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을 100 독 마친 독후감(109)
성경을 읽다 보면 가장 기적을 많이 목격하였고 예수님께 직접 성경말씀을 배운 제자들은 믿음의 점수가 형편없었고 오히려 단순한 다른 사람들이 믿음의 칭찬을 받은 것이 참으로 의아할 때가 많았습니다.
믿음의 점수
가장 칭찬받은 믿음은
백부장의 믿음
이만한 믿음을
만나 본적이 없구나
주님 칭찬하셨네
주님 직접 오지 않으셔도
말씀만 해도 낫게 할 수 있다는
단순한 믿음이 하인의
생명을 구하였다네
믿음이 어디 있느냐
꾸지람을 받은 사람은
제자들의 믿음
주님 곁에서 많은 것 보았지만
그들은 칭찬받는 믿음을 갖지 못해
제사장이며 의인으로 흠이 없던 사가랴
기뻐하고 즐거워하라고 아들을
주신다는 기쁜 소식을 믿지 못해
아들을 낳을 때까지
말 못하는 벌을 받았다네
우리 믿음의 점수는 몇 점일까요?
실지 우리 앞에 문제속에서 오직 하나님만 해결할 수 있는 문제 앞에서 우리가 어떤 믿음의 수준을 가졌냐는 것을 가름할 수가 있습니다. 앞으로 나아가자니 앞에는 홍해가 가로 막혀 있고 뒤에는 애굽병정이 따라오고 있는 이런 상황을 많이 경험하면서 하나님께 부르짖었을 때 홍해도 갈라지고 애굽 병정은 바다 속으로 사라지는 것을 바라보며 우리의 믿음은 조금씩 성장합니다. 믿음의 조상이라는 아브라함의 믿음도 수 많은 시행착오를 통하여 나중에는 이삭까지도 드릴 수 있는 단계로 성장한 것을 보게 됩니다.
선교회에서는 참으로 다사 다난한 일들이 많은데 결혼식도 일곱 쌍을 해 주었을 뿐더러 애기의 출산도 여러 명이었습니다. 어제는 필리핀 리마가 애기를 낳았습니다. 문득 선교회에서 보았던 여러 명의 애기들, 피부색도 국적도 다른 애기들의 얼굴들이 스쳐갔습니다.
중국 한족부부는 애기가 만삭이 되자 교회를 전혀 나오지 않던 부부였는데 멀리 수원에서 선교회의 도움을 받기 위해 교회 근처의 최병춘장로님댁으로 월세를 얻어서 이사를 했습니다. 그렇게 태어난 애기, 가나에서 온 엄마의 애기는 까만 피부색을 가지고 태어났고 캄보디아 엄마의 애기는 우리 선교회 쉼터를 바라보고 걸어와서 화장실에 갔다가 양변기에 애기를 빠트려서 엄마와 애기를 담요로 싸서 급히 병원으로 옮겨져서 신생아 중환자실에 옮긴 적도 있었습니다. 몽골 학생이었던 어뜨마가 결혼식을 선교회에서 했고 임신을 하여 태어난 몽골 애기, 아빠는 이란 사람이고 엄마는 한국인 사이에서 태어난 인형 같은 애기 등등
이렇게 출생을 보는가 하면 몇번 세상을 떠나는 것도 보아야 했습니다. 폐렴으로 단 며칠 만에 세상을 떠난 이집트 아베스는 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치료하는 도중에 떠나서 그의 시체를 바라보는 우리의 마음은 형언할 길이 없었습니다. 아베스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전도의 여왕이라는 별명을 가진 윤권사님이 더 많은 영혼에게 복음을 전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에이즈로 세상을 떠난 카메룬 사람과 인도 사람 그리고 얼마 전에 건강하게 교회도 열심히 잘 나왔다가 저녁까지 잘 먹고 돌아가서 다음날 아침에 공장에서 일어나지 않아서 보니 이미 세상을 떠난 캄보디아 사람…
이런 모든 일들 가운데서 우리는 세상의 모든 일들 가운데서 적극적으로 개입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성경에 쓰여 있는 이야기들은 우리 선교회에서는 책 속에 옛날이야기가 아니고 어제도 오늘도 동일하게 역사하시며 우리 앞서 행하시는 하나님을 체험할 수 있는 “믿음을 배우는 수업의 현장” 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필요한 물질을 공급하실 뿐 아니라 우리가 피곤하여 로뎀나무 밑에 가 있는 엘리야와 같은 심정이 되면 그를 격려하고 다시 일으켜서 일을 할 수 있도록 해 주신 것을 이런 현장 속에서 실지 체험을 하게 하신 하나님의 위로가 무엇인지를 알게 하셨습니다.
왕상19:5-8 로뎀 나무 아래에 누워 자더니 천사가 그를 어루만지며 그에게 이르되 일어나서 먹으라 하는지라 본즉 머리맡에 숯불에 구운 떡과 한 병 물이 있더라 이에 먹고 마시고 다시 누웠더니 여호와의 천사가 또 다시 와서 어루만지며 이르되 일어나 먹으라 네가 갈 길을 다 가지 못할까 하노라 하는지라 이에 일어나 먹고 마시고 그 음식물의 힘을 의지하여 사십 주 사십 야를 가서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니라
이런 말씀은 우리에게는 오늘도 구운 떡과 물을 가져다 주는 천사의 어루만짐을 늘 체험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러기에 우리의 하나님은 살아계신 하나님이시고 우리와 항상 동행하고 계십니다.
여호수아와 갈렙
하나님이 어떤 분 인줄
알았던 당신들의 멋진 모습은
언제나 우리에게 귀감이 되죠
여호수아는 상상도 못하는
기도를 하였지요
태양아 잠시 멈추어라!!!
태양은 여호수아의 말을 듣고
중천에 머룰러서 거의 종일토록
내려가지 않았다네
갈렙의 믿음의 눈은 전혀 다르다네
아낙자손을 보고 간담을 녹아 내린
다른 사람들과 전혀 달랐던 믿음의 눈
갈렙의 눈은 오로지 하나님께만 고정되어
담대하고 힘이 진하지 않았다네
나는 팔십오세라도 여전히 강건하다오
산지를 내게 주소서
하나님께 충성한 갈렙은
산지를 차지 할수 있었다네
우리도 여호수아와 갈렙의 믿음을
배울수 있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