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모두 주가 필요해(35)
행복동에서 일어나는 기도의 응답을 함께 나눕니다.
우리가 치유를 기도할 때 많은 경우 점진적인 치유를 체험할때가 많았습니다. 바로 치유가 되는 경우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점진적이었습니다. 뇌성마비로 언어를 제대로 잘 구사하지 못했던 은주가 어릴 때부터 언어장애와 신체 장애가 있는데 우리가 만났을 때 30 대 초반이었을 당시까지 언어의 발음을 분명하게 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교제가 십년이 넘어서고 은주가 마음에 상처가 6 년전에 심장이식기도(이 이름은 내가 부친 말입니다. 그 사람의 입장이 되어서 하는 기도라고 만든 단어입니다)를 통해 치유되고 나고부터는 언어가 점점 더 좋아지더니 지금은 거의 정확하게 구사를 해서 전화로 들으면 전혀 장애를 가지고 있다고 느끼지 힘들정도입니다.
“심장이식기도”라는 명칭은 우리는 은주의 입장이 되어 보지 못하고 우리 입장에서 하는 기도를 은주가 살아온 모든 인생의 과정을 충분히 이해하고 그 상황을 그려가면서 기도하는것입니다. 은주는 언어도 제대로 구사하지 못한 상태에서 같이 몇시간을 기도할 때 엄청 울면서 상처가 치유된 것을 보았습니다. 아무도 없던 집에서 혼자 며칠동안 밥도 먹지 못하고 추운 날씨에 연탄불은 꺼졌는데 가족은 오지 않고 마당에 몸을 굴려서 가서 수도물을 마셨던 일, 오랜 세월만에 엄마를 찾아서 하룻밤을 자고 나면서 굶어도 좋으니까 엄마하고만 같이 살게 해달라고 애걸했지만 지금의 장애인 요양소로 보낸일등 등
그러나 은주는 치유되었고 중학교 검정고시도 합격했고 지금은 고등하교 검정고시 준비하고 있으며 새 인생을 진행해 나가고 있습니다.
김금옥집사님의 교통사고가 난지 오십일이 지나면서 처음 갈비뼈 10 대 부러진 것을 하나님께서 수술하지 않고 부쳐 주시고 다음에 턱뼈도 병원에도 두번에 걸쳐 수술한다고 했다가 저절로 붙었고 다음 누워만 있다가 지난번에는 휠체어를 타고 움직이더니 지난주 토요일에 가니까 드디어 걸어서 병실에서 나와서 엘리베이터까지 저를 배웅해 주어서 기쁨으로 주님을 찬양했습니다.
더 감사했던 것은 사년전부터 밤에 잠을 못자는것부터 치유해주시고 건강을 주신것도 감사한데 그때부터 간절한 기도제목이 현재 가진 33 평의 아파트를 파는것이었습니다. 그 아파트를 매매하고 은행융자를 갚고 이제는 두부부만 있으니가 작은 평수로 옮겨가고 홀가분하게 사는것이었습니다. 그렇게 기도했던 것이 교통사고로 병원에 누워 있는 동안 지난주 남편이 5 일 휴가였는데 매매와 구입이 동시에 이루어진것입니다. 너무나 기쁜 집사님은 나를 보고 응답의 자랑을 하느라 병원에 환자라는 것 조차 잊어버렸습니다. 요즈음처럼 부동산 매매가 없는 시기에도 하나님께서 하시니까 그렇게 단번에 풀린것입니다.
다른 분은 구강암 이라는 병명 진단을 받고 처음에는 많이 놀래고 당황하였는데 오히려 주님을 진심으로 만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런 마음으로 수술을 받으니 놀랍게도 한달만에 많이 회복이 되어 복직을 하게 되었고 암 수술로 인하여 보험금을 타게 되었는데 “하나님께서 다시 새생명을 주셨으니 이 보험금은 내것이 아닙니다” 라고 고백하며 오히여 더 많이 감사헌금을 보태서 하나님께 감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얼마후에 휴대폰에다가 신용카드를 같이 끼어 놓은채로 전화기를 잃어버렸습니다. 그런경우 휴대폰을 다시 찾아주기도 쉽지 않은데 더군다가 요즈음은 액수가 적으면 신용카드에 사인도 하지 않고 슈퍼마켙 같은곳은 구입을 할수 있을뿐더러 그 카드를 마음대로 사용할경우 당하는 사고는 예상을 할 수가 없는 현실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하늘 나라를 위하여 심는자에게 심을것을 주시기에 그런 손해를 막아주셔서 고스란히 카드와 함께 휴대폰을 어느 정직한 착한분이 찾아서 돌려 받게 되었습니다.
교도소에 디모데는 저희 남편에게 편지를 보냈는데 엄마 아빠가 둘이 서 있고 가운데 귀여운 꼬마 아들이 있는 가족사진을 편집했습니다. 꼬마 아들은 너무나 행복한 표정으로 웃고 있고 한눈에 아주 행복이 넘치는 가족으로 보였습니다. 그 사진을 뺑 둘러서 작은 글씨로 예수 사랑이라고 가장 자리를 둘르고서 편지에 이런 글을 썼습니다. “샬롬! 아버지께서 강견하여야 하는 이유? – 우리 하늘 아버지의 영광과 우리 가족의 행복한 날들을 위하여 입니다~~” 이렇게 시작하는 편지를 보냈습니다. 그 편지를 보는 순간 저희 남편은 저절로 활짝 웃으면서 너무나 기특하다고 하며 다음 번 면회갈 때 용돈을 더 주라고 제게 디모데 용돈을 맡겨 주는것입니다.
이런 일들을 보면 “하나님께 따로 달라고 떼를 쓸 필요가 없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예쁜 짓을 하면 저절로 주고 싶은것처럼 우리 아버지도 그러실것을 믿습니다. 성경의 말씀의 원리대로 순종을 하면 하나님께서 넘치도록 주실것을 믿습니다. 지금 이글을 쓰고 있는데 할빈의 김영훈전도사님이 사역보고를 보내왔습니다. 다시 한번 기쁨과 감사의 미소가 떠올랐습니다. 할렐루야!!
“사랑하는 권사님 주 안에서 건강하시구 잘 계시죠! 주님의 인도가운데 저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 오늘 목사님을 청해서 주일 예배와 함께 교회성도 7명 세례를 받았습니다. 교회는 예전보다 더 안정되여가고 있습니다 다 하나님의 은혜이고 권사님 그리고 모든 분들의 기도 덕분입니다 지난주는 할빈 근처에 새로 학습반이 개설되여 여러 선생님들과 같이 갔다가 금요일 저녘에 돌아왔습니다.다음 학기는 한국과 협력하여 신학교 석사 과정이 개설되였습니다 지금 한창 교재 번역중입니다.오늘 오후에는 또 지방으로 가게 됩니다. 벌써 떠나야 할 시간이 됐습니다. 돌아오면 다시 연락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