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모두 주가 필요해(4)
하나님께서는 먼저 어떤 국가를 보여주시고 나면 다음에 보여 주시는 것은 그곳에 하나님께서 직접 교회를 세우시는것이었습니다. 인도에도 교회를 직접 세우신 하나님께서는 터키에 특별한 장소를 보여주셨습니다. 최초의 선교사의 멋진 롤모델 사도바울의 생가, 그리고 최초로 그리스도인이라고 이름이 붙혀진 안디옥교회(행11:26 만나매 안디옥에 데리고 와서 둘이 교회에 일 년간 모여 있어 큰 무리를 가르쳤고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 그러나 가장 잊을수 없는 장소는 갑바도기아에 있는 지하동굴교회 였습니다.
벧전1:-2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 베드로는 본도, 갈라디아, 갑바도기아, 아시아와 비두니아에 흩어진 나그네 곧 하나님 아버지의 미리 아심을 따라 성령이 거룩하게 하심으로 순종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을 얻기 위하여 택하심을 받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
이태리 로마에 베드로 성당에는 문이 여러 개 있어 귀족들이나 돈을 많이 낸 사람들이 들어가는 문이 따로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화려함이란 오랜 세월을 지났어도 상상할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바티칸에 들어가기 위하여 하루에 이십만의 관광객이 줄을 서서 들어가는데 일인당 우리 돈으로 입장료가 27000 원 정도 되는데 그 많은 돈을 어디에다 쓰는지 궁금했습니다.
콘스탄스대제가 국교로 선포한후에 로마에 있는 유적지는 거의다가 화려한 성당입니다. 그 장소와 너무나 비교가 되는 갑바도기아 지하동굴교회는 초대교회에 핍박을 피해 “진정 예수님을 따를따를 것이냐? 아니면 세상의 삶을 택할것인가?”에 심각한 선택을 해야 했습니다. 갑바도기아에 있는 지하 동굴은 으리 으리한 문을 통과하는 건물과는 달리 돌맹이가 앞에 가려져 있고 그 돌맹이를 치우면 한명만 서서 들어갈수도 없고 구부려서 길을 가면 그 지하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예배를 드리는 장소가 십자가의 모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터키는 무슬림 나리이기에 수 많은 관광객도 없었습니다. 안디옥교회나 사도바울의 생가에도 유럽과는 달리 관광객이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곳에는 주님의 임재가 강하게 느껴졌고 그 지하에 있기만 해도 눈물이 쏟아져서 울며 기도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국교로 재정하여 대접받는 신앙이 아니고 생명을 내걸고 예수님을 선택한 그들의 신앙의 삶은 세상이 감당할수 없다는 표현이 기억나는 장소였습니다.
히11:35-38 여자들은 자기의 죽은 자들을 부활로 받아들이기도 하며 또 어떤 이들은 더 좋은 부활을 얻고자 하여 심한 고문을 받되 구차히 풀려나기를 원하지 아니하였으며 또 어떤 이들은 조롱과 채찍질뿐 아니라 결박과 옥에 갇히는 시험도 받았으며 돌로 치는 것과 톱으로 켜는 것과 시험과 칼로 죽임을 당하고 양과 염소의 가죽을 입고 유리하여 궁핍과 환난과 학대를 받았으니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느니라)그들이 광야와 산과 동굴과 토굴에 유리하였느니라
이태리의 유명한 카타콤배는 기독교 초기의 수난사를 대변해 주고 있습니다. 기독교인에 대학 박해가 심한 시기에 교인들의 안전한 은신처로 사용되었는데 그 이유는 무덤을 신성한 장소로 여기는 로마의 관습에 따라 어느 로마인도 카타콤배를 침범하지 않을것이라 믿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곳은 어려층으로 미로가 이어져서 지하통로가 여러층으로 4 층까지 이어져서 순교자의 묘지가 아직도 그곳에 많이 있습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그러한 장소를 보여주신후 터키에 직접 그곳에 개신교 건물을 세우는 것을 보게 하셨습니다. 그 교회는 터키에 첫번째 개신교 교회건물이 되었습니다. 얼마전에 그후 발전한 모습을 터키에서 오신 선교사님이 사진을 보여줘서 보면서 참으로 감회가 깊었습니다..
몽골을 방문하게 하시고 나서도 하나님께서 역시 직접 몽골에 사랑의 궁정교회를 세우셔서 하나님의 나라의 확장에 쓰임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네팔에도 역시 하나님께서 직접 교회를 세우셔서 활발하게 생명의 말씀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다음에는 중국 할빈에 하나님께서 세우실 교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임재가 느껴질수 있는곳에서 예배를 드리면 그곳은 하나님의 충만함을 보게 됩니다. “갑바도기아” 핍박으로 인하여 동굴에서 생명을 걸고 예수를 믿던 그들의 신앙은 세상이 감당할수 없는 고귀한 순교자의 믿음을 보여주었기에 우리의 믿음을 다시한번 점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