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모두 주가 필요해(38)
요즈음 감사의 능력에 관하여 매일 쓴글을 읽고 중국에 있는 최화전도사님이 글을 보내왔습니다. 최화전도사님은 감사를 잘 했을뿐 아니라 이곳에서 공부도 하고 결혼식도 시켜 주었는데 중국에서는 사역비를 받지 않겠다고 결단하고 여러가지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 주고 있는데 오히려 감사를 잘 하지 못했다고 하니…… 한데 반대의 사람은 일생동안 자신이 잘한것만 기억하며 상대방은 나쁘다고만 합니다.
“어제 오늘 권사님 칼럼을 한번에 열개정도 읽었네요. 어제오늘은 그래서 감사에 대해서 특히 묵상을 많이 하게 돼요. 돌이켜보면 나도 참 많은 사람들의 도움을 받고 여기까지 왔는데 때로는 감사를 표현하기가 쑥스러워서 그냥 넘길때가 얼마나 많았는지 모릅니다. 아홉명의 한센병자도 감사하는 마음은 어쩌면 있었는데 예수님께 돌아와서 표현하지 않고 그냥 지나쳐버린건 아닐까 묵상해봤습니다. 저도 속으로만 감사하게 생각하고 겉으로 표현하지 않은것들이 많이 떠오르네요.
결코 잘한게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예전에 넘 가난해서 힘들때 부모님들께 표현은 안했지만 난 왜 이런 부모밑에서 태어났을가 원망도 한적도 있었는데 그게 요즘따라 참 많이 회개가 됩니다. 어쩌면 나도 엄마가 되면서 부모입장을 조금이나마 이해해서 그런건지도 모르겠어요. 부모님 다음으로 제게 가장 영향을 많이 끼친 분이 이기열선교사님과 권사님입니다.
근데 돌이켜보니 제가 저의 감사한 마음을 제대로 표현한적이 거의 없었네요. 이선교사님은 가족처럼 오래 같이 있었으니 이해하려니 하고 그냥 간과했는데 잘못된 생각인걸 알았습니다. 권사님께도 참 많은 은혜를 받았는데 그저 홀리의 학생으로서 받은 권리인양 때로는 당연하게 생각했던적도 있었다는걸 생각하면서 회개했습니다. 비록 시간이 참 많이 흘렀지만 그래서 많이 늦었지만 제가 참 많이 감사하고 있음을 알려드리고싶어요.
이선교사님이나 권사님 모두 저에게 보내주신 천사인것 같아요. 진정한 믿음과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보여주셨으니까요. 이렇게 떨어져있는 지금도 여전히 날마다 글로써 양육해주시고...참 난 복이 많은 사람인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진심으로...그리고 사랑합니다 ...^♥^
참 많이 부끄러운 모습도 보였는데 사랑으로 껴안아주셔서 지금의 내가 있음을 고백합니다. 지금도 한참 부족한 모습이지만 날마다 은혜를 간구하며 홀리에서 일어나는 기적들을 바탕으로 저도 기도의 응답을 넘치게 받는 모습을 안믿는 주위사람들에게 보여주고싶은데....제가 죄가 많아서 감사와 회개가 부족해서 기도응답이 잘 안됨을 알았으니 더 말씀에 가까이 나아가야겠다는 결심을 다시 한번 해봅니다...내가 홀리의 학생인게 참 자랑스러워요 ㅋㅋ”
슈랜드라목사님과 메뉴카는 이곳에서 공부하고 결혼식을 시켜준 것을 자신들도 네팔사람들의 결혼식을 도와주면서 행동으로 감사를 하고 있습니다. 마그나이 나라 목사님부부도 몽골에서 두명의 학생을 공부시켜서 전도사로 사랑의 궁정교회에서 같이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실것을 믿습니다. “행동하는 기도” “행동하는 감사” 가 전정한 감사라는 것을 공감합니다. 진짜 믿음은 행동으로 보여지고 진짜 감사도 행동으로 보여지는것입니다.
또 다른 감사는 학원을 전혀 보내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대로 자녀를 양육하는 방법으로 하나님말씀을 영어와 한국어로 수십장을 암송하면서 학교 공부에도 천재적인 소질을 보여주는 주연이를 키우는 엄마의 감사가 있었습니다.
“지난 시간 귀한 가르침이 있었기에 할 수 있었답니다.
어제밤에 지나 온 일들을 되돌아 보니 손을 꼽을 수 없는 일들이 많았고. 세상에서 번 돈
보다 더 값진 것들을 얻었어요.
매달 엄청난 돈을 학원비로 나가지 않고 영어 배우고 때마다 일마다 하늘 양식은 풍성히 넘쳤고, 값진
책들로 채운 것들은 우리를 똑똑히 만들어 주셨고 섬길 수 있는 자리에 있다는 것이
천문학적인 수입을 갖게 했습니다. 오직 감사뿐입니다.~^^♡♡♡♡♡♡♡”
최화전도사님은 자신을 고등학교 공부할수 없는 상황이었을대 고등학교를 이기열선교사님이 데려다가 집에서 같이 먹고 자면서 공부를 시켜준 것을 감사해서 선교헌금으로도 한번씩 돕고 있습니다. 감사하면 서로 얼마나 행복해 지는지요!!!
이시간 다시한번 오늘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동시에 홀리의 동역자님들 물심양면으로 함께 하신 모든 분들에게 빌립보 교인들에게 바울이 했던 감사를 드립니다.
빌립보 교인들에게 하는 감사
당신을 생각할 때 마다
나의 하나님께 감사하게 되어요
기도할 때 마다 당신을 위하여
기도하게 되면 절로 기쁨으로
기도하게 되네요
당신이 첫날부터 이제까지
복음을 위한 일에 함께
참여하고 있다는 놀라운 사실
긴 세월 동안 변함이 없었지요
당신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우리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것을
확신한답니다
내가 주님의 심장으로 당신을
얼마나 사모하는지요
하나님이 내 증인이시죠
당신의 사랑을 지식과
모든 총명으로 점점 더 풍성하기 원하며
당신은 선한 것을 분별하며
의의 열매가 주렁 주렁 가득하고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기를 소원해요
(빌1장3:11절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