 자리는 빼놓지 않고 다녔습니다. 딸아이가 세 살이 되던 해에 남편은 이사를 가자고 했고, 저는 가기 싫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이사를 가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저에게 이사할 마음을 주셨고, 가겠노라고 순종하니 3일 만에 집이 나가고 모든 것을 하는데 5일 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하나님께서 인도하신 길이라 생각하며 이사를 했지만 남편은 그때부터 돌변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유는 가장이기에 하는 일이라 하며 하지만 제가 보기엔 정직하지 못했고, 술과 담배를 은연 중 하기 시작했습니다. 술을 마시는 날이 많아졌고, 술을 먹으면 일을 벌이는 나쁜 습관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불안했고, 누구 하나 가까이 없는 낯선 동네에서 매일매일 울기만 했습니다. 어린 아이가 있다는 생각보다 이게 무엇인가 하는 생각이 나를 우울하게 했고, 언제나 남편이 일을 벌려 놓으면 수습하기 바쁜 나날을 보냈습니다. 그러던 중 저는 잠을 잘 수 없었고, 심한 우울증과 싸워야 했습니다. 아주 심한 날은 귓가에 누군가 “죽어, 너 자존심 상하잖아.”하고 환청이 들려왔습니다. 그래서 그 길로 약국에 약을 사러 갔습니다. 그런데 약국 문을 여는 순간 누군가 제 머리를 잡아당기는 듯 한 느낌을 받았고, 순간 아이가 생각났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집으로 돌아왔지만 저의 우울증은 가시지 않았고, 날카롭고 예민함이 저를 괴롭혔습니다. 아무 상관없이 아이를 때렸고, 아이를 볼 때마다 남편이 생각나서 머리를 감기다 머리채를 잡아당긴 적도 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제일 부끄럽고 미안한 일입니다. 그러다 결국 2009년 남편은 교통사고와 함께 다른 여자를 만나며 저에게 매일 이혼을 하자고 전화로 괴롭혔습니다. 죽이고 싶었고, 제 속에 분노는 매일같이 송곳으로 남편을 찌르고, 상대의 여자를 병에 걸려 죽으라고 악담을 했습니다. 밤마다 정신 나간 여자처럼 아이를 재우고 동네 교회를 찾아가 바닥에 주저앉아 하나님을 원망했습니다. “하나님, 이게 뭔가요? 왜 내가 저들에게 당해야 하는데요?” “하나님 은 무엇이든 할 수 있으시니까 저들을 죽여주세요.” 그렇게 울다 지치면 집에 오기를 매일 반복했습니다.
하지만 어느 날, 하나님께서는 “ 사랑하는 딸아 울지 마라, 이 시간은 나의 사랑을 배우는 시간이란다.”하는 음성이 제 귀에 또렷이 들려왔습니다. 저는 얼굴이 퉁퉁 부 울 정도로 울고 나서 하나님을 원망한 것을 회개하며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그럴수록 남편의 횡포는 도를 넘어 저를 무참히 짓밟았고, 하루에 한 끼도 넘길 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그러던 중 하나님께서는 홀리네이션스 김상숙 권사님을 만나게 하셨습니다. 저에겐 가장 큰 축복의 통로였습니다. 권사님께서는 따뜻하게 맞아주셨고, 말씀을 읽을 것을 권유하셨으며, 늘 용서하라는 말씀을 들려주셨습니다. 용서 할 수도 용서하지 않겠다는 제 마음이 서서히 용서 할 수 있는 마음을 달라고 기도하게 되었고, 말씀을 읽을 때마다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 (요일 4:20)” 말씀이 제 마음을 새롭게 만들어 용서할 마음으로 변화시켰습니다.
이 말씀이 제 마음에 걸림돌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용서의 마음을 달라고 기도한 후 정말 용서 할 수 있는 기회를 하나님께서 주셨고, 저는 그 기회를 순종했습니다. 상대의 여자와 남편을 용서했습니다. 제 마음은 구름 위를 나는 것 같았고, 진정한 용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용서의 마음은 상처도 그 일에 대한 생각조차도 나지 않는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미워하고 죽이고 싶고 화를 내고 분노 했던 제 마음과 건강은 엉망이 되어 아팠던 간이 다시 아팠고 이제는 더 진전하여 간경화가 진행 중이라는 판정과 온 장기와 온 몸이 형편없었는데 용서 한 후 다시 찾은 병원에서는 아무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할렐루야!
용서가 최고의 명약임을 저는 직접 체험했고 정말 놀라운 처방전을 깨닫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저의 우울증도 보이지 않는 깊은 강물에 버렸고, 저의 못된 마음으로 상처를 주었던 딸아이에게 무릎 꿇어 사죄한 후, 딸은 날로 날로 천재성을 발휘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딸을 통해 너무도 큰 기쁨을 주셨고, 살아야 할 이유와 제가 무엇을 해야 하는 가를 확실히 가르쳐 주셨습니다. 남편은 그 후 다시 돌아왔고, 저의 기도제목 중 하나입니다. 오직 주님만 사랑하며 주님 뜻대로 사는 남편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겼습니다. 제가 하려고 했던 많은 시간을 회개했습니다. 하나님은 남편에게도 하나님의 사랑을 넘치게 느끼게 하실 것을 믿습니다. 그래서 저는 행복하고 진리를 아는 이 자리에 있다는 것이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아무것도 없지만, 하나님만으로 행복할 수 있고, 순종함으로 얻는 기쁨의 순간들이 어찌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용서 할게” 그 말은 쉽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진정한 용서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용서의 마음입니다. 그 용서는 다시는 상처가 없는 완전한 용서임을 마음과 몸을 치유하는 확실한 처방전을 여러분도 체험 하시기를 바랍니다. “용서는 나를 위해서”라는 것을 알면 주님께 그런 마음을 달라고 눈물 뿌리며 기도하게 될 것입니다. 상대방을 위해서가 아니라 내가 주님이 주님 참 자유를 누리고 질병에서 해방되고 죄의 멍에를 매지 않는 것입니다. “갈5:1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
“용서함으로 하나님의 치유를 체험하다”
마마킴||조회 2,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