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모두 주가 필요해(74)
주님은 우리 삶 속에서 이 세상 끝날까지 함께 하시고 매 순간 언제나 더불어 앞장서서 인도하시기를 너무나 기뻐하십니다. 한데 내가 순종하고 맡기지 않는 한 이런 일은 경험하지 못합니다. 지난주에 이영만장로님께서 이번주에 만나자고 하셔서 오늘 같이 약속을 하였는데 장로님과의 만남을 주선하신 우리 주님을 생각하면 항상 경이롭습니다.
우리 아파트 앞에 있는 상가에 미용실에서 머리를 자르고 있던 그 시간에 베트남 부부가 한국에 와서 애기를 낳고 공장에서 살고 있던 애기 엄마가 전화가 왔습니다. 그 시간에 전화가 안왔으면 이런 만남은 전혀 이루어 지지 않았을 것입니다. 애기를 데리고 쇼핑을 나갔는데 뉴코아 앞 사거리에 택시를 기다려도 없으니 태워 달라는 전화였습니다. 외국인들은 언제나 한국말을 잘한다고 해도 외국인들의 한국어는 우리와 다르게 쉽게 이야기 해야 합니다. 한국어는 사실 외국인들이 배울 때 한글은 쉬운데 한국어는 우리 표현이 그리 단순하지 않습니다. 존대말 반말이 어려울뿐더러 영어로는 one two three 알면 숫자를 세는데 같건만 한국어는 사람을 표현할 때는 한 사람 두 사람 이렇게 표현하고 햇수를 표현할때는 한년 두년 이렇게 외국인들이 가끔 선교회에 와서 말을 하면 우리 모두 깔깔 대고 웃는데 그때는 왜 또 일년 이년 이라고 하면서 사람은 그렇게 하는지 어렵습니다. 아주 한국어가 유창한 것 같은데 “한 사람씩” 이라고 할 것을 “하나 사람씩” 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주어 동사 이렇게 표현을 하지 않고 “사랑해요” “죄송해요” 라고 하는데 영어식으로 생각하고 “나는 죄송합니다” 라고 해서 역시 우리를 웃게 만들어 줍니다. 그래서 외국인 하고 대화를 하면 옆에 한국인이 들으면 때로는 웃음을 나도록 하는데 그날도 그렇게 한국어를 하니까 옆에 앉았던 손님이 미장원 원장님한테 왜 저렇게 한국말을 하느냐고 물었습니다.
원장님은 그 당시 외국인들 미용봉사를 하러 우리 선교회에 왔었기에 “외국인 선교”에 관해서 그 손님에게 이야기 했습니다. 그러자 그 손님이 내게 먼저 놀라운 요청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 남편은 의사로서 60 대까지만 우리를 위해서 돈을 벌고 그 이후는 주님을 위해서 의료봉사하며 전도하자고 해서 낙도를 다니며 진료하고 있지요. 우리 부부가 그곳에 가도 되요?” 하시는 것입니다. 당시 60 대 초반이셨던 이영만 장로님 부부는 하나님께서 그렇게 만나게 해 주셨고 내가 여기 저기 돈을 구걸하거나 귀한 인력이 필요할 때 우리 주님은 앞장서서 모두 마련해 주셨습니다. 장로님 부부께서는 70 살까지만 하신다고 하시다가 몇 년을 더 하시고 지금은 은퇴를 하셨습니다. 그런 귀한 만남인데 언제나 장로님께서 먼저 한번씩 만나자고 전화를 하시며 사랑을 베풀어 주시니 정말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주님을 진심으로 전심으로 따를 때 우리가 늘 부르는 복음송은 현실에서 일어나는 것을 보게 됩니다.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당신의 삶속에서 그 사랑받고 있지요♬♬”
장로님은 내가 층계에서 한 층 굴렀을 때도 나를 치료해 주셨고 늘 기관지 천식과 기침으로 고질병을 앓았을 때 장로님이 지어준 약을 먹어야만 나섰습니다. 그 후 주님을 더 깊이 알게 되었을때는 신 구약만 먹고도 나을 수 있었는데 오십 대 까지만 해도 복용한 신 구약이 저축되어 가며 충분히 약효를 보지 못하다가 60 대가 넘어서부터 는 그 약효가 나타나서 오히려 건강해졌습니다.
장로님은 76 세가 되셨는데도 여전히 청년같았습니다. 그런 아름다운 부부의 모델을 늘 보게 하심을 감사 드립니다. 장로님은 의사로서 내가 본 최고의 명의사이십니다. 외과의사이시면서 의학과 하나님의 치유를 가장 잘 설명하시고 전도를 아주 잘하십니다. “의사가 상처를 꽤맬수는 있지만 아물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라는 식으로 시작해서 낙도 같은 곳에 가서 치료를 해주시고 전도를 아주 잘하셨습니다. 의학적인 설명을 다 마치고 “예수 믿고 이익을 볼것인가 안 믿고 손해를 볼것인가? 각자 선택하세요”라고 하시고 손을 들어 의사를 밝히라고 하면 다들 손을 들고 많이 주님을 따릅니다.
예수 믿고 치유를 받고 이익을 보는 환자들의 모습을 오늘도 보았습니다. 다시 서울대 병원에 가니 우리가 한집사님과 만난 지는 4 번째인데 그 동안 하나님이 하신 치료를 보고 우리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감사했습니다. 늘 양쪽에 상처부위에서 물이 흘러서 주머니를 차고 다녔는데 마르게 하신 것입니다. 할렐루야! 다리에 힘도 생기고 11 번째 수술한 환자 같지 않게 이제는 다른 분에게 신 구약을 전할 정도였고 돌보시던 어머니도 다리에 힘이 생긴 것을 보고 기뻐할 정도로 명의사 되시는 주님의 손길은 놀라웠습니다. 그동안 감사일지를 매일 열개씩 써서 아마 200 개를 쓰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그 감사가 병원 생활을 엄청 줄일 것을 보고 있습니다. 10 번째 수술했을때는 4 개월 입원했는데 이번에는 어느새 상처가 아물어 가고 다음주에 검사를 해 보면 알게 될것이라고 희망과 빛나는 모습에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엘자전도사님도 방문하는 우리가 더 기쁘다고 하며 순종하는 즐거움을 고백했습니다.
마두역에서 내려 연세마두병원을 갔습니다. 교통사고로 입원중인 김금옥집사님은 4 년동안 학수고대하며 집을 팔리기를 소원했던 기도가 응답되어 오늘 이사를 한다고 이야기 하며 전에는 한쪽 눈이 사고로 눈이 꽉 붙어 있다가 반쯤 떠졌습니다. 지금은 약간 어지럽기에 눈을 감았다 떴다 하지만 곧 다 치료가 되어 같이 기도할 그날을 고대합니다.
병원문을 나오면서 다시 이영만 장로님 말씀이 생각나서 웃었습니다. “예수 믿고 이익을 볼것인가 안 믿고 손해를 볼것인가?” 장로님 말씀이 엔도르핀이 몸에서 나오면 모르핀 주사를 맞은것의 16 배의 효과가 나온다고 합니다. 감사와 기쁨 평안한 마음이 몸에서 엔도르핀이 나오게 하는데 예수님안에 있을때만 참된 믿음이 감사와 기쁨 평안함을 갖게 합니다.
내 생각은 내몸을 만들어요
이세상 누구든지
죽고 싶다고 하는 사람은
간혹 있어도
병 걸리고 싶은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어요
귀한 시간과 돈을
병의 고통과 함께
병원에서 낭비하고 싶지 않으시죠
내 생각은 내 몸을
좌지 우지 한다는 것을
아시는지요?
모르핀의 열여섯 배 강한
엔도르핀의 능력을 맛 좀 보세요
진실로 주님을 믿는 사람만
깊은 감사가 나오고
감사는 기쁨과 평강을 가져와서
엔도르핀이 나오면
강건한 육체가 이루어져요
이것은 사실이랍니다
갈렙이 팔십오세에도
힘이 여전히 강건하다는 고백
현재도 그런 믿음으로 감사하는
인물들이 있답니다
이십칠 년을 감옥에서 지냈어도
자신의 생각을 관리하자
건강하게 출옥한 만델라 대통령
그의 칠십세부터 구십오세의 인생에서
황금기였고 노벨상을 받으면서
좋은 모델을 보여주었습니다
미움과 분노대신
위대한 용서를 선택했고
인생을 불평과 원망대신
감사로 그의 삶을 채웠답니다
마음의 즐거움으로
빛나는 얼굴과 건강한 날들
주님이 십자가에서 치르신
선물이라는 것 잊지 마세요
(마8:17절 수14:11절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