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모두 주가 필요해(54)
송학식품에서 직원 예배에 말씀을 전한지가 6 년이 되었습니다. 이곳에서 나 같은 평범한 평신도가 설교를 할수 있게 자리를 마련해 주신분은 5 월달에 돌아가신 성호정장로님이십니다. 개인적으로 그분이 해 주신 여러가지 은혜를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잊을 수가 없는 분이십니다. 그전에는 수련회를 인도하거나 특강을 하거나 간증을 하는일은 많았고 성경공부는 몇십년을 인도했지만 설교를 한군데서 정기적으로 해 보지 않았던 내게는 말씀을 더 많이 사모하게 되는 특별한 축복이었습니다. 장로님은 늘 살아계신 하나님을 볼수 있는 말씀을 전해 주어서 좋다고 하시며 예배 전에 늘 교회 앞 마당에서 기다리시며 우리를 맞아 주셨습니다. 게다가 외국인들 취직이 절대적으로 필요할 때 세번이나 많은 외국인들을 그곳에 취업을 시켜 주셨고 광주 교도소로 디모데를 특별접견실에서 면회 할수 있도록 해 주셨을뿐 아니라 최병님집사님을 우리를 위하여 하루 운전 하실수 있도록 배려 해주셔서 디모데는 주님의 군사로 자라날수가 있었던것입니다.
그리고 떠나신 그 자리에 송학식품은 여전히 예배로 일주일 업무를 시작하고 사모님은 사장님으로 원래 일하셨지만 더 많은 책임감을 가지고 일을 하시기에 정말 열심히 기도하며 말씀을 준비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주님이 하시는 역사를 늘 자랑할수 있는 하나님이 시작하신 기업이 끝까지 그렇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말씀을 준비하려면 미리 미리 준비를 하는데 그렇게 준비 하고 주보를 만들고도 다시 성경을 묵상하다가 깊은 깨달음이 오면 말씀을 바꾸어서 설교를 하곤 했습니다. 오늘부터는 기도에 관한 주제를 가지고 하려고 생각했었는데 주제는 같은 데 접근 방법이 새벽에 바뀌었습니다. 오늘 새벽에 누가복음을 읽을 차례라서 누가복음을 읽고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7 장에 와서 백부장이라는 한 로마인을 여지껏 읽은 내용하고는 달리 가슴속 깊이 그 인물을 알고 싶었습니다.
눅7:6-9 예수께서 함께 가실새 이에 그 집이 멀지 아니하여 백부장이 벗들을 보내어 이르되 주여 수고하시지 마옵소서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그러므로 내가 주께 나아가기도 감당하지 못할 줄을 알았나이다 말씀만 하사 내 하인을 낫게 하소서 예수께서 들으시고 그를 놀랍게 여겨 돌이키사 따르는 무리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에서도 이만한 믿음은 만나보지 못하였노라 하시더라
이 본문에서 그를 놀랍게 여겨(Luke7:9 When Jesus heard these things, he marvelled at him, and turned him about, and said unto the people that followed him, I say unto you, I have not found so great faith, no, not in Israel.KJV) 라고 쓰여 있는데 이런 표현이 한군데 더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예수님께서 놀라신 것은 백부장은 믿음이 너무나 좋아서 놀라셨고 다른 한군데서는 너무나 믿지 않는데 놀라셨던것입니다. 막6:5-6 거기서는 아무 권능도 행하실 수 없어 다만 소수의 병자에게 안수하여 고치실 뿐이었고 그들이 믿지 않음을 이상히 여기셨더라 이에 모든 촌에 두루 다니시며 가르치시더라 (Mark6:5-6 And he could there do no mighty work, save that he laid his hands upon a few sick folk, and healed [them. And he marvelled because of their unbelief. And he went round about the villages, teaching. KJV]
한사람은 믿음이 너무나 좋아서 예수님은 놀라셨고 다른 사람들 즉 고향에서는 너무나 믿지 않아서 놀라셨습니다. 그의 믿음은 사랑하는 하인의 병을 고칠수 있게 하였고 고향 사람들은 믿지 않아서 예수님을 놀라게 하였을뿐 아니라 믿지 않은 대가로 예수님의 능력을 행하지 못하게 막았습니다.
그리고 눅7:2 백부장의 하인을 표현할 때 “둘러스” 라는 헬라어 원어의 하인을 사용하지 않고 “파이스”라는 원어는 아들을 지칭할때도 사용한다고 합니다. 백부장은 믿음의 칭찬도 예수님께 받았지만 하인도 아들처럼 사랑하는 인격을 가졌고 이방인과 교제를 꺼려하는 더군다나 유대인을 지배하고 있는 로마인으로서 유대인 장로들은 예수님께 그를 이렇게 소개했습니다. “눅7:3-5 예수의 소문을 듣고 유대인의 장로 몇 사람을 예수께 보내어 오셔서 그 종을 구해 주시기를 청한지라
이에 그들이 예수께 나아와 간절히 구하여 이르되 이 일을 하시는 것이 이 사람에게는 합당하니이다” 저가 우리 민족을 사랑하고 또한 우리를 위하여 회당을 지었나이다 하니”
기도의 응답은 반드시 믿고 구해야 하는데 예수님을 믿지 않아서 놀라신다면 어떤 응답을 기대할수 있을까요? 그리고 주위 사람이 그 사람을 돕고 싶고 중보기도하고 싶은 그런 삶을 살았던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요!! 그런 의미에서 내게는 많은 호의를 베풀어 주셨던 성호정장로님께 감사드리는 의미에서 중보기도를 쉬지 않고 하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 행복동에서는 그렇데 단순하게 주님을 믿고 따라갈 때 어제도 오늘도 기도의 응답이 언제나 있었던 것을 함께 나눌수 있어서 더 실감이 납니다. 몽골에 보내고 싶었던 액수를 생각했을 때 그 금액의 열배가 왔고 엡 3:20 약속대로 우리가 생각하는것이나 구하는것보다 넘치게 하셨고 그렇게 전액을 나누었을 때 다시 그 전액의 절반을 바로 주셔서 할빈에 건축헌금을 더 보탤수가 있으니 우리 모두 기도할 힘을 찾게 될것입될 것.
이런 내용 가운데서 송학에서 말씀을 전하였고 아침에 묵상을 하다가 그 내용을 시로 적었습니다.
예수님이 놀라셨던 두가지
예수님이 놀라셨던 두가지 이야기는
우리는 돌아보게 되네요
믿음이 너무 없었던 예수님의 고향사람들
그들을 보고 놀라셨죠
믿음이 없어서 그곳에서는
권능을 행할 수 없었대요
참 이해할 수 없네요
고향사람들이 더 믿을 수 있을 터인데……
유대인도 아닌 백부장
그의 이름은 없지만 성경에 기록된
영광을 누린 그 사람
그의 믿음이 예수님을 놀라게 해서
사랑하는 그의 종은
죽게 되었다가 살아났어요
유대인중에서도 이런 믿음을 못 보았단다
예수님 놀라고 칭찬하신 그 사람
당신의 믿음과 인품이 부럽습니다
(막6:5-4, 눅7:2-10 절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