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을 100 독 마친 독후감(91)
성경말씀은 자신을 비추어 볼 수 있는 유일한 거울입니다. 성경에 자신을 비추어 보기 전에 사람들은 자신의 모습을 전혀 모릅니다. 그러기에 사람들과 대화를 하다 보면 “내가 이런 면이 부족하고 이런 면이 잘못했어요”라고 자기의 잘못을 아는 사람은 없고 한결같이 자신은 아무 문제가 없는데 상대방이 문제가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원죄를 말씀하고 우리의 타락한 본성을 이야기 하면 충분히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사람들을 바라보면서 한결같이 자신의 잘못은 없기 상대방만 탓하는 것을 보고 깨달을 수 있는 시청각교육이 되었습니다. 사람들의 본성에는 상대방의 좋은 점은 전혀 볼 수 있는 눈이 없고 단점만 보이고 자신의 단점은 안보이고 좋은 점만 생각하기에 불행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 상담의 시간들은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되는 거울이었습니다.
또 한가지 선진국이나 개인이 많은 것을 소유한 사람들이 더 행복지수가 높지 않다는 진리도 깨닫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처음 어떤 것을 소유하고 누리면 신기해 하다가 다음에는 당연히 여기고 전혀 감사하거나 행복해 하지 않기에 영혼이 메말라지고 스스로 불행해지는 것입니다. 내내 가진 것 작은 것에서부터 “감사”를 알게 되고 “감사”를 표현하면 얼마나 행복해지는지 모릅니다.
십여 년 동안 교도소에 갇혀 있었고 처음에는 무기수이고 수감자에게 등급을 주고 번호를 주는데 디모데는 5 등급이었습니다. 이런 등급을 가진 사람에게는 밖으로 전화 한 통 걸 수 있는 자유가 없습니다. 우리는 전화를 걸고 싶을 때 아무 때나 걸을 수 있기 때문에 행복해 하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습니다. 디모데가 예수님을 구주로 삼고 무기수에서 20 년 형으로 바뀌었고 모범수가 되어 5 등급에서 4 등급 3 등급 이렇게 되었다가 얼마 전에 2 등급으로 올라갔습니다. 그것은 몇 년을 앞당겨서 그의 고가점수가 높이 평가되어 주어진 것입니다. 등급이 올라가서 이제 한 달에 3 번 전화를 걸수 있는 자유가 주어졌다고 자랑하며 기뻐하는 모습!!
디모데에게 주어진 3 분 동안 한 달에 세 번 전화를 걸 수 있는 자유! 그것도 십여 년 동안 한번도 밖으로 전화를 해 본적이 없다가 내게 전화를 할 수 있다고 얼마나 흥분하고 좋아하는지 그 소식을 듣고 같이 기뻤습니다. 그에게 전화기가 주어진 것이 아니고 수 많은 신청자들이 몇시에 걸겠다고 신청을 해서 공중전화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전화번호가 061 로 지역번호가 시작되는 번호가 내 전화에 떴는데 그때 진동으로 해서 이틀이나 시도했는데 못 들어서 받지 못했습니다. 바로 전화를 그 번호로 해보니 “이 전화는 수신이 되지 않는 번호입니다”라는 안내 목소리가 나와서 너무 미안했습니다.
어제 그 번호가 다시 뜨자 받아보니 디모데였습니다. “여보세요”라고 목소리가 들리자 디모데의 기쁘고 흥분된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얼굴은 볼 수 없지만 너무나 좋아서 어쩔 줄 모르는 그의 모습 보이는 듯 했습니다. 마침 옆에 있던 딸이 그 모습을 보더니 “우리가 누리는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그것이 당연한 것이 아니네. 전화 한통 거는 것을 저렇게 좋아하네” 라고 하는 것입니다. 십여 년 만에 처음으로 밖으로 전화를 걸 수 있고 그것도 3 분이 되니까 저절로 끊어지는 전화이지만 디모데는 행복했습니다.
사람들의 불행은 많이 소유할수록 더 많은 것을 요구하고 감사를 모르는데 있는 것입니다. 우리 옛사람의 특징은 자신의 잘못을 모르기에 항상 자신은 옳고 상대방만 잘못되고 가진 것은 당연한 것이고 그런 것들이 무어 대단해서 감사하나? 라는 타락한 본성의 생각들이 우리를 불행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전화 한 통을 걸면서 행복한 사람, 아마 우리는 각자 휴대폰을 가진지 오래되어서 공중전화사업은 이미 망한 사업이 되었고 공중전화에 가서 3 분을 걸면서 행복해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한데 자신이 가진 행복을 모르기에 우리 행복지수는 떨어지고 불행지수는 높아지는 것입니다. 엊그제 사랑하는 한 자매가 내게 글을 보내준 것에 공감을 해서 여기에 나눕니다.
“평생 행복하기
한 소녀가 산길을 걷다가 나비 한 마리가 거미 줄에 걸려 바둥대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소녀는 가시덤풀을 제치고 들어가 거미줄에 걸려 있는 나비를 구해 주었습니다. 나비는 춤을 추듯 훨훨 날아갔지만 소녀의 팔과 다리는 가시에 찔려 붉은 피가 흘러 내렸습니다. 그때 멀리 날아간 줄 알았던 나비가 순식간에 천사로 변하더니 소녀에게 다가왔습니다. 천사는 자기를 구해준 은혜에 감사하면서 무슨 소원이든 한 가지를 들어 주겠다고 했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되게 해 주세요.’ 천사는 소녀의 귀에 무슨 말인가 소근거리고 사라졌습니다. 소녀는 자라서 어른이 되고 결혼을 해서 엄마가 되고 할머니가 되도록 늘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그녀의 곁에는 언제나 좋은 사람들이 있었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그녀를 사람들은 부러운 눈빛으로 우러러 보았습니다. 세월이 흘러 예쁜 소녀가 백발의 할머니가 되어 임종을 눈 앞에 두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입을 모아 할머니가 죽기 전에 평생 행복하게 살 수 있었던 비결이 무엇인지를 물었습니다.
할머니는 웃으며 입을 열었습니다. ‘내가 소녀였을 때 나비 천사를 구해준 적이 있지, 그 대가로 천사는 나를 평생 행복한 사람이 되게 해주었어, 그때 천사가 내게 다가 오더니 내 귀에 이렇게 속삭이는 거야, '구해주어서 고마워요. 소원을 들어 드릴께요. 무슨 일을 당하든지 감사하다고 말 하세요. 그러면 당신은 평생 행복하게 될 거에요.' 그때부터 무슨 일이든지 감사하다고 중얼거렸더니 정말 평생 행복했던 거야. 사실은 천사가 내 소원을 들어 준 것이 아니야~. 누구든지 만족한 줄 알고 매사에 감사하면 하늘에서 우리에게 행복을 주시지~" 이 말을 끝으로 눈을 감은 할머니의 얼굴에는 말할 수 없는 평온함이 가득했습니다.”
모든 것에 감사하며 살아간다는 것이 행복이지요. 성경은 천사가 속삭이는 말씀을 글로 잊지 않고 평생 행복하기 위하여 써 놓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하나님이 가르쳐주신 말씀을 마음 판에 새기라고 하셨습니다. 살전5:16-18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