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모두 주가 필요해(13)
역사속에서 승자와 패자 그리고 그 이후를 우리가 자세히 배운다면 그 교훈은 우리에게 깊히 깨닫고 우리의 삶의 방향을 바르게 잡아야 할것입니다.
승자였던 로마와 패자였던 이스라엘
예수님이 사셨던 이스라엘에 이십여년전에 갔을 때 예수님이 걸으신 갈리리 호수나 성경에 나온 여러지역을 직접 밟아 보았을 때 감격은 참으로 오랜 세월이 지나도 진하게 남아있고 역사의 흐름을 묵상해 봅니다.
AD 70 년 로마에 의해서 이스라엘이 망했습니다. 한편 로마는 이 승전으로 인해 시내에는 개선문이 세월지고 유대 정복을 기념하기 위하여 금화를 만들었습니다. 그 금화에 라틴어로 “유대아 데비쿠트” 이는 “유대를 정복했다”는 의미이고, “유대아 캅타” 리는 “유대를 사로잡았다”는 뜻을 적어 승전을 기념했습니다. 또한 이 금화에는 정복자로 당당하게 서 있는 로마 군인의 발밑에 꿇어 앉은 한 유대 부인의 모습을 새겨 놓었습니다. 세계 곳곳으로 흩어지는 디아스포라 시대가 시작되었고 로마 사람들은 승리의 축배에 취하고 유대인은 패배의 쓴잔을 마셔야 했습니다.
그러나 많은 시간이 흘러 오늘날 로마 제국은 사라졌지만 아직도 유대인은 여전히 존재하고 있으며 나라까지 다시 세웠습니다. 뿐만 아니라 오늘까지 살아남아서 모든 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민족이 되었습니다. 유대인은 전 세계에 흩어져(디아스포라) 살고 있는데 이스라엘 땅에 650 만명이 살고 있고 해외 거주하는 유대인이 약 900 만명이 있습니다. 그중에 미국에 약 600 만면이 거주하고 있으며 세계 100 여 나라에 분포되어 살아가고 있습니다. 현재 생존하는 민족중에 외국에서 가장 많이 살고 있는 국민이 바로 유대인입니다. 참으로 이들에게서 나타나는 특별한 다른 민족에게 없는 특성은 그들은 그렇게 외국에서 살고 있으면서도 자신들은 이스라엘인이라고 하며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미국에 600 만명의 이스라엘 사람들이 거주하면서 미국의 재무장관들 모두 유대인이고 노벨상이나 경제 각분야, 교수 재벌 모두 유대인이 차지를 하고 있으며 유대인의 모든 전통과 신앙을 전수 하고 있습니다.
우리 선교회에 각국 외국인들이 다 나와서 예배를 드리는데 한국인 가정에서 도우미로 일을 하는 필리핀 자매가 한번은 이런 이야기를 하는것이었습니다. 자신이 일을 하러가는 가정은 한국인으로 미국 시민권을 가지고 있는 가정이라고 합니다. 지금 한국에 이주를 해서 살고 있는데 어린 자녀들은 모두 영어를 쓰면서 자신에게 영어로 이야기 해서 필리핀 자매가 한국어로 이야기 하면 아이들이 자기들은 미국 시민권을 가진 사람들이기에 한국어를 모른다고 영어로 하라고 이야기를 하기에 필리핀 자매가 이렇게 말을 했다고 합니다. “너는 미국 시민권자라고 해도 한국인이야” 그랬더니 “No!” 라고 손을 흔들면서 자신은 미국인이라고 이야기 한다고 하는것입니다. 우리 나라 이민 역사가 100 년이 안되는데 한국의 1.5 세가 외국에서 살면서 그 나라 언어와 풍습에 익숙하고 한국어는 의사소통이 한정된 언어만 하는 것을 봅니다. 피부색과 생긴것만 한국인이지 전혀 한국인이라는 자부심이나 정체성, 또한 민족 의식이 없습니다.
한데 수천년이나 해외로 디아스포라로 살던 이스라엘 민족들이 자신들의 나라를 세워서 1948 년 5 월 14 일에 유엔으로부터 독립을 인정받았습니다. 원래 역사상 한 나라가 망하고 100 년이 지나면 그 나라는 역사속에서 사라지고 마는 것이 불변의 진리입니다.
지난주에 우리 외국인들과 성경공부를 하면서 그들에게 질문을 했습니다. 그들은 한국에서 노동자로 일하고 있지만 만약 한국에서 사업을 잘하고 높은 위치에 있고 한국인의 시민원을 다 소유하고 있다면 자국으로 돌아가겠냐고 물었습니다. 모두 안갈것이라고 대답했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이스라엘이 건국되자 여러나라에서 살던 그들이 돌아와서 한 나라에서 정착을 하며 살아갈 때 그들의 언어를 무엇을 썼을까라는 생각을 해 보았을 때 그들이 오래전부터 히브리어로 성경을 수천년동안 가르치고 암송을 하여 현대어 히브리어로 정착을 하는데 전혀 언어적인 혼란이 없도 딱 몇 년만에 정착을 했다는것입니다.
로마의 조상들은 자녀들에게 칼을 잘 쓰는 것을 가르쳐 주어서 다른 나라를 정복하게 하였지만 그들은 망하였고 칼보다 더 강력한 하나님의 말씀을 자녀들에게 외워 들리게 하고 네 문설주와 손목에 기호를 삼아 가르치라는 그 능력은 그렇게 놀라운 힘을 발휘한것이었습니다. 그들은 디아스포라로 세상 끝까지 흩어졌을지라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던 것은 자신들의 신앙의 근본이 히브리어로 기록이 되어 있었고 그 말씀을 외우고 가르치고 그 말씀대로 적용하고 하였기에 자신들의 정체성을 유지할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