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모두 주가 필요해(71)
다니엘이 하루 세번의 감사기도로 사자입을 막을수 있다면 그 감사는 얼마나 큰 능력인지요!!
“단6:10 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한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성경에 기록된 이야기들과 다른 위인들이 경험한 이야기들을 우리가 들어도 직접 경험해 보지 않는다면 우리는 실감나지 않을 것이고 그 이야기를 다른 사람들에게 권한다 하여도 역시 설득력이 없을것입니다. 하지만 성경에 길을 찾는 모든 것을 그대로 따라 했을 때 놀라운 주님의 인도하심을 체험했다면 우리는 강력하게 그 말씀을 설득력 있게 권면할 것입니다.
우리가 세상에 사는 동안에 염려할 일들은 모두에게 생기는데 그때도 그냥 기도하는 것이 아니고 감사함으로 드리라고 성경은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빌4:6-8 걱정에 싸여 지내지 말고 무슨 일에 있어서든지 기도하십시오. 필요한 것을 하나님께 아뢰고, 여러분의 기도에 응답해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 드리는 일을 잊지 마십시오.그러면 여러분은 인간의 이해를 훨씬 더 초월한 하나님의 평화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이 그리스도 예수를 의지할 때 하나님의 평화가 여러분의 생각과 마음을 안정시키며 안식을 줄 것입니다. 형제들이여, 이제 이 편지를 끝맺기 전에 한 가지 더 일러둘 말이 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을 참된 것과 선한 것과 옳은일에 단단히 매어 두십시오.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것을 생각하고 남의 아름답고 좋은 점을 보도록 하십시오. 하나님께 찬양과 기쁨을 드리는 일만을 생각하십시오.(현대어번역)
지난 토요일에 지금은 70 대를 바라보는 노인들이 되었는데 삼십 대에 청춘에 시간에 남편과 같은 직장을 다니던 분의 자녀 결혼식이 있어서 참석하면서 오래 전 이야기들이 생각이 나서 감회가 깊었습니다. 보통 남편의 직장 분들을 많이 만나기가 쉽지 않은데 우리는 홍콩에서 8 년을 살았기 때문에 출장 오는 직장 동료 분들이 모두 우리 집에서 식사를 했고 특별히 부인들 몇몇은 그 직장에 신우회가 없는데 우리끼리 모여서 함께 말씀과 기도를 나누었기에 아주 잘 알았습니다. 자녀들도 어리기에 같이 야유회도 가고 그랬는데 어느새 그 많은 세월이 살같이 빠르게 지났습니다.
보통 그런 시간에는 다 같이 교회 다니고 비슷한 생활 수준으로 살기에 전혀 특별히 다른 점을 찾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러던 세월 중에 아직 자녀들이 모두 어린 시절에 91 년 초에 대대적인 구조조정이 닥칠 줄은 아무도 생각도 못했을 것입니다.
그때 처음 그 소식을 듣고 남편은 홍콩에 남아있고 초등학교 5 학년 중학교 2 학년인 혼자 자녀들을 데리고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를 타고 오는데 그때 심정이 마치 회오리 바람에 내가 붕 떠서 안착을 못하는 그런 심정이었습니다. 그런 가운데서 퇴직금을 타러 남편대신 직접 싸인을 해야 하기에 나는 은행으로 갔습니다.
함께 친밀하게 지내던 동료들의 거이다가 명 퇴금을 타고 그만 두는 분위기에 사무실에 들어가보니 남자분들이 거의 서서 왔다 갔다 하며 서성거리며 마음을 못 잡고들 있었습니다
저를 보더니 “하나님이 내게 이럴 수가 있나요? 나는 검소하게 살았었는데요” 이런 식으로 투덜대는 것입니다. 똑 같은 입장이고 나도 불안한 마음이었지만 그런 말에는 동의할 수가 없었습니다. “지금까지 좋은 직장 주신 것도 감사하고 하나님은혜로 살아왔는데요.” 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살아오면서 정말 많은 여러 가지 경험들을 했었지만 하나님께 원망이라 불평하는 언어를 거의 사용하지 않았던 것을 감사 드립니다. “하나님 섭섭해요. 뭐 그런것도 안들어주시나요?” 라던지 온갖 부정적인 언어를 쉽게 사용하는 것을 보면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아니면 하나님은 별로 안중에 없다는 듯이 하나님을 경외하지도 않고 그런 식으로 그저 집안에 필요한 비상약정도로 밖에 생각하지 않는 것도 하나님을 경험하지 못하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하나님께 전혀 불평이나 원망을 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서 명퇴금을 타고 미래가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남편이 짐을 싸들고 오늘 돌아 오나 내일 돌아오나 그런 생각은 오로지 기도로 시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은 아직 너무나 어리고 사십 대 초반에 그런 일을 앞두고 어떤 때는 온밤을 새우고 기도하고 새벽 기도 시간에 맞추어서 교회로 향했던 기억도 너무나 생생합니다.
다니엘이 들어간 사자굴의 사자의 입을 막으신 하나님은 감사하는 기도를 풍성하게 응답하셔서 우리에게만 직업을 다시 그 은행에서 일하도록 홍콩에서 현지 채용으로 하셨을 때의 감격이 오랜 세월이 지나 같은 동료들의 주름진 얼굴과 은빛 머리카락을 보니 너무나 감사가 복받쳐 올랐습니다. 감사기도로 치명적인 불치병들도 치료를 받았으며 직업이 없어지는 상황에서도 직업을 주시고 뿐만 아니라 두 자녀의 앞날의 학업이 걱정되던 시간에 두 자녀뿐만 아니라 우리 주님께서는 가난한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케 하는 주님의 증인의 자리에 다른 외국인들23 명에게 장학금을 전액 지불하게 하시고 지금까지 사용해 주신 것이 또 감사할 뿐이었습니다.
언제나 열려 있는 문
앞문이 닫히면
양 문이 열려요
앞문도 양 문도 닫히면
위에 또 하나 문이 있답니다
언제나 열려 있는 문을 보세요
위에 있는 문은 언제나 열려있지요
내 눈이 위를 보지 못하기에
그 문을 보지 못할 뿐이랍니다
나는 양의 문이다
주님 목소리 들어보세요
우리 첫 아기인 아들이 말을 배우자 마자 배운 찬송이 “지금까지 지내 온 것 주의 크신 은혜라 한이 없는 주의 사랑 어찌 이루 말하랴” 였습니다. 따로 가르쳐 주지 않았는데 늘 우리부부가 즐겨 불렀기 때문에 아기는 저절로 그 찬송을 배우고 예배를 드리면 “지금까지~~해야지”라고 말하곤 했습니다. 가정예배때 자주 불렀기에 그 찬송을 꼭 불러야 되는 것을 알아서 그런 말을 하곤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