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모두 주가 필요해(15)
오늘 아침 우리 중보기도 모임이 모이기전에 김금옥집사님을 다시 찾아서 백병원에 갔더니 턱뼈 수술을 이제 하지 않기에 우리 같이 너무나 기쁜 감사기도를 했습니다. 인생을 살아오는 동안 늘 여러가지 걱정이 많았다가 집사님 말씀이 이렇게 마음이 평안할 수가 없다고 해서 같이 손을 잡고 우리 주님을 찬양했습니다. 친정어머니를 90 세가 넘으셨는데 그 수발을 드시느라 수고도 많으셨기에 병원 입원실이 교통사고로 입원한 것이 아닌 그냥 좀 쉬시는 휴가라고 생각하시라고 했더니 그렇다고 하시며 밝은 미소를 지으시는것입니다. 그런 어려운 일 가운데서도 합력하여 선을 이루고 평강을 주시는 우리 아버지의 능력은 사람이 전혀 할수 없는 능력입니다.
오후에 장애우들이 있는 향유의 집에 갔습니다. 나는 은주의 변화를 보면 “주님 다시 오실때까지 나는 이길을 가리라♬” 찬양이 절로 나옵니다. 손발을 못쓰는 은주의 손에 정상인으로 은주를 사랑하며 그 손가락에 커플링을 끼어준 연인은 은주가 있는 장애우들의 집이 있는 양곡으로 이사를 와서 자주 만나면서 미래를 준비기도 하고 있습니다. 은주와 포천 기도원에서 장애인 대회에서 만나서 함께 알면서 지낸지가 12 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하나님이 하신일을 지켜보는 기쁨은 복음 전도자가 얼마나 영광스러운 자리인지 모릅니다.
뇌성마비인 은주는 처음 만났을때는 말도 어눌했지만 지금은 거의 언어를 정상인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미 중학교 검정고시는 합격했는데 오늘 새벽에는 그 시간에 일어나서 고등학교 검정고시를 공부하고 있다고 문자를 보내 왔습니다. 교도소에 디모데도 중,고등학교 대학까지 검정고시로 합격했고 지호도 고등학교를 검정고시로 합격했기에 복음이 전파되는곳에 숨어 있던 지혜가 발굴되어 모두 총명해 지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검정고시 동창회를 조직하면 좋겠다고 역시 검정고시합격을 한 박찬국집사님이 웃으면서 이야기 한적이 있습니다.
몇 달전에 우리와 한 가족처럼 되어서 기도하고 있는 정은 자매가 다른 선교단체에서 많은 훈련받고 그곳에서 많은 분들을 만났지만 정말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군사가 되기까지 변하는 사람들을 본적이 없는데 지난달에서 함께 순천교도소에서 디모데도 보았고 정말 놀랍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우리는 한 영혼을 만나면 결코 포기하지 않습니다. 십년 이십년 아주 오랫동안 교제를 하며 때로는 넘어져도 최후 승리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을 의지하며 나아갑니다. 우리 주님께서 이미 내게 일체 오래참으심을 보이셨기에 우리도 참고 소망을 가지고 나아갈수가 있습니다.
아버지의 계획
아버지는 우리 모습을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셨죠
항상 세상 것을 염려하는 우리에게
아들을 아끼지 않고
생명까지 주었는데
모든 것을 주지 않겠니?
말씀하세요
우리가 당하는 어떤 일에도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는 승리는 이미 예비된 것이죠
우리는 이긴다
항상 이긴다
넉넉히 이긴다
이 승리를 오늘도 외치며
우리 함께 승리를 누려요
(롬8장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