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모두 주가 필요해(3)
인도에 부자들은 스위스나 오스트리아에 가족들 전체가 많이 놀러들 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전에 인도에 갔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전기가 나가서 고생을 하는데 부자들이 사는 집은 마치 성같이 지어놓고 그곳은 자가발전을 집에다 해서 그 지역만 불야성같이 불이 들어오는것이었습니다. 밖에 사람들은 마실물이 없어서 허덕이는데 부자들이 묵는 호텔의 수영장은 계속 물이 넘쳐흘려 보내는 것을 보면서 너무나 빈부의 격차가 심한 그곳에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필리핀 시내 거리에는 엄마가 신문을 팔고 있는 신문을 놓은 신문대 밑바닥에 아이가 신문지를 깔고 그냥 잠들어 있는 모습을 흔하게 보게 됩니다. 그런 서민들의 삶과는 전혀 다르게 필리핀 부자들이 사는 동네를 가보면 집집마다 무서운 개를 성 같은 집에 묶어 놓고 그 동네는 군인들이 총을 들고 경비를 서고 있으면서 “개 조심”이라는 간판이 여기저기 쓰여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한데 빈민중에 가장 빈민들을 돌보던 마더테레사는 빈민들에게는 빵을 주면 해결이 되지만 영혼이 목마른 사람들은 훨씬더 어렵다는 이야기를 한 것을 들었습니다. 전적으로 동의를 합니다. 사람들은 배가 고프면 살려고 몸부름치지만 영혼이 배가 고프면 죽어버리고자 하는것입니다.
나는 전에 인도에 갔을 때 차가 전혀 들어가지 않는 뚝방길을 한참을 걸어들어가서 슬럼가의 현실을 보고 새벽에 울면서 기도했습니다. 우리나라 6.25 전쟁이후의 모습이 지금도 청계천 주위에 가면 전시되어 있는데 그런 우리나라에 이렇게 새 나라를 건설해준 하나님께 감사해서 한편은 눈물이 나고 또 다른 면에서는 그렇게 맨발을 벗고 굶주린 아이들에게 어떻게 하나님이 그들을 사랑한다고 전할수 있을까? 라는 생각에 눈물이 났습니다. 그리고 기도하면서 그 슬럼가에 교회겸 학교로 사용할수 있는 건물을 세웠습니다. 작은 학교인데 제일먼저 먹을물이 귀한 그곳에 우물을 팠는데 너무나 놀랍게 물이 넘쳐나게 많이 나왔습니다. 그곳에 다니는 아이들에게는 아주 예쁜 유니폼을 전부 맞추어서 입혀주었고 온 동네 사람들이 모두 물을 마실수 있게 했습니다.
처음에 인도를 갈때는 인도를 보고 싶어서 갔었고 두번째는 교회겸 학교가 잘 세워졌는지를 보러 갔습니다. 네팔에 갔다 오고도 늘 네팔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슈랜드라목사님과 메뉴카가 너무나 열심히 사역을 하고 있어서 우리가 교회 건물을 세우고 온후에 두개의 교회를 더 슬럼가에 세워서 늘 그곳을 잊을 수가 없어서 누군가가 무엇을 내게 주면 네팔에 보내자고 건의를 하여 그곳으로 보냅니다. 네팔은 인도보다 더 열악한 환경이었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모든 것은 아버지의 것으로 함께 나누어야 하는 목적으로 주님이 맡겨주신것입니다.
사랑이 배고프면
육신이 배고프면
사람들은 살고 싶어
먹을 것 찾아 해 매며
간절히 살기 원해
먹을 것 좀 주세요
애걸하며 살기 원해
사람은 살기 위해
남의 떡도 뺏어 먹고
남의 음식 훔쳐도 먹네
난 죽고 싶지 않아요
살고 싶어요 호소하네
징그러운 쥐도 먹고
무서운 뱀도 먹고
오직 한가지 살고 싶어요
사랑이 배고프면
사람은 외롭고 우울하여
사랑을 구걸하나
찾을 길 없어 훔칠 수도 없어
난 죽고 싶어요
사랑을 구걸하는 옆을 보세요
세상 모두 사랑 없어
사랑 받고 싶어요
사랑 좀 주세요 애타게 호소하네
사랑할 줄 모르는 인생들은
서로 상처만 주네
서로 사랑하라
주님은 계속 가르쳐 주시네
그 길만이 너희가 사는 길이란다
서로 사랑하면 서로 행복해
인생은 황홀해
사랑하는 법을 내게 배우렴
주님이 모범으로 보여 주셨네
비로서 사람들은 만족하네
이제는 사랑에 배고프지 않아요
이 사랑 전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