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을 지키지 못했을 때 질병으로 내 육체는 병듭니다
영국의 로이드존스 목사님이 원래는 유명한 의사였다가 사람이 영혼이 치료가 되지 않으면 육체가 치료되어도 다시 질병에 걸리는 것을 보고 영혼을 치료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의사에서 목사로 전환하였다는 목사님의 글을 읽어보았습니다. 선교사역을 전적으로 시작을 하면서 다양한 계층의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을 보면서 전적으로 영혼이 치료되지 않는 한 질병은 계속 괴롭힌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병원선교는 홍콩에서 선교할 때 매주 갔었는데 그곳에서 성경을 건네주고 받은 환자만 천명이었습니다. 그리고 외국인 노동자들의 질병을 입원 수술 한 환자는 수백명이었고 한국인 환자들도 많이 바라보았습니다. 그런 많은 환자들을 만나면서 먼저 영혼이 치료되어야 건강한 인생을 살수가 있다는 것을 공감합니다. “건전한 마음에 건강한 육체”라는 영어 속담은 인생의 경험에서 나오는 것이라는 것을 보았습니다.
두 사람은 똑 같이 시어머니를 모시고 살았습니다. 한 사람은 전혀 예수님을 거부하는 사람이고 십 년이 안 되는 시간 동안 같이 한 집에서 살았는데 자기 마음을 지키지 못했을 때 암이 걸렸습니다. 다른 한 사람은 이십오 년을 시어머니와 함께 처음에는 시집 식구도 같이 살았습니다. 이쪽이 훨씬 더 힘든 상황인데 “육신적인 본성의 생각”과 “믿음의 성령의 생각”과의 싸움을 치열하게 했습니다. 이 가정에서도 같은 일은 더 심하게 벌어지곤 했습니다. 시어머니는 음식물 쓰레기 버리러 내려갔다가는 쓰레기 통에 다른 사람이 버린 파를 집어 와서는 멀쩡한 파를 버렸다고 하면서 냉장고에 집어 놓고 며느리가 그것을 먹는지 안 먹는지를 감사하는 일들은 일상의 일들 중에 하나입니다
손위 시누이들은 결혼해서 나가서 살면서도 수시로 와서 가지고 갈 것이 없나 하고 몽땅 가져가고 툭하면 시어머니가 편찮으시다고 해서 병원 모셔가고 잠을 못 자고 하지만 늘 하나님 말씀을 마음 판에서 거울을 비치어 보았습니다. “롬8:13 만일 여러분이 육신을 그대로 따라간다면 여러분은 길을 잃고 장차는 멸망하고 말 것입니다. 그러나 성령의 능력으로 육신의 악한 행동을 깨뜨려 버린다면 여러분은 살게 될 것입니다” 이 말씀을 기억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바꾸기 위해 수시로 저에게 이런 고백을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내게 이런 일을 감당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 새 날도 감사함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시어머니 영혼을 불쌍히 여기고 온 가족이 구원 얻을 수 있도록 내가 잘 섬기도록 기도해 주세요”라고 하면서 믿음을 지키기 위한 싸움을 잘 감당하니까 얼굴이 그렇게 동안일 수가 없습니다.
같이 시어머니를 모시고 살고 더 오랜 세월 이렇게 살아왔지만 한 사람은 믿음을 지키기 위한 싸움을 함으로써 “죄의 결과는 사망”으로 가는 길을 거부한 것입니다. 수시로 보혈로 씻은 모습은 밝은 모습으로 어두움에 갇혀 있는 모습이 아닌 그리스도의 제자다운 아름다움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저는 오십이 넘은 이분의 아주 애띤 동안을 아름답게 보며 미소 짓습니다.
어떤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믿음의 길을 선택하면 이기지 못할 질병은 없습니다. 전에 읽은 아주 감동 깊은 책 중에 하나가 “당신의 날개로 날으리로다” 였습니다. 인도 여의사가 교통사고로 척추를 다쳐서 휠체어에서 살게 된 이야기인데 이 의사는 다리대신에 하나님께서 날개를 달아주셨다고 승리하는 이야기였습니다. 폴브랜드는 인도의 한센환자들에게 불구는 더 이상 없도록 획기적인 의료선교사로써 예수님을 닮은 의사였는데 놀랍게도 폴브랜드가 “당신의 날개로 날으리로다”의 날개 달린 이야기를 소개했습니다. 같은 병원에서 날개 달린 의사를 본 이야기입니다.
“나는 존경의 마음으로 환자들과 메리 버기스(Mary Verghes) 라는 의사와의 끈끈한 영적 관계를 지켜 보았다. 메리는 특이한 의사였다. 그녀는 하반신이 마비된 상태였다. 전도 유망한 의학도들 중 한 명이었던 메리는 어느 날 갑자기 자동차 사고를 당해 허리 아래 신경이 마비되고 말았다. 메리는 가장 약한 데서 가장 강하게 성령의 능력이 드러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그녀는 모든 역경을 잘 극복해 냈다. 그녀는 남은 의학 공부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기독교 의과대학병원에서 강력한 영적 영향력을 미치는 사람이 되었다.
메리는 하반신이 마비되었을 뿐 아니라 얼굴에도 심각한 상처를 입어 고통을 당했다. 그녀는 턱뼈를 복원하기 위해 몇 차례의 수술을 받았다. 수술은 그녀의 얼굴에 크고 흉한 상처자국을 남겼다. 그 결과 웃을 때 그녀의 얼굴은 이상하고 비대칭적인 모양이 되었다. 완벽한 신체를 기준으로 놓고 볼 때 그녀는 결코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는 사람이 아니었다. 하지만 그녀는 베로르에서 환자들에게 가장 영향력을 미치는 사람이 되었다.
좌절감에 빠진 한센환자들은 목적 없이 병동 앞 현관과 복도를 배회하기 일쑤였다. 그러던 어느 날 그들은 메리의 휠체어가 끽끽거리면서 자기들에게 접근해 오는 소리를 들었다. 그들은 그지없이 환하게 웃고 있는 메리의 얼굴을 발견하자 자신의 모든 마음의 병이 치료되는 듯한 감정을 느꼈다. 메리는 그들에게 새로운 믿음과 소망을 심어주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나는 메리를 떠올릴 때마다 그녀의 얼굴 모양이 생각나는 것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환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을 때의 모습이 떠오른다. 그녀의 깨어진 육체에서는 인간의 형상이 아닌 하나님의 형상이 드러나고 있었다”
메리가 직접쓴 책을 이십년전쯤 본 기억이 있는데 그때 메리는 그런 자신의 모습 때문에 미국에 가서 재활의학을 배워서 인도에 그것을 도입했고 그리고 휠체어에 탄 여의사가 진료를 하는 모습만으로도 환자들에게 용기를 주는 이야기가 참으로 감동이었습니다. 그리고 다리가 없는 대신 날개를 달아준 하나님의 손길로 메리는 나르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상황이 나쁜 것에 불행한 것이 아니라 내 생각이 나를 불행하게 만들기도 하고 나쁜 상황 때문에 뛰어난 인생을 만들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