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을 100 독 마친 독후감(110)
왕상17:1 길르앗에 우거하는 자 중에 디셉 사람 엘리야가 아합에게 말하되 내가 섬기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 말이 없으면 수 년 동안 비도 이슬도 있지 아니하리라 하니라
약5:17-18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로되 그가 비가 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즉 삼 년 육 개월 동안 땅에 비가 오지 아니하고 다시 기도하니 하늘이 비를 주고 땅이 열매를 맺었느니라
성경의 인물 중에서 엘리야는 다른 사람들과 달리 살아계시는 하나님을 절대 신뢰하고 그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을 확신할 수 있었기에 그는 먼저 선포하며 자신의 말이 없으면 수년 동안 비도 이슬도 있지 아니하리라고 자신 있게 이야기 할 수가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 엘리야를 구약에 인물이지만 다시 야고보는 엘리야를 평가할 때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로되…” 이렇게 시작을 하며 그의 기도의 능력을 기록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과연 성경의 인물에게만 그렇게 기도의 응답을 하시는 것일까요? 오늘날에도 동일하게 역사하실까요? 엘리야선지자는 450 명의 바알선지자와 대결을 하여 살아계신 하나님을 보여줄 수 있는 능력의 기도를 하였습니다. 만약 그의 기도의 응답을 책 속에서만 있는 이야기라고 하면 어린 아이들의 동화 속에서 나오는 여러 가지 신비스런 이야기들과 무엇이 다를까요? 하나님은 어제나 오늘도 동일하게 모든 사람들의 기도를 들으시려고 귀를 기울이고 계시며 그분의 인자하심과 전능하심을 보여주시기를 원하십니다. 단지 우리가 믿지 못하기에 그런 세계를 전혀 알지를 못하는 것입니다.
육 개월전에 네팔에서 온 학생이 우리 선교회의 새로운 학생으로 왔습니다. 이름이 언물인 학생을 인물이 되라고 언물대신 인물이라고 부르는데 육개월전부터 매달 생활비를 지급받고 어제는 등록금과 기숙사비 그리고 그 학교는 의료보험을 의무적으로 들으라고 해서 의료보험비를 받고는 너무나 기뻐했습니다. 인물은 수업이 있는 달에는 아르바이트를 못하고 방학 때만 이용하여 수업료와 한국에서 필요한 체제비를 벌기위해 일을 했는데 공장에서도 일을 하고 완도같은데 가서 고기잡이도 하고 참으로 여러 가지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할아버지뻘이 되는 아버지와 19 세의 엄마 사이에서 태어나서 아버지께서 돌아가시자 고아원에 커서 그곳에서 예수님을 알게 된 인물은 네팔에 고아들에게 대한 비전이 있습니다.
우리 학생이 된 이후에는 모든 것을 선교회에서 공급을 받기에 그런 고생을 할 필요가 없어졌고 어제는 등록금을 처음 받고는 감사하는 인물에게 아주 중요한 이야기를 해 주었습니다. 한국에서 신학공부를 해서 석사 박사 학위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실지로 살아계시는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와 친밀함을 이곳 선교회에서 보고 듣고 배우지 않는다면 네팔에 가서 다른 고아들을 돌볼 수가 없을 것이기에 전심으로 하나님을 찾으라고 했습니다.
조지뮬러가 자신과 같이 가난한 사람이 수를 셀 수도 없는 고아들을 먹이므로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우리의 기도를 응답하시고 성경의 말씀대로 우리의 필요를 채우신다는 것을 증명해 주기 위해 고아원을 시작한 동기 중에 하나인 것을 이야기 했습니다. 다른 동기는 수 많은 고아들을 사랑으로 돌보기 위한 것이라는 고백은 처음 조지뮬러 책을 읽을 때 깊은 감동을 주는 잊지 못할 내용입니다. 그와 동일하게 우리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한걸음씩 따라갈 때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을 날마다 바라보며 사도바울의 고백을 늘 기억합니다.
엡3:8 모든 성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보다 더 작은 나에게 이 은혜를 주신 것은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함을 이방인에게 전하게 하시고
우리 모두가 믿음의 눈으로 바라본다면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함을 이방인에게 전하는 도구가 되는 체험을 할 것입니다.
오늘 몽골에서 온 졸라전도사님이 19 번째 학생으로 졸업을 해서 서울 신학대학원에 갔었습니다. 졸라전도사님은 이곳에서 삼 년 동안 있을 동안 성경통독을 9 독을 마쳤고 기도하는 훈련과 주일학교 교사로서 섬기고 성가대 봉사도 하였고 토요일저녁이면 공장을 다니면서 외국인 전도하는 훈련을 받아서 자국으로 다음달이면 돌아가서 선교사로서 섬길 준비가 잘 되었습니다.
다른 학생들의 경우 자국에서 이미 교회를 다니다가 온 경우도 있고 이곳에서 처음 예수님을 만나고 세례를 만나서 일단 자국으로 돌아가서 학생비자를 받고 돌아와서 신학을 하고 주님의 군사가 된 학생들도 많이 있습니다. 한 사람의 신앙을 보면 오랜 세월 교회만 왔다 갔다 했다고 신앙이 돈독해지는 것이 아니고 처음부터 백지에서 어떤 모습으로 지어졌느냐가 전혀 다른 신앙의 집이 지어지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러기에 학생들은 주중에는 기숙사에서 공부를 하고 금요일 저녁에는 쉼터로 돌아와서 토요일 새벽부터 신앙 훈련을 이곳에서 받습니다. 주일에는 각자의 나라별로 앉아서 예배를 드리는 홀리네이션스 예배에서 통역을 하고 자국민을 섬기는 훈련을 받습니다. 하나님을 절대 신뢰하는 믿음의 훈련도 토요일 새벽 6 시에 성경공부와 기도회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인도하신 이야기를 들으며 사람을 의지하지 않고 하는 선교의 현장이 어떤 것인지를 반복해서 듣습니다.
졸업식장에서 이미 자국으로 떠나간 여러 나라의 학생들의 모습이 오버랩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런 일을 할 수 있도록 해 주신 것에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졸업식이 끝나고 함께 식사를 여러 명과 나누면서 사람을 세우는 귀한 사역의 현장에 있게 된 것이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