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을 100 독 마친 독후감(125)
“우리와 항상 함께 계신 주님(11)”
우리 주님을 전하는 이 선교사의 27 년이라는 세월과 이 자리는 영광스러운 자리였기에 늘 이렇게 찬양하곤 합니다.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나는 이 길을 가리다♬ 좁은 문 좁은 길 나의 십자가지고~~♬”
1986 년 홍콩에서부터 시작된 선교사의 길을 가기 전에 하나님께서는 여러 가지 준비 훈련을 시키는 일을 하셨는데 중앙성결교회에서부터 시키셨습니다. 선교를 시작하기 오 년 전에 갑 가지 나이 어린 회원들의 여전도회 회장을 맡자 마자 교회에서 100 만원씩을 각 기관에서 내서 개척교회를 설립할 때 펌프에 물을 붓는 사람을 선택하셨습니다. 남편은 원래 예수님을 믿던 사람이 아니었는데 결혼하기 전에 만날 때 마다 예수님 이야기를 하는 나를 만나 교회에 다니기 시작하였고 세례를 받고 결혼하였습니다. 물론 십일조를 한다던 지 그런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해 본적이 없습니다. 한데 하나님이 펌프에 마중 물 붓는 사람으로 훈련을 시키기 시작했습니다. 감사한 것은 하나님께서 마음을 감동시키셨고 내가 먼저 이야기를 꺼낸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우리에게 먼저 소원을 주시고 직접 행하시는 것을 지금까지 바라보고 있습니다. 삼십 여 년 전에 지금의 돈 가치와 가치가 전혀 다른 그때에 그렇다고 돈이 많은 것도 아닌데 남편이 먼저 회원도 돈도 없는 그 여전도회 직분을 맡고 목이 쉬도록 기도하는 내게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먼저 당신이 30%를 내면 일이 진행될 것 같아요” 그리고 선뜻 그 헌금을 먼저 냄으로써 펌프에 물을 붓는 역할로 일생 동안 뽑힌 첫 작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선교의 사역을 감당하는 동안 그때 이후로 지금까지 남편은 펌프에 물을 붓는 역할을 계속 감당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하나님이 자원하는 마음을 주셔서 당연한 것으로 하고 있으며 하나님은 심는 자에게 심을 것을 계속 공급하신다는 약속이 사실인 것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다음달이면 우리는 결혼 40 주년을 맞게 됩니다. 함께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며 살아온 날들이 감사 또 감사하기만 할뿐입니다.
고후9:6-8 이것이 곧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하는 말이로다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
많은 사람들이 우리 선교회에서 하나님께서 직접 행하시는 기적을 들으면 왜 우리는 기적이 안 일어나지? 라고 질문을 하곤 합니다. 그러면 “먼저 펌프에 물을 부으셔야 해요”라고 하면 그럴 여력이 없다고들 대답을 합니다. 성경에 자세한 가르침을 묵상하면 그렇게 순종하지 않는 한 해답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눅6:38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헤아리지 않고 먼저 주어야만 흔들어 넘치도록 우리에게 안겨주신다는 약속은 성경곳곳에 모델을 통하여 보여주고 있는 사실입니다. 먹고 마지막 죽을 지경이었던 사르밧 과부가 만약 순종하지 않고 엘리야를 통한 하나님의 원칙을 거절했다면 삼 년 육 개월 동안 통에 가루가 마르지 않는 것은 절대 체험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 과부는 여유가 있어서가 아니었고 단지 순종을 했을 뿐입니다. 이순종을 하지 않는 한 “나의 모든 소유를 맡기리라”는 청지기의 특권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외에도 예수님의 선교훈련의 3 가지 정책 “와보라, 거하라, 가라” 이것을 보여주셨는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우리가정은 오픈 되어야 했습니다. 내가 대학부를 맡고 그후 청년부를 맡고 홍콩으로 건너가서 필리핀 가정 도우미들로 시작된 선교를 하는 것과 동시에 우리 가정은 언제든지 복음을 듣는 그들 모두가 찾아와서 같이 식사를 하고 머물 수 있는 장소로 바뀌었습니다. 더군다나 홍콩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한국에서 출장을 와서 머물면서 우리 집은 거의 손님이 없는 날이 없을 정도로 열려 있었습니다. 그분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면서 복음을 전하기는 참으로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특별히 홍콩에 와서 직장에서 몇 달씩 훈련을 받는 수 많은 방문객들은 주말이면 아주 편한 마음으로 종일 함께 지내기에 복음을 듣게 되어서 우리 집에 손님들은 한국인 외에 여러 국적 사람들로 늘 우리끼리 조용한 시간이 없을 정도로 되었습니다. 그리고 남편 직장의 서울지점의 직원들은 우리 집에 가면 예수님 이야기를 꼭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우리 집에 와서 식사를 하려고 와서는 “어느 자리에 앉아서 예수님 이야기 들을까요?” 라고 웃으면서 먼저 말하는 손님들도 있었습니다.
초등학생이었던 자녀들은 학교 갔다 오면 주방에서 음식을 장만하는 엄마를 보고는 “엄마, 오늘도 손님 오세요? 무엇을 도와 드릴까요?” 라고 하면서 청소도 도와주고 손님이 오면 “음료수 무엇을 드실래요?” 라고 하면서 바쁜 엄마의 손길을 도와주었습니다. 방 하나는 아예 손님이 언제든지 묵을 수 있는 방을 하나 준비해 두면서 살았습니다. 그렇게 성장한 자녀들은 학교를 졸업 맡고 직업을 갖자 마자 청지기의 직분을 당연히 감당하는 것을 훈련이 되어 기쁘게 선교후원자가 되었습니다.
자녀들은 인도 같은 나라를 방문하고 와서 비디오로 그 상황을 자세히 보여주면 어린 나이에 있는 용돈을 절약해서 돕기도 하고 우리 인생은 청지기로 사는 것이 마땅한 것을 배워갔습니다.
어제 메일을 하나 받았는데 “권사님 결혼을 해서 남편과 자녀들 챙기고 이렇게 지내면서 차라리 결혼하지 않으면 더 하나님 일을 하기 좋았을 것 같아요” 라는 고백을 하는 것입니다. 나는 답을 하면서 “가족이 있어서 선교에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요”라고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리고 가족이 없으면 가장 중요한 “사랑을 배우는 학교” 에 입학하지 않은 것입니다. “남편도 자녀도 도와 줘서 그렇지요” 라고 말을 하는 사람들을 종종 만나는데 먼저 가족을 일 순위로 섬기고 사랑하지 않는 한 도와주기는커녕 핍박은 자동으로 따라오게 되어 있습니다. 가족은 가까운 자리에서 나의 일거 수 일 수족을 바라보며 하나님을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사랑하고 내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라는 것을 하고 있나를 가장 잘 아는 사람들인 것입니다. 그렇게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을 느껴지지 않는 한 동역자는 둘째치고 나를 지옥에서 살게 만드는 핍박 자로 존재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랑하는 것은 우리가 행복해지는 비결입니다. “요13:35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