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하나님의 선한 손이 나를 도우시므로
느2:8 또 왕의 삼림 감독 아삽에게 조서를 내리사 그가 성전에 속한 영문의 문과 성곽과 내가 들어갈 집을 위하여 들보로 쓸 재목을 내게 주게 하옵소서 하매 내 하나님의 선한 손이 나를 도우시므로 왕이 허락하고
느2:18 또 그들에게 하나님의 선한 손이 나를 도우신 일과 왕이 내게 이른 말씀을 전하였더니 그들의 말이 일어나 건축하자 하고 모두 힘을 내어 이 선한 일을 하려 하매
느혜미야에 특별한 표현은 “내 하나님의 선한 손이 나를 도우시므로” 라고 쓰여 있습니다. 그리고 느혜미야가 백성들에게 이 말을 전했을 때 모두 힘을 내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선한 일을 하려 한 것을 기록하였고 실지로 이러한 마음은 불가능한 기록으로 오십이일만에 성벽역사가 끝나서 적들이 떨어버린 이야기가 우리에게 용기를 줍니다. 적들이 방해를 하더라고 하나님이 하신 것을 적들이 볼때도 알수 있으니 얼마나 통쾌한지요!!!
느6:15-16 성벽 역사가 오십이 일 만인 엘룰월 이십오일에 끝나매 우리의 모든 대적과 주위에 있는 이방 족속들이 이를 듣고 다 두려워하여 크게 낙담하였으니 그들이 우리 하나님께서 이 역사를 이루신 것을 앎이니라
성경에서 느낀 것은 “하나님이 함께 하신 것”과 “하나님이 떠나버리신 것”은 성패를 좌우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실 때 정말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라는 고백은 사실인것입니다. 그러기에 어떤 일을 진행할 때 가장 알고 싶은 것은 과연 그 일이 하나님이 허락하시고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것인지가 궁금할뿐이지 그 일을 진행하는데 필요한 경비나 인력이나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 주는것이나 어떤것도 문제가 될것이 아니라는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함께 하시는 일은 항상 “통과!!!” 라는 외침을 하면서 우리는 달려갈수가 있었습니다.
한데 때로는 하나님의 뜻인지 우리가 빨리 알고 싶을 때 오래 걸리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나는 홍콩과 말레이시아에서 그냥 평범한 평신도 주부였지만 선교활동을 하면서 하나님이 함께 하셨던 일들을 일기 형식으로 모두 기록을 하였고 그것이 책으로 출판이 된다면 살아계신 하나님을 증거할수 있을터인데 라는 소망이 십여년전에 있었습니다. 한국에 귀국한지 오랜 세월이 아니고 홀리네이션스 선교회를 시작한지도 긴 세월이 아닐뿐더러 결코 유명인사도 아닌 평신도가 과연 그 책을 출판해서 좋은것인지를 하나님께 물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내용이 출판되는 것이 하나님 뜻이라면 내가 출판사에 요청을 해서 내는 책이 아니고 출판사에서 이 책을 출판하고 싶다고 먼저 요청이 오게 하시는 하나님의 뜻이라고 받아들이겠습니다.”
그렇게 기도를 하면서 신대원의 교수면서 신대원의 높은 직책을 가진 아는분께 그 내용을 보며드리면서 그분의 의견을 한번 물었습니다. 그분은 직접적으로 표현하진 않지만 뉘앙스가 그런 책을 누가 사겠냐는 반응이었습니다. 다른 분들은 출판사에는 그런 원고들을 하도 많이 가지고 와서 출판사측에서 유명인사가 쓴 글이 아니면 거들떠 보지도 않는다고 충고를 해 주었습니다. 나는 아주 단순한 의식구조를 가지고 있기에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면 그런 어떤 상황도 넘어설수 있다고 믿는 사람이기에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며 삼년이라는 세월이 지났습니다. 그리고 한 출판사의 대표가 전화를 해서 그 원고를 읽었는데 책을 출판하고 싶다고 하나님의 싸인을 전해 주었습니다. 지금 돌이켜 생각해 보니 참 우서운 나 자신을 보게 됩니다. 가능성이라고는 1% 도 없없는 것 믿고 기도하고 기다리다니…..
그 출판사에서 모두 세권의 책을 출판하였는데 그 책을 출판하여 좋은 동역자를 만나게 된 축복은 돈으로 환산할 수가 없는 축복이었습니다. “외국인 노동자들의 엄마 마마킴”이라는 책을 통하여 이랜드의 사목이신 윤재병목사님을 만나게 되어 십년이 넘도록 많은 사랑을 받게 되었고 이랜드의 직원 수련회에 많은 강의를 할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윤재병 목사님은 그후 생명의 말씀사에 나로서는 감히 들어가 볼수도 없는 곳에 “나는 날마다 기적을 경험한다” 원고를 가지고 황전무님을 혼자 만나러 가셨습니다. 늘 원고가 넘치게 들어오는 생명의 말씀사에서 전무님은 평소에 윤재병 목사님이 신실한 분이었기에 그 원고를 읽어볼 마음으로 읽기 시작하셨다고 후에 말씀해 주셨습니다. 황전무님은 정말 황송할정도로 그 책이 나오도록 여러가지로 도와 주셨고 출판후에도 많은 도움을 주셔서 지금까지 그 책이 인쇄가 되어 사람들의 손에서 읽게 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책의 출판으로 정말 많은 분들에게 “하나님의 임재”를 늘 볼수 있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전할수 있게 되어 너무나 기쁨니다.
찬송시를 8000 수나 쓴 화니 크로스비의 고백처럼 “주의 얼굴을 항상 뵈오니 더욱 친근합니다♬ ♬” 찬양을 할 수가 있는것입니다. 이번에 미국에 섬기는 교회에도 그 책을 교인들에게 팔면 어떻겠느냐고 해서 저가 절대 교회내에서 장사하는 것 싫다고 말리고 대신 한 가정에 한권씩 책을 선물을 드렸는데 처음 다른 책 때문에 무거워서 가지고 갈수가 없었고 한국에 돌아온후에 생명의 말씀사에서 주문하여 우편으로 부쳐서 어제 잘 받았다고 소식이 왔습니다.
책을 돈을 안받고 주면 손해보지 않느냐구요? 나는 한번도 손해보는 장사를 해본적이 없습니다. 단지 교회내에서 파는 것 CD 나 책을 늘어놓는 것 주님이 기뻐하지 않으시는 것을 알기에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출판하게 하셨고 그 책을 통하여 많은 영혼들이 주님께로 돌아올뿐더러 주의 얼굴을 항상 뵈오니 더욱 친근합니다 찬양할수 있다면 그 이상 더 기쁜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리고 주님이 대신 많이 또 주시기에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묻는것뿐 아니라 하나님께만 받습니다. 느혜미야의 고백처럼 “내 하나님의 선한 손이 도우시므로”라는 고백을 함께 해 보고 싶지 않으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